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최고로 행복한 본연의 곳 1983년 12월 01일, 미국 Page #312 Search Speeches

최고로 행복한 곳은 최고로 위해 주려" 사'이 있" 곳

자, 인간에게 있어서 행복한 자리가 어떤 자리냐 이거예요. 행복한 자리가 어떤 자리냐? 행복한 자리는 어떤 자리냐?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자리다 이거예요. 그러면, 최고로 행복한 곳은 어디에 있을 것이냐? 행복한 사람들이 좋아서 모여 사는 곳이 행복한 곳이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그 해피니스(happiness;행복)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모여 살까요? 행복한 돈, 행복한 지식, 행복한 권력이예요?

자, 돈이 자기를 위해서 있어요? 나를 위해서 있나요? 권세가 나를 위해 있나요? 권세가 매일같이 `당신 좋습니다' 하고 위로해 주나요, 뭘하나요? 뭐 지식이 그러나요? 이것은 사람 외에는 없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해피니스 맨(happiness man;행복한 사람)입니다. 해피니스 맨들은 무엇을 중심삼고 전부 다 하나되어 있을 것이냐 이거예요. 뭘 갖고 해피니스한 사람들이 뭉쳐 가지고 살겠나 말이예요. 밥 먹는 것, 해피니스 푸드(happiness food;행복한 음식)예요? 그게 뭐냐 이거예요. 해피니스 러브(happiness love;행복한 사랑)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최고의 해피니스 러브가 뭐냐? 서로 위하겠다는 사랑이 최고의 러브다 하는 결론이 딱 나온다구요.

자, 여러분 시소, 널뛰는 것 있잖아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 한 번 올라가면 내려가고, 내려가면…. 그래야 운동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올라간 사람이 `나는 올라가는 게 좋아' 하며 올라가서 떡 버티고 있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높이 올라갔다가 왕쿵, 윙 이래야 좋아하지요. 높이 올라가서 `왕쿵' 이래야…. 빨리 내려가려고, 힘있게 내려가려고 높이 올라가지요. 스트롱 다운(strong down;힘있게 내려감)할 때 누굴 위해서 스트롱 다운 하느냐? 나는 손해예요. 다리가 후들거린다구요. 그렇지만 저쪽은 삥 올라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웃음)

그래서 통일교회는 이러한 분석적인 관에 의해서 위해 살라는 결론을 지은 거예요. 이것은 틀림없는 결론입니다. 위해 사는 가운데는 뭐냐? 위해 사는 사랑을 중심삼은 것이 최고의 이상형이다 하는 결론을 딱 지은 거라구요. 알겠어요? 남을 위해서 희생하고, 사랑은 안 받고 자꾸 사랑하려고만 하니 자꾸 올라간다 이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것이 자연 이치예요.

그래서, 레버런 문은 스마트한 레버런 문이기 때문에 이렇게 결론을 지었습니다. 어때요? 「그렇습니다」 이거 아무리 생각해 봐도 틀림없다 이거예요. 아무리 분석을 해보고 아무리 계산을 해봐도 틀림없기 때문에 이런 운동을 스타트했습니다. 이건 세계적이요, 영원히 온 우주가 환영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이건 영원한 운동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말하는 건 언제든지 위해 살라고 하는 것인데 그거 뭐 간단하지'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그 위해 사는 것이 제일 멋지다는 겁니다. 거기에는 좋은 사람도 와서 네활개를 뻗치고 10년이고 편안히 그저 쿨쿨 자려고 하고 쉬려고 하지, 어디 떠나려고 안 한다는 거예요. 사랑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사랑이라는 것이 여행하다가 어디에 가 머물 것이냐? 전부를 위하겠다는 사람의 환경에 가 가지고 네활개 펴고 낮잠 자고 `사랑이 좋아. 이건 내가 영원히 살 수 있는 본거지다' 이러는 거예요.

거 어때요? 그런 다음에는 어떻게 해요? 영원한 사랑의 풀에 달라붙어서 발을 뺄래야 뺄 수 없고, 아주 짓이겨져 눈이고 뭣이고 엉망진창이 됐다 하면 어떨까요? 그러고 있다가 억만년을 눈에 넣어도 좋다 이거예요. 사랑의 풀이 눈이고 손이고 다 달라붙어 꼼짝못하게 되면 어떻겠어요? 거 불행하겠나요, 행복하겠나요? 여러분들은 거기에 얼마나 머물기를 원해요? 「영원히요」 맞다구요. 그러니까 위하는 사랑 앞에서는 종이 되고, 엉망진창으로 내가 거기서 이용당하더라도 영원히 행복하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