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집: 인류 전체 축복의 의의 1998년 02월 27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23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자'

이번에 내가 당을 찾아간 것은 우리가 갈 길을 닦기 위한 것입니다. 전부 다 요만한 생각을 해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세계 통일적인 일을 하는데 국가 체제를 만들기 위한 그런 당을 만들어야 된다고 발표할 것입니다. 무슨 한나라당? 국민회의? 아이구! 그것은 아기들 쌈지 주머니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은 배포를 가져서 집어넣고,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메고 들고 갈 수 있는 배짱을 가져야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지요. 그런 내용을 발표하고 통일교회를 중심삼은 세계당을 출발한다고 발표해야 됩니다. 남북통일당이 아닙니다.

그렇게 해서 선생님이 뭐냐? 세계 가정의 왕이다, 그 왕이 세계당을 만들 수 있다 이거예요. 그것은 가정당입니다. 개인당이 아니예요, 가정당입니다. 아주 색깔이 달라요. 그런 것을 발표할 때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역사이래 처음 나온 가정의 왕 아니예요?「그렇습니다.」그것을 누가 부정할 수 있어요? 가정의 왕이 하나님이요, 참부모입니다. 가정의 왕은 부모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인은 선생님의 이름을 가지고 공적인 길을 가는 사람은 어느 집을 가더라도 먹고 자고 할 수 있는 시대가 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계열을 상관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낮은 데 가서는 불쌍하게 보고 높은 데 가서도 같이 협력할 수 있어야 됩니다. 못 사는 집에 가면 내 집같이 생각하고 보태주고 오라는 것입니다.

들어가서 뜰이고 어디고 빗자루로 쓸어주고 주위에 풀이 무성하면 낫으로 베고, 비어 있는 곳이 있으면 꽃을 심어주는 놀음을 하라는 것입니다. 서로가 돕고 내가 무엇을 남기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걸 자랑하는 것입니다. '아, 우리 집에 손님 왔다 갔는데 여기 무엇이 있다.'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정원수를 만들고 꽃밭을 만들고 동산을 만들게 되면 그 마을이 세계의 관광지가 되는 것입니다. 얼마만큼 자기 집에 많은 나라 사람들이 찾아왔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니 깃발을 높이 달라는 것입니다. 깃발을 단 사람이 별로 없어요. 깃발을 달아야 됩니다. 그래서 들어오면 사진을 모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손님이 축복하게 되면 복이 전수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때는 천사들이 와서 살아요. 천사와 하늘나라의 자기 선조들이 와서 경배를 같이 하면 그 천사들이 가진 기준의 축복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진 걸라는 것입니다. 깃발을 집안에 다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구만.「바깥에 답니다. 차 속에도 다 붙이고 다닙니다.」그렇게 붙이고 다니라는 것입니다. 정성을 들이면 사고도 안 납니다.

황족이 움직이면 왕궁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나 나라 전체가 그 방향을 따라서 움직이고 황족을 보호하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표시가 필요해요. 암행어사도 암행어사의 표시가 있잖아요. 그 표시가 통일교회의 자랑입니다. 요즘에는 가정연합기도 생기지 않았어요? 국기도 필요하듯이 가정기가 생길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책이 나왔기 때문에 문제가 크다구요. 몸 마음이 싸우는 것을 이론적으로 전부 다 밝혀 놓았습니다. 타락할 때 몸뚱이의 사랑이 마음보다 강했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그래요. 그릇된 사랑이지만 사랑하는 아담 해와가 느낀 것이 마음보다 더 강했다는 것입니다. 사랑과 생명이 결탁을 해서 핏줄을 남긴 것이 더 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몸 마음이 싸우는 것은 본연의 부모, 근본 부모의 사랑이 투쟁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논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했다는 것은 혈통적으로 그릇된 것입니다. 말은 쉽게 하지만 간단한 얘기가 아닙니다.

그 다음은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입니다. 탕감복귀 원칙에 의해 그냥 그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그렇게 벌어졌으니 세계적인 환경에서 그렇게 탕감하는 것입니다. 탕감하는 환경은 지역적인 것이 아닙니다. 세계적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