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역사적 참부모의 날 1977년 04월 1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82 Search Speeches

가인 아벨이 실패한 장자기- 복귀-사

자, 아담 해와에게는 아들이 있지만, 본래 하나님의 아들은 없으니까 아담 해와 아들 가지고 사탄편 아들, 하늘편 아들로 서로 빼앗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아담 자체는 두 세계의 주인이 돼 있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거예요. 안 된다는 거예요. 원리적으로 볼 때, 하나님편만의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갈라내는 거예요, 두 세계를 여기서. 사탄세계와 하늘세계 두 세계로 갈라 놓는 거예요. 이것이 가인 아벨 싸움이라구요. 여기서 하나님편 아벨 중심삼고 가인이 끌려 넘어왔다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끝나는 거예요. 그래서 형제를 다 낳아 가지고 동생이 형이 되고 형이 동생의 뒤를 따르게끔 만들려고 그런 거라구요.

왜 그러냐 하면 하늘편에 선 아벨은 아담 대신자요, 사탄편에 선 가인은 천사장 대신자이니, 천사장이 아담을 거꾸로 주관하여 타락했기 때문에 아담편의 사람이 거꾸로 천사장편 가인을 굴복시킴으로 말미암아 그건 탕감복귀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고칠 수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은 그렇게 난다 이거예요.

자, 그랬으면 아담 해와는 어떻게 되느냐? 다른 아담 해와가 와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를 복귀할 수 있는 메시아는 부모…. 메시아는 어차피 와야 되는 것입니다. 3대 이내에 메시아가 와 가지고, 3대 이내에 나와 가지고 전부 다 한꺼번에 복귀하면 가정적으로 복귀되는 것입니다. 참된 부모, 참부모와 같은, 타락하지 않은 부모와 같은 위치에 와 가지고 까꿀잡이로 접붙여 가지고 들어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데 가인이 아벨을 죽인 것은 천사장이 아담을 타락시킨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두 세계의 싸움이 생겼습니다. 가정은 가정대로 싸우고, 종족은 종족대로 싸우고, 민족은 민족대로 싸우고, 국가는 국가대로 싸우고, 세계적으로 이런 분열의 현상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분열되어 가지고 싸우면서 세계에 다 퍼져 나간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이렇게 싸우면서 자꾸 분열되어 나갔던 것을 싸우면서 통합해 나온다는 거예요. 전세계가 사탄 것이 되게 되면, 그다음엔 하나님이 그 세계의 끝에서부터 찾아오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종교는 동생의 자리에 있고 사탄세계는 형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형님은, 동생이 언제나 동생의 자리에서 형님의 자리를 빼앗으려는 놀음을 하기 때문에 언제나 동생을 미워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는 핍박받기 마련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형님의 장자권을 빼앗으려고 하는 것은 이 세상의 사탄법으로 보게 되면 안 되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맞게 되어 있습니다. 맞지만 하나님이 벌 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가인 아벨이 실패한 것을 돌리는 역사를 해 가지고…. 여기서 했더라면 나와 가지고 전부 다 가정적으로, 횡적으로 수습할 것인데, 이것이 종적 역사로 전개돼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낳는 길을 찾아가 가지고…. 본래는 형제가 하나님의 아들딸이 돼야 된다구요. 둘이 갈라지면 안 된다구요. 이 지구성을 차지하려면 둘이 갈라져 가지고는 안 돼요. 하나돼 가지고 태어난 아들딸이 주관하게 되어 있지, 둘이 갈라져 가지고는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원리가.

가인과 아벨은 나 가지고 싸워서 이(아벨)쪽이 졌으니 이것이 다시 어디로 들어가느냐 하면, 어머니 복중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전부 다시 낳았다는 조건으로서, 형이 동생으로 태어나고, 동생이 형으로 태어나 가지고 하나의 혈통으로 바꿔치는 놀음을 하나님의 섭리역사 가운데 구약시대부터 거치며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