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집: 기독학생연합회의 활동방향 1981년 11월 19일, 한국 Page #227 Search Speeches

과학자대회가 기독교수 활동의 기반이 된다

그다음에 교수님 세워 가지고 다섯 명씩…. 열 명이면 열 명, 오십 명이 모였으면 열 명씩 규합하고 말이예요. 백 명이 모였으면 2십 명씩 딱 조직해 놓고 말이예요, '아무날 또 모이자' 이렇게 한 번 회의 결의하고 '척' 이래 가지고 포섭운동으로 한 명씩 하자 해서 200명이 400명이 되는 거고 말이예요.

그렇게 해 놓고, 그다음에는 뭘하느냐? 이번엔 다 통일교회 간판 붙이고 하는 거예요. 크리스찬교수아카데미도 내가 돈 대는 겁니다. 내가 후원자예요. 국제적인 모든 기반은 내가 어떤 교회 기반 이상 갖고 있다는 것을 학자들이 다 알게 돼 있거든요. 거 솔깃하거든요. 내가 소개하게 되면 어디든지 공부하러 갈 수 있고, 연구비도 따 올 수 있고 말이예요, 내가 국제무대로 나갈 수 있는 후원자다 하는 건 누구나 다 알게 돼 있다구요. 이번 과학자대회로 말미암아 완전히 세계 풍토를 쥐고 있다는 것은 공인되었다구요. 알겠어요?

학생들에게도 말이예요, 바람 넣는 거예요. '얘 얘! 너희들 전부 다 문선생이…' 대학의 모든 학자들은 선생님의 말 들을 것으로 알고 있는 거예요. 세계과학자대회에서 지금까지 신세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요? 내가 지금까지 가만히 있어서 그렇지, 주선만 하게 되면 이름 있는 명문대학의 이름난 교수들한테 '장학생 한 사람씩만 학교에 추천받으소' 하면 틀림없다구요. 여러분들 실력 있고 실적 있는 사람은 전부 다 외국 유학 가기를 원한다면 보내 줄 것입니다.

정 안 되면, 여러분들 신학교에 가고 싶으면 우리 통일신학대학원을 이제 건설하고 있다구요. 공부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다는 거예요. 이젠 허가까지 나온다구요. 허가까지 나오면 정부의 후원을 받고 몽창 나가는 것입니다. 미국 국무성을 통해 가지고 외국 선교사로 나갈 수 있는 당당한 자격을 갖는 거거든요.

아, 말하게 되면, 그저 뭐 침을 줄줄 흘리고 말이예요, 죽을지 살지 모르는데 사인이 뭐예요, 사인이? 결의서를 다 받을 수 있는 거예요. 맹세문을 다 받을 수 있는 판국인데 말이예요.

딱 해 놓고 그다음에는 통일교회를 우리 한번 믿어 보자고 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욕먹고 반대받았는데, 세계가 반대하는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혼자 맨주먹을 가지고 이런 기반을 닦았다는 것은 사람 힘으로 절대 된다고 생각해 볼 수 없다고 하는 거예요. 그건 하나님이 같이하신다 이거예요. 기성교회는 망하고 통일교회는 발전하는 것은, 이 시대에 있어서 하나님의 섭리는 통일교회에 있음에 틀림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잘된다 이거예요. 또 통일교회 사람 만나 보게 되면 여러분들보다 다르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교수를 보더라도 훌륭하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이 드러난 역사적 사실이요, 현시대의 문제의 초점이 돼가지고 모든 지성인들이 흠모해서 따라가는 현세계의 현상을 바라보고도 가만히 앉아서 보고 있다는 사실은 이들은 못난 사람들이라는 거예요. 알아보라고 하는 거예요. 그럼 뭐 '노(no)' 할 사람이 어디 있어요, '노' 할 사람이? 저 누구인가? 손대오가 가서 눈물을 흘리고 호소하는 거지요. 한 방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국에서도 지금 그러는 거예요. 미국에서도 강의하는 거예요. 여섯 시간이면 기성교회 믿던 사람들은 그저 완전히 손들고 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풍토를 떠억 해 놓고 말이예요, 묶어 놓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