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축복은 고귀한 것 1991년 02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87 Search Speeches

반대받으면서도 국가와 세계를 위해 일해나온 통일교회

대한민국이 날 쳤지요? 「예.」 전부 다, 이 5대 정권이 날 쳤습니다, 이박사니 무엇이니, 박정희니 뭐니. 이박사도 그래요. 내가 자유당 편성할 때 다섯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었어요. 우리 종조부가 이승만하고 친구였는데 저 정선에 살고 있었어요. 그때 종조부가 내 말만 들었으면 통일교회가 이렇게 고생 안 하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몰라서 그렇지. 하늘이 준비한 그 길을 연결시키려고 하는데 그것을 모른 것입니다. 우리 종조부도 자기 뭐라고 할까 손자, 손자뻘 되는 사람으로만 알았지, 오늘날 이런 일을 할 줄은 몰랐다구요. 또 이박사라고 하는 그 영감도 그렇지. 문총재가 이렇게 세계를 주름잡고 남북을 통일하고 아시아를 통일할 수 있는 줄 몰랐다구요. 몰랐어요.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박정희만 해도, 박정희 대통령을 도와 준 사람이 나 아니예요? 5 16 그거 잘 해 가지고 길을 열어 준 게 누구게? 전두환 전 대통령도 그래요. 삼청동에 틀어 박혀 가지고 엎드려 있던 걸 내가 불러낸 거예요. 그때 3김들 전부 물리치고. 그거 다 모르지요? 내가 나라의 책임자와 언제나 관계를 가졌습니다.

지금도 그래요. 노대통령만 하더라도 내 신세 안 졌으면 대통령 못 되는 것입니다. 지금 나하고 한 약속대로 안 하게 되면 내가 들고 나서면 곤란하게 될걸? 나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예요. 역사적인 재료를 가지고 있어요. 나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법정 투쟁을 해 가지고 이길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있어요.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을 내 손으로 세웠습니다. 이런 말을 하더라도 시 아이 에이(CIA)가 레버런 문 망언한다는 말을 못합니다. 재료를 갖고 있기 때문에. 부시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의 수상, 요전에 나카소네만 하더라도 나카소네 후임으로 아베가 수상이 되었더라면…. 그때가 한국에서 대통령선거 할 때라 3김이며 노태우, 복잡다단할 때였습니다. 그때 수상을 중심삼고 80명, 120명의 국회의원을 데려와 가지고 한국 정세를 수습하기 위한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 이런 말 처음 듣지요? 「예.」

재작년에 동의대학 사건을 중심삼고 공산당 노조문제를 수습한 게 누구예요? 대통령도 나가 자빠지고 내무부장관도 나가 자빠지고 그런 것을 내가 처리한 것입니다. 그것 수습 못했으면 망국지종이 됐을 거예요. `야 이 자식아, 이거 나라가 망해!' 하고 책임자 불러다 기합을 준 것입니다. 그렇다고 언제나 하는 게 아닙니다. `역사를 풀어대는 이게 사실이라고 봐, 사실이 아니라고 봐? 32만명을 거느리는 경찰 총수로서 이거 사실이라고 봐, 안 봐? 안 그러면 망해 이 자식아! 나라를 책임졌으면 깨끗이 지워! 죽음의 고개가 무서워? ' 하고 이틀 동안 데려다가 훈시를 한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그런 행동을 개시했기 때문에 공산당이 물러난 것입니다.

대학가의 무슨 뭐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서대협(서울지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주사파, 무슨 뭐 피(P) 뭐라고 하던가? 「피 디(PD)파하고 엔 엘(NL)파입니다.」 그놈의 자식들 전부 다 뿌리뽑은 게 누구야? 천 명에 가까운 대학가의 똑똑한 좌익 계열 학생들 미국 데려다 교육시키고 이래 가지고…. 서울대 학생 90여 명을 데려다가 내가 기합을 줬어요. 이 똥개 같은 녀석들 너희 서울대학이 뭔 줄 알아? 여기 미국 같은 데서는 3류대학에도 들어가지도 못하는 거야. 너희들이면 다냐. 세상 천지가 어떤 줄 아냐 이거야. 이렇게 전부 들이 제겨 놓은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그들을 수습한 거예요.

지금은 내가 이제 손 안 대도 되겠다고 생각해 가지고 대학가에 있어서 우리 [전교학신문]을…. [전교학신문] 알지요? 「예.」 [전교학신문] 해 가지고…. [전교학신문] 나오기 전에 [대학정론]이란 게 나왔었는데 그 공산당 패들이 전부 다 나한테 깔려 가지고 실질 조사 기능을 전부 다 뒤집어 발표해 버리니까 점점 코너에 몰려 가지고 보따리 싼 것 아니야?

오늘이 2월 초하루지요? 「예.」 오늘부터 신문사를 혁신하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 누가 [동아일보] 따라가고, [조선일보] 따라가래? 이놈의 자식들 2년 동안 보니까 안되겠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와 가지고 일주일 이내에 다 혁명해 버렸어요. 알겠어요? 편집국장 갈아 버리고 주필 갈아 버려! 내가 언론계를 뒤집어 박으려는 사람이에요. 오늘 신문들 봤나? 「못 봤습니다.」

신문이 금후에 나갈 방향을 전부 다…. 세계를 봐야 되고, 남북을 통일해야 되고, 도의적인 모든 사상 지도를 해야 되고, 이 3박자의 책임을 해야 할 것이 우리 신문사라고 발표하고 나온 것입니다. 그래, 두익사상을 알아라 이겁니다. 지금까지는 탕감복귀에 대해서 선전 안 했어요, 알겠어요? 이제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어느 누가 문총재 앞에 반대할 자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모든 만반의 준비를 했어요. 워싱턴은 전세계의 뭐라고 할까…. 지금까지는 문자통신사를 통한 언론계 시대였습니다. 앞으로는 영상, 텔레비전 통신사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걸 내가 처음 시작한 것입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이것을 안 볼 수가 없습니다. 방향을 전부 다 수습하는 것입니다.

젊은 청년 남녀들이 전부 다 록 뮤직이라든가 프리 섹스 내용을 중심삼은 오만가지 요란스런 부패적인 잡지들을 통해 가지고 썩어 가는 것을 전부 다 청산지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매주 걸작 영화 한 편씩을 만들어 가지고 세계로 날려 보내는 것입니다. 또 시사해설, 시사 감정, 시사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 일주일이면 영화 한 편씩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거 안 볼 수 없습니다, 전부 다.

거기에 대한 주제가를 유행시켜 가지고 오늘날 어두운 흑암의 세계로 떨어져 나가는 방향을 `뒤로 돌아!' 해 가지고 새로운 곳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방송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24시간 방송하니까 24시간 매일같이 보급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다 해 놓았습니다. 그게 쉬운 거예요?

미국 놈들 아무리 콧대가 높다 하더라도 문총재가 닦아 놓은 기반 앞에 와 가지고 무릎을 꿇고 `알아 모십니다. ' 해야 되는 것입니다. 너희들은 아무것도 없지? 너희들은 어떻게 해야 되겠나? `알아 모십니다'야, `알아차립니다'야? 알아차려라 이겁니다. 알아차려 가지고, 정신 똑바로 차려 가지고 몇 십 년 가 가지고 알아 모셔야지. 지금까지처럼 알아 모시겠다고 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