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가려 가야 할 사랑의 법도 1973년 05월 1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20 Search Speeches

잃어버린 새로운 사'의 마음을 수습해야 할 우리

남편이면 그 남편만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에서 열까지 전부 순수한 사랑이 못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을 해서 자녀를 낳기 때문에 저능아가 많이 나오고 정신착란증 환자가 많은 거라구요.

순수한 입장이 못 돼 가지고, 사랑이 하나라면 몽둥이 다섯 개를 가지고…. 몽둥이 드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다섯 남자를 대해 가지고 말이예요. 지금까지 사람들이 그런 놀음을 했다구요. 남자들이 수많은 여자를 대했다면 그거 얼마나 복잡하겠어요? 둘이 다 그랬다면 말이예요, 딱 이렇게 맞아야 할 텐데, 이게 이렇게 돼 가지고….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인은 전부 다 깨끗이 소제해야 돼요.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고물은 다 치워 버리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옛날에 잃어버린 새로운 사랑의 마음을 수습해야하는 것입니다. 그것들을 청산할 때가 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탕감하기 위해서는 '나는 죽더라도 하늘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전부 다 하겠다'는 결의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하늘이 새롭게 나를 사랑해 가지고 이 길을 닦게 해달라고 정성을 들여야 된다구요.

여기에 들어와 가지고는 이미 짝이 돼 있더라도 짝하고 손도 잡지 말라는 거예요. 포옹도 하지 말고 말이예요. 더럽힌다구요. 더럽힌다는 거예요. 취미로 보면 말이예요, 악취미예요. 더럽힌다는 생각을 하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젊은 것을 데리고 다니면서 이러는 책임자들은 잘라 버려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