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집: 축복가정 자녀들이 가야 할 길 1981년 04월 12일, 한국 신문로 공관 Page #173 Search Speeches

가인 형제를 먼저 사'하고 난 후- 아벨 형제를 사'해야

하늘나라에는 이 인간세계와 같은 용량이 없다구. 용량하게 되면 체를 말한다구. 용량하고는 관계없다구. 알겠어? 이 몸뚱이와 같은 것이 필요없다 이거야. 그렇지만 없는 거 같지만 있다구. 알겠어?「예」 그렇기 때문에 요만한 이 통안에도 수억천만 명이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라구. 그렇게 생각하면 하늘나라는 넓겠나, 좁겠나?「넓어요」 조그만 곳에도 억만이 살 수 있으니, 좁고 조그마해도 넓은 곳이 된다 이거야.

영계는 무한히 넓다 이거야. 그러니까 암만 데리고 들어가도 차지 않는다는 거야. 그러므로 하나님이 욕심이 많나, 적나?「많아요」 욕심이 많기 때문에 형제를 데리고 들어올 때, 엄마 아빠가 들어올 때 하나 둘 낳아 가지고 데리고 오는 것보다도 수십 명, 수백 명, 수천 명 데리고 들어오는 것을 환영한다 이거야.

그러면 하나님이 수천 명, 많은 것을 좋아하는 하나님이라면 말이야, 많은 패를 데리고 돌아오는 가정을 먼저 환영할까, 조금 데리고 들어오는 가정을 먼저 환영할까?「많이 데리고 들어오는 가정요」 많이 데리고 들어 오는 가정을 환영하기 때문에 조금 데리고 들어오는 가정은 맨 일등이 아니고 그 반대가 뭐야?「꼴등이요」 꼴등이 된다, 꼴등. 꼴등에 제일 가까운 게 뭐냐 하면, 지옥 앞문에 가서 선다 이거야. 그 말이 그말이지, 결국 그런 가정은 하늘나라에 가게 되면 지옥문턱에 가서 서게 된다. 그러면 언제나, 밤이나 낮이나 사탄의 손이 와서 끌어 잡아다니게 된다. 그것을 보고 '이게 뭐야, 뭐야? 나 몰라, 나 몰라' 하면서 돌아다 보고 한마디 했다가는 거꾸로 끌려들어갈 수 있다 이거야.

그렇기 때문에 안전지대는 뭐냐? 새끼를 많이 쳐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가서 서게 되면 뒤에서 지켜 주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사탄의 손이 와 닿을 수 없다. 그래서 절대 안전지대에 설 수 있다. 많은 무리들이 하늘 나라에 먼저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렇다구.

그래, 여러분들 엄마 아빠가 전도한 사람 봤어?「예」 응?「예」 너희들은 예쁘장한 얼굴을 했는데, 그 엄마 아빠가 전도한 사람이 밉살스러우면 어떻게 할래? 흉칙스러우면 어떻게 할래? '저 녀석 엉큼한 녀석. 저 남자 녀석, 저 도둑놈 같은 남자. 저거 뭐…' 여자들은 그러지. 그래 사랑해 봤어, 오빠같이? 우리 아씨들, 오빠같이 사랑해 봤어? 전도한 그 오빠를 무슨 오빠라구?「믿음의 오빠」 믿음의 오빠가 무슨 오빠라구? 가인 오빠야, 가인 오빠. 또 자기 엄마가 낳은 오빠는 무슨 오빠라구? 「아벨 오빠」 아벨 오빠.

그러면 참다운 형제가 되려면 말이야,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기 아벨 오빠를 사랑하는 것은 참다운 형제가 못 되는 거야. 참다운 가인 오빠를 참다운 아벨 오빠보다도 더 사랑하고 난 다음에 하나님 앞에 사인을 받고, 도장을 찍은 것을 받아 가지고 난 후에서야 아벨 오빠를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하는 것이 복귀의 가정형태다. 알겠어요?「예」 통일교회 가정들이 가는 길이다.

