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집: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셨네 1986년 03월 18일, 한국 부산교회 Page #197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주신 복을 공적인 입장으로 돌려야 환영받아

나도 지금 돈을 하루에 천만 불까지도 결재하고 있지만 말이예요. 돈이 은행으로 왔다가 은행으로 가 가지고 나는 돈을 보지도 못하고 쓰고 있다구요. 예금통장은 거의 다 내 예금통장이예요. 백을 썼으면 천을 사오기 위해서 쓴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가라사대 '복을 준다'고 하시더라 그 말이예요. 아시겠어요? 「예」 마찬가지 이치예요.

그래, 여기 이명정이도 선생님이 좀 도와주면 좋겠다고 입을 떡 벌리고…. (웃음)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사 우리에게 복을 주셨으니 그 복은 누구를 위한 복이라구요? 「하나님입니다」 부산교회를 위한 복이라구요?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넘어 하나님을 위한 복이예요. 그것이 하나님까지 갖다가 다시 돌아와서, 하나님이 '야, 이제 나는 너한테 다 청산받았으니 내겐 이것이 필요 없다. 너를 위해서 만들었으니 너에게 줄 것이다' 해야 본연의 세계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탕감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자기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으로부터 전부 도둑질해 갔지만, 우리는 하늘땅을 중심삼은 공적인 입장에서 공적인 물건으로 전부 다 찾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공적으로 바쳐 가지고 공적인 주인이 우리 개인을 위해서 사적으로 나줘 주는 것은 상관하지 않았다는 얘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전부 다 흘러가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온 부자, 여러분들이 재산을 갖고 있다가 망해 가지고 전부 다 팔아먹고 영계에 가 보라구요. 걸린다는 거예요. 내가 그것을 알기 때문에 나는 내 집은 한 채도 없다구요. (웃음) 돈은 내가 다 벌었지요? 돈은 내가 다 벌었지만 내 이름으로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구요.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사 축복을 주셨으니, 그 축복은? 「세계를 위해서」 세계를 위한 축복이예요. 통일교회를 위한 축복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좋은 교회를 짓기 전에 공적인 교육기관이라든가 좋은 것을 빨리 지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적인 것을. 아시겠어요? 「예」

지금부터 35년 전에 아무것도 아닌 레버런 문, 저 범일동에 이상한 잘생긴 젊은 청년! (웃음) 내가 그때 혼자 산다고 해서 아랫동네에 소문이 자자하게 났다구요. 가면 무슨 얘기를 하는지 돌아서 하늘이 뒤집어지고 땅이 벌떡 뒤집어졌어요. 하늘이 땅에 내려와 부딪치고 땅이 하늘에 부딪쳐서 벌떡벌떡 뒤집어지게 하는, 무슨 광대 놀음 하는 공상가가 있다고 말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때 얘기한 모든 것은 지금 될 것을 얘기한 거예요, 40년 전에.

세계가 한국에 대해서 전부 조공을 바친다고 했습니다. 조공이 뭐냐? 헌금하는 것이 아니예요? 「예」 앞으로 큰 배를 내가 몰 때가 와요. 내가 배를 갖고 있다구요. 새우잡이 배만 해도 저 남미에 80척이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도 있어요. 배를 몰고 들어오면 말이예요. 우리가 몇백 톤짜리, 몇천 톤짜리도 만들 수 있는 실력을 다 갖고 있다구요. 비행기마냥 보턴만 누르면, 전부 다 운전해 가지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여기 부산항에 와서 도착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배를 만드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옛날에 바라고 꿈으로 생각하고 말하던 것이 그때는 다 새빨간 거짓말이요 공상가가 하는 말로 생각했던 것인데, 30년 후 지금에 와서 그것이 다 이루어졌다구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사」 보호하사 복을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반대받는 데서 보호하셨는데, 이제부터는 환영받을 수 있는데 더 보호하시겠어요, 안 보호하시겠어요? 「보호하십니다」 더 보호하시면 하나님 앞에 참소가 벌어진다구요, 백성들이. 그래서 보호하시기는 보호하시는데 참소받지 않게끔 통일교회 교인들이 자기들은 못살면서 세계를 위해서 잘살게 해주겠다고만 노력하게 되면, 더 복을 주고 주더라도 누가 불평할 사람, 참소할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내가 말이예요, 내가 통일교회의 교주지요. 창시자로서 이만한 판도가 있으면 뭐 일년에 몇억 불을 떡 주머니에 넣고 뽐낼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는 거예요. 몇억 불 하면 많은 돈이예요. (웃음) 그래 가지고 쓱 예금통장을 만들어 놓고 요즘에 부정축재 패들 모양으로 편안히…. 순회는 무슨 순회, 이런 일을 안 해도 잘먹고 잘사는데? 누가 여기 앉으려고 하겠어요, 내가 벌어서 먹는데? 그런데 내가 벌어서 그렇게 해 놓았지만 나는 쓰지 않아요. 나는 그 돈을 보지도 못하고 전부 다 세계를 위해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더 도와주더라도 통일교회 교인은 불평할지 모르지만 세상 사람들은 전부 다 환영하고, 찬양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