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사랑의 승리자 1977년 10월 01일, 미국 파사데나공관 Page #250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알기 전-" 몸과 마음이 하나될 수 -어

그러면 이 두 사람이 싸우고 있는데 이것이 언제 하나될 수 있겠느냐? 언제, 어느때에, 어디서 하나될 것이냐 이거예요. 누가 하나 만드느냐? 이게 큰 문제라구요. 언제 어디서 누가 할 것이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있다면 벌써 하나님이 해결했을 텐데 왜 못 했느냐, 왜 못 했느냐 이거예요. 그런 하나님은 없다는 거예요. 그건 무능한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그런 것을 생각해 봤어요? 뭐 성현이 있고, 예수가 있고, 공자가 있고, 석가모니가 있어서 다 암만 가르쳐도 그 모든 내용은 애매하기만 합니다. 똑바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준이 뭣이며, 장소가 어디이며, 때가 언제냐? 이게 문제라구요, 이게.

그것이 하나될 수 있는 때를 역사도 바라왔을 것이고, 시대도 바라왔을 것이고, 어느 민족이면 민족 할것없이 인류 전체가 바라왔고, 하나님도 바라왔고, 영계도 바라왔고, 전체가 바라왔는데 왜 못 되었느냐는 거예요. 지금까지 안 된 것이 앞으로 될 수 있는 가망성이 있느냐 없느냐 할 때.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없다고 할 가능성이 더 많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러한 자리에서 이 레버런 문은 어떻게 할 것이냐? 여러분들이 그러한 자리에서 어머니를 사랑해요? 가짜예요. 나라를 사랑해요? 가짜예요. 이건 전부 다 가짜입니다. 알겠어요?「예」

구멍을 강하게 뚫는다고 할 때 송곳이 말이예요, 그 송곳이 뾰족해 가지고 하나의 쇠로 되어야 할 텐데 만약에 두 개의 쇠로 됐다고 한다면 이게 돌아가면 돌아갈수록 문제가 되는 거예요. 문제가 커지는 겁니다. 딱 그 격이라구요. 이 함정을 누가 해결해야 되느냐? 해결할 자가 없다구요. 하나님도 해결할 수 있으면 해결했을 텐데 못하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무슨 문제가 생겼느냐? 이걸 누가 어떻게 하나로 만들 것이냐 이거예요. 그것을 레버런 문이 해보자, 내가 해보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모든 문제의 해결 기준은 어디에 있느냐? 레버런 문 자신이 알기 전에는 안 돼요. 내 자신도 원인이 아니라 결과적 존재라구요, 결과. 그러므로 원인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어머니 뱃속에서 십 개월 동안 있었던 것을 알아요? 어디서 나왔는지 알아요? 어머니를 통해서 나와서 커서 보니 어머니가 날 낳아 줬다는 것, 이렇게 사랑하고 이렇게 해줬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냥 태어나서 있으면 알 수 있느냐 말이예요. 근본을 파서 들춰야 됩니다, 근본을. 내가 있는 것이 사실인데, 그러면 하나님도 있는 것이 사실이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제일 문제예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이 사실이냐? 현실을 보면 신이 없다구요. 모순된 나를 볼 때, 신을 발견 할 수 없다구요. 모순된 나와 모순된 가정과 모순된 사회와 모순된 국가와 모순된 역사의 모든 흐름을 볼 때, 신이 없다구요.

자 그러면 공산당들이 말하는, 무신론자들이 말하는 것이 옳다는 말이냐? 신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느냐? 그렇게 근본의 밑을 찾아 볼때, 신이 있다면 사람이 이렇게 되지 아니하였고, 신이 없다면 이렇게 되었을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자, 그러면 모순된 세계, 상치된 여기에서 평화의 세계가 나올 수 있느냐? 투쟁하고 서로 싸우는데, 대치된 그러한 기반 위에서 무한한 안정과 무한한 평화의 기준이 설 수 있느냐? 그것은 이론적으로 안 됩니다.

부처끼리 싸움하는, 전부 다 모순된 자리에서 '우리 아들딸들은 다 행복하고 편안하다' 그런 말이 될 수 있어요? 그건 다 흘러가 버리는 겁니다. 전부 다 그것은 모순입니다. 우리 본심이 바라는 것을 보게 될 때에, 평화를 바라고 행복을 바라고 하나되기를 바라는 것은 영원불변의 진리인 것입니다. 영원불변한 진리입니다. 그것은 변하지 않는다구요. 그건 변하지 않는데 무엇이 변해서 문제냐 이거예요. 몸뚱이가 문제입니다. 몸뚱이는 동서남북으로 돌아다니고 180도로 변합니다. 변하는 도수가 높을 수록 악한 편에 가까와지고 변하는 도수가 낮을수록 선한 편에 가까와지는 것입니다. 그건 이론적이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맞습니다」

그러면 역사는 무엇을 하려고 했느냐? 이런 사람을 하나 만들려고 한것입니다. 교육은 뭘하려고 했느냐? 이것을 하나 만들려고 한 것입니다.

모든 것이 전부…. 이상은 뭐냐? 이게 하나돼야 되지, 이게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이상이고 뭐고 다 없어진다구요. 사랑이고 참사랑이고, 참이란 참은 다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