그럼 너희들 엄마 아빠는 어때요? 너희들 엄마 아빠도 너희들을 먼저 사랑할 것이 아니라, 아벨 아들딸을 사랑하기 전에 가인 아들딸을 아벨 아들딸보다 더 사랑하고 나서, 그 가인 아들딸이 '아 믿음의 엄마 아빠여 ! 이제 나는 그만 했으면 됐으니 내 대신 아벨 동생들을 가서 살펴 주소. 나 이상 십 배 백 배 사랑해 주소' 할 때에, 비로소 돌아 들어 와서 아벨 아들딸을 사랑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다구.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

그게 원리의 길인데…. 여기 헙회장. 협회장 어디 갔나, 협회장? 김협회장 ! 김협회장 가만 보면 말이야, 김협회장 아들 이름이 뭔가? 무슨 글이? 질글이, 질글이. (웃음) 질글인지, 진근인지. 김협회장을 가만히 보면 뭐 믿음의 아들딸이야 뭐 어떻든 그만 두고 진근이를 더 사랑하고 있다 이거야. 그런 것 같아, 안 그런 것 같아?「그런 것 같아요」 그런 것 같아, 안 그런 것 같아? 너희들이 잘 알지 않나, 한국에 사니까. 나 여태 미국에 있다가, 먼 나라 태평양 건너가 있다가 왔으니 선생님이 알 게 뭐야. 여러분들은 매일같이 보니까 알 수 있잖아. 가만히 보니까 진근이를 더 사랑하는 것 같아, 더 안 사랑하는 것 같아? 응? 대답을 해봐요. 너, 진근이 동생이로구나, 너? 그래, 어때? 너의 아빠가 믿음의 아들딸보다도 진근이를 더 사랑하는 것 같아, 믿음의 아들딸을 더 사랑하는 것 같아? 너 협회장 딸 아니야? 남숙인가? 봤으니까 알겠구만, 어때? 진근이를 더 사랑하는 것 같아?「예」(웃음)

그래, 거 참 솔직하다구. 그래서 나 그거 좋아해요. 하나님이 좋아하는 건 어린아이들이야. 솔직하다구. 아마 진근이 저 외할아버지한테 물어 보면 말이야. '누굴 더 사랑하겠소?' 하고 물으면, 이 말을 듣고는 '아이고, 믿음의 아들딸을 더 사랑하지요' 틀림없이 그럴 거라. (웃음)

그렇지만 요 남숙이는 아주 뭐, 아직까지 소녀이기 때문에…. 소녀의 마음은 아름다운 마음이야. 솔직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뭐야? 그냥 있는 대로, 그냥 그대로 가식이 없고, 그냥 그대로 아주 빨간 꽃이면 빨간 꽃으로 보이고 말이야, 똥내 나는 향기를 가졌으면 똥내 나는 향기를 피우고, 암만 상감마마가 오더라도 그냥 그대로 있는다 이거야. 거기에 가식이 없다구 상감마마가 온다 할 때, 나이 많은 사람 같으면 아이구, 내 가까이 오면 아주 똥 향기가 나기 때문에 똥 향기를 안 내려고 한다구. 그런 것이 없다 이거야. 그런 것이 없는 게 순수한 것이다 이거야.

그렇게 볼 때, 헙회장이 자격 있는 협회장이야, 자격 없는 협회장이야? (웃음) 아, 거 물었으면 물음에 대답해야지. 응? 자격 있는 협회장이야, 자격 없는 협회장이야?「자격이 없어요.」 자격없지. 옳지, 맞았다. 자격이 없는 협회장이라구. (웃음)

그럼 '부모들이 망신스러운 부모가 됐으니 말이야, 축복가정 그 어른들이 그러니까 우리 아들딸들도 그래야지' 그래?「아니요」 '음, 우리 아들딸은 아빠 엄마와 다르다' 그래야 된다구. 알겠어? 그래서 너희들은 자기 동생 사랑하는 것보다도 믿음의 형제를 더 사랑해야 되겠다. 눈이 쌍꺼풀지게, 쌍거풀지게, 쌍꺼풀지지 않은 눈이 쌍꺼풀지게끔 그리워해야 되겠다. 그리움이 뭔지 아나? 판판한 눈이 쌍꺼풀지도록 그리워하려면 밤잠 안 자고 그리워해야 된다는 말이라구. 밤잠 안 자니까 눈이 쑥들어가 판판한 눈이 쌍꺼풀지지 뭐. (웃음) 그리워해야 돼. 그렇게 그리워하고 사랑해야 되겠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오늘날 사탄세계와 하늘세계와 경계선이 설정 안된다. 경계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렇게 보는 거야.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래서 오늘 너희들 엄마 아빠를 세워 놓고 죽어라! 여기 저 김인철 이사장, 뚱뚱해 가지고 가운데 척 버티고 앉아 있는데, 죽어라! 협회장도 '아이고, 내가 통일교회 협회장인데…' 하길래 죽어라, 이 녀석아 ! 거 박보희 빈대머리 해 가지고 버티고 앉아 있는데, 이 녀석아, 죽어라 ! 그러니 '예' 하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