제130집: 애승일의 필요성 1984년 01월 15일, 미국 Page #189 Search Speeches

배척받으면서 성장해 나온 통일교회

이 세계는 기독교가 반대했기 때문에 사탄세계로 완전히 돌아가는 거예요. 공산당의 소굴이 돼 버렸다구요. 이와 같은 대등한 입장에서 잃어버렸던 기독교문화권을 통일문화권으로 대치해 가지고 도리어 하나님을 중심삼고 더 높은 차원의 기준을 가진 통일교회가 되어, 기독교 수준을 넘고 민주세계의 수준을 넘어설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자, 선생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그냥 그대로 사탄이 이것을 양보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기에는 많은 희생자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반대자가 나오면서 여러분들이 모르는 가운데 많은 희생자를 내놓았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기독교와 통일교회를 두고 볼 때, 통일교회는 아벨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가인 입장의 기독교한테 맞아야 돼요. 국가적인 차원에, 종교적인 차원에서 지금까지 이러한 반대를 받았기 때문에 이제 세계적 차원으로 올라갔다는 것이지요.

민주진영이나 공산진영이 마비상태에 들어간 입장에서 통일교회는 새로운 기치를 들고 미국과 전세계에 있어서…. 그 승공운동과 유니피케이셔니즘(Unificationism), 가디즘 무브먼트(Godism movement)가 세계적인 문제가 되어 들어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제는 이것이 바뀌어진다구요. 전부 바꿔진다 이거예요. 130여 개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교회에 연결시켜 가지고, 세계적인 조류가 바뀌어질 때이기 때문에 이번 1983년 작년을 중심삼고 이것이 한국과 동떨어져 있던 것을 한국에 갖다 연결시킨 거예요. 레버런 문에게 있어서는 한국 백성이 가인이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기성교회가 반대하고 나라가 반대해도 국민이 환영하게 될 때는 교회도 흡수되는 것이요, 나라도 흡수되는 것입니다. 법정투쟁도 금년이면 끝날 것입니다. 지금 한국 문제, 이 미국 문제, 소련 문제가 금년 중에 또는 명년까지는 반드시 드러난다고 본다구요. 미국이 레버런 문을 해방하는 날에는 막을 길이 없는 거예요. 그렇지요? 자유세계는 막을 길이 없는 거예요.

그때는 제일 센서티브(sensitive)한 것이 영 에이지(young-age)예요. 젊은 세대들이 `아! 레버런 문이 옳은 사람이었구나!' 이런다구요. 젊은 무니들을 가만 보니까 이들은 애국심이 있고, 공산주의를 철저히 방어하고, 미래의 세계관이 서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 되는 거예요. 젊은이들이 바라는 것이 그것밖에 없다구요. 지금 기동대를 중심삼고 전부 다 들여다보고 있는 거예요. 가서 만나라 이거예요. 지사를 만나고 시장을 만나고 꼭대기를 다 만나 가지고 한 침씩 놓아라 이거예요. `너! 무니들보다 나은 게 뭐야?' 하라구요. 우리가 지사나 시장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 무니들 앞에 지사나 시장이 영향을 받아라 이거예요. 또, 학자세계의 신학자 철학자 전부 다 세계의 학자들이 무니 신학교 학생들한테 영향을 받고 있다구요. 전부 다 10년도 안 되었는데….

세상에 10년 동안 언론계에 두들겨 맞으면서도 살아 남은 것은 역사에 레버런 문밖에 없다는 거예요. 끈질기다구요. 황인종이라서 끈길기다 이거예요. 암만 두드려 패도 죽지 않고, 이제는 도리어 자기들이 두들겨 맞게 되었다는 것을 안다구요. `이제는 우리들이 두들겨 맞겠구나. 아이구, 궁둥이 맞는다, 궁둥이…' 이런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과 세계의 사람들이 나를 찾아와 가지고 동정을 구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당장에 그렇게 되었다구요. 자, 어떤 사람들을 일을 시키는데, 어떤 유명하다는 사람을 일을 시키는데 만나보지도 않고 돈을 백만 불씩, 수십만 불씩 주고 일을 시키고 있다구요. 아무리 만나자고 해도 안 만나 주고 일을 시키고 있다구요. 짐 월렌은 몇 개월 만에 만났나? 10월에 만났으니까 8개월 만에 만났나, 9개월 만에 만났나?

그런데 여러분들은, 똥구더기 같은 여러분들은 매주일마다 만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이러고 앉아 가지고 `선생님이 쇼를 잘하시는구나' 하겠지만…. 여러분이 귀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구요. 선생님의 책임과 하나님의 뜻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가는 이 길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그렇게 대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