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우리와 세상인과의 대조 1979년 12월 2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47 Search Speeches

세상인은 내려가지만 통일교인은 올라가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들도. 그래 가고 싶으면 가라구요.「안 가겠습니다」 두고 보라구요. 10년도 안 갑니다. 10년도 안 간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무슨 뭐 허재비 선생님인 줄 알아요? 여러분보다도 머리가 예민하고, 안테나가 여러분보다도….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될지 뻔히 알아 가지고 지름길을 가고 있는 거예요. 지름길을 가는 것이 힘든 일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 연말이 됐는데, 1980년대에는 그런 사람들은 얼른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 가라구요. 「싫습니다」(웃음) 그럼 남아 있을래요「예」레버런 문보다 못할래요?「아니요」 여러분, 뭐 미국 하게 되면 한국보다도 선진국가고, 자유세계를 지도하는 맹주라고 생각하고, 미국 국민된 자부심을 생각하게 되면 모든 것이 선생님보다도 낫고, 선생님 나라보다도 낫고 말이예요, 선생님보다 밥을 먹어도 더 좋은 밥을 먹고, 입은 옷들을 보더라도 선생님보다 더 좋은 옷을 입고, 돈을 들여 살아도 더 많이 들이고 살았는데 선생님보다도 못한 게 어디 있어요? 그래 선생님보다 나을 거예요, 못할 거예요?「낫겠습니다」(웃음) 정말 그럴래요?「예스」 나는 여러분들을 믿을 수 없다구요. 미국놈들 믿을 수 없다구요. 거 왜 '예스'예요, 왜? 선생님 말 들어 보니까 '이렇게 무니가 멋진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예스'라고 하지요?

우리와 세상인과 비교해서 차이를 보게 되면, 세상인은 내려가고 우리는 올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수없이 줄을 걸어서라도 나 살려 달라고 하게 되어 있다구요. (웃음) 모가지를 걸고 좋다고 하게 돼 있어요. 이제 미국이 어디로 갈 것인가 보라구요. 미국이 어디로 가는 거예요? 어디로 갈 것인가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이. 미국 젊은이들에게 '어디로 갈래?' 하면 '디스코 댄스장' 그런다구요. TV방송에 디스코 댄스 선전은 하면서 통일교회 선전은 왜 안 하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 (박수)

선생님은 비록 감옥에 들어가 앉았더라도 그런 생활을 한 것입니다. 천하에 대해서 말하고…. 내가 아무리 어렵게 혼자 몰리면서 가더라도 그런 생활을 해 왔다 이겁니다. 난 그렇게 생각해요. 역사시대를 바라보나 이 시대를 볼 때, 레버런 문같이 멋진 사나이 없다고 생각해요. 하나님이 보실 때, 하나님이 '야, 그 녀석 욕을 먹고 있지만 말이야, 내가 도와주지 않을 수 없다' 할 거라고 난 생각해요. ( 박수)

여러분들은 무니니까 박수 쳤지요, 무니니까?「아닙니다」 왜? 왜? 그렇게 반대하더라도 멋지다 이거예요. 사나이가 멋지다 이거예요. 미국이 반대하면 미국보다 더 큰 그물을 치려고 한다구요. 세계가 반대하면 세계보다도 더 큰 그물을 쳐 가지고 한꺼번에 포위해 버릴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자, 그 네트(net;그물)가 돈을 위한, 지식을 위한, 권력을 위한 네트예요? 아니예요. 사람을 위한 네트예요. 그러므로 암만 크더라도, 암만 감고 감더라도 좋아한다는 거예요. 코를 이렇게 꿰어도 좋고, 이렇게 꿰어도 좋고, 이렇게 꺼꾸로 꿰어도 좋고, 다 좋다는 거예요. 코를 잡아당기면 구멍이 뚫어지니까, 구멍이 뚫어질 것 같으면 손으로 붙든다구요. 이게 떨어지면 입을 건다는 거예요, 입을. 사랑이 그렇다는 거예요, 사랑이. 사랑의 본질이 그렇다고 생각해요?「예」 그러니까 공산당들이 죽을 지경이라구요, 통일교회 무니 때문에.

카프활동 하는 사람 여덟 명하고 공산당 2백 명하고 싸우는데 말이예요, 우리 애들이 공산당 3명을 붙들고 늘어지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아!' 하고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여덟 명하고 2백 명하고 될 게 뭐예요. 그래, 전교 학생이 전부 다 동원해 가지고 '무니가 뭐가 나빠, 이놈의 자식들아?' 하면서 전부 다 이러고…. (웃음. 박수)

이렇게 되다가는 앞으로 무니 반대하면 공산당이 될 것이고, 그렇게 되게 되면 길가에서 무니 말 하라고 해도 안 할 것입니다. (웃음) 그렇게 되면 워싱턴 포스트도 다 거기에 걸려드는 거예요.

자, 보라구요. 카프활동을 국무성은 반대하고 있는데 말이예요, FBI나 경찰에서는 전부 다 '어서 해라. 야야, 어서 해라' 그러고 있다구요. 재미있지요? 그게 재미예요. 그게 재미있는 거예요. 아버지 어머니는 반대하는데, 아들은 내 편이다 그 말이라구요. 마찬가지 말이예요. 그리고 나이 많은 사람들은 10년이 지나면 해직되거나 쓰러져 가지만 젊은 사람은 다 주인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무니들은 젊은 사람들이 많아요. 하나님이 사랑하사 젊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거예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