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하나님의 뜻과 우리 1979년 02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27 Search Speeches

세계의 새로운 희망인 통일교회

그러면 그러한 종교운동을 하는 단체가 어떤 단체냐? 「통일교회」 여러분이 말하는 것처럼 통일교회예요, 통일교회. 통일교회에 들어와 보니 여긴 불교 믿던 사람도 들어와 있고, 회회교 믿던 사람도 들어와 있다 이거예요. 다 들어왔다구요. 거기에는 노틀들만 남아 있고 여기는 젊은 사람만 들어온다구요.

자, 그럼 우리 통일교회가 도대체 뭘하는 곳이냐? 여러, 오색의 인종들이 모인 곳이다 이거예요. 잡종들이 모였다 이거예요. 이건 뭐 유대교인도 있고, 불교인 회회교인 기독교인 뭐 천주교인 전부 다 모였습니다. 일본 사람, 미국 사람, 독일 사람이 다 모여서 좋다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서로가 원수들이라구요. 전부 다 원수들인데 말이예요, 원수들끼리 결혼하고 야단한다구요. (웃음)

그걸 순수한 미국 사람이 보게 되면 '오!', 일본 사람이 보면 '오!', 독일 사람이 보면 '오! 워워!' 이런다는 거예요. (웃음) 그 다음에 결혼도 전부 다 같은 식으로 합동결혼식을 한다 이거예요. 결혼에는 불교식도 있고, 유교식도 있고, 무슨 나라식도 있고, 전부 다 있는데 다 집어치우고 합동식이다 이거예요. 약혼할 때에도 말이예요, 어느 나라 사람이고 무슨 배경이 있고 하는 것 전부 다 안 본다구요. 남자 여자를 묶어 주는 거예요. (웃음. 박수)

그러니 야단이예요, 야단. 흑인은 흑인대로 나쁘다 하고, 백인은 백인대로 나쁘다 하고, 아시아 사람은 아시아 사람대로 나쁘다 한다는 것입니다. 에브리바디 돈 라이크(everybody don't like;누구든지 싫어한다) 하지만 우리는 전부 다 하나되는 거예요. 에브리바디 라이크(every body like;누구든지 좋아한다)예요. (환호. 박수) 자기 나라가 가는 길이 어떻고, 뭐 자기 집의 살림살이가 어떻고, 그런 것은 다 집어 치운다구요. 하나된다구요.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레버런 문이 여러분들을 잡아다가 이렇게 만들었다는 사실은 기적이지요? 「예」 그럼 반대하는 사람하고 레버런 문하고 누가 나아요? 누가 나은가 말이예요? 「레버런 문입니다」 반대하는 아버지 어머니, 혹은 반대하는 패들을 보게 되면, 그들은 자기들의 아들딸, 한 동네 처녀 총각 하나도 마음대로 못 하는데 선생님은 오색 가지의 젊은이들을 모아 가지고 이러는 것에 대하여 누구보다 고맙고 놀랍다고 칭찬하지 않고 말이예요, 도리어 깎고 물어뜯고 야단한다구요. 그게 틀렸다 이거예요.

자, 반대하는 사람이 나으냐, 반대받는 사람이 나으냐? 반대받는 사람이 낫습니다, 반대하는 사람보다 레버런 문이 낫고. 반대하는 미국 국민보다, 세계 사람들보다 통일교인이 낫다 이거예요. 뭐든 낫다 이거예요. (박수. 환호) 그렇다는 것입니다. 더 나은 사람이 반대받고 있다 이거예요. 통일교인은 이걸 볼 때 자신을 갖는 거예요. '너희들이 암만 반대해도 이미 승패는 결정났다.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 통일교회 교리의 내용으로 보게 된다면 전부가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전부가. 어디에 갖다 맞추더라도 맞출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어디든지 맞는다구요, 어디라도. 이런 걸 볼 때, 이 세계가 망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희망이 어느 한 모퉁이에서 전개되고 있다 이거예요. 그 모퉁이가 전부 다 욕하고 싫다고 하는 통일교회 모퉁이가 될 것이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