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집: 뜻을 사랑하는 아들이 되자 1972년 08월 17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196 Search Speeches

예수이상 인류를 사'해야 복귀될 수 있다

자, 그렇기 때문에 하늘길을 가는데 선생님이 하는 대로 하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하는 것을 다 못 하면…. 선생님이 나라를 사랑하자고 하면 나라를 따라가라는 거예요. 나라를 따라가면 망하는 패가 안 된다구요. 예수의 제자와 다르다는 거예요. 나라를 따라가게 되면, 선생님이 세계를 따라갈 수 있는 길을 개척했기 때문에, 여기에 여러분들을 핍박하는 무리가 있고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일본에서는 여러분들을 환영할 수 있다구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예수의 제자보다 낫다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그렇습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대한민국이 쫓아내면 통일교회 패들만 받아들일 수 있는 나라가 있다구요.

그런 길을 지금 닦아 가지고 여러분들은 망할 수 없는 때에 들어왔으니, 여기서 여러분들이 뒤척뒤척하다가 자기 예복을 못 갖추면 못 들어가는 거라구요. 축복받은 가정에게는 선생님이 원리, 천도를 밝힌 특권적인 내용을 중심삼아 가지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열리지만, 축복 받은 가정이라도 거기에 들어가려면 예복을 입어야 돼요. 부부끼리 암만 사랑했댔자, 축복받았다고 '아, 우리 축복받았으니 들어가자' 해도 천만에요. 예복을 입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예복은 무엇이냐? 예복은 딴 게 아니라구요. 개인적으로 사람을 얼마나 사랑했느냐? 지금 천사장 복귀시대지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축복받기 이전에 있어서 천사장 이상 인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 이상 인류를 사랑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수 이상 인류를 사랑해라.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던 그 이상 심각한 입장에서 인류를 사랑해라, 이스라엘을 사랑해라, 그거라구요. 여러분들이 사랑하지 않고는 그 사람의 뒤를 못 따라가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라는 거예요. 한국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해라! 한국을 필요로 하는 것은 세계를 복귀하기 위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천사장을 사랑하고, 그 다음에 예수를 사랑해라! 천사장을 사랑하고 난 다음에는 양자의 입장에서 아들을 사랑해라! 엊그제도 이렇게 얘기했지요?「예」 아들을 사랑해라! 아들을 사랑하지 않고는 천사장의 혈통을 이어받은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사랑할 길을 찾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이의 있어요, 없어요? 이의가 있다면 말해 보라구요. 자, 이것이 원리원칙인데 선생님도 원리원칙대로 안 하면 가짜예요, 진짜예요? 선생님이 원리원칙대로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원리원칙대로 못 갔을 때에는 여러분들을 무자비하게 처단하는 것이 선생님의 공정한 책임이다, 용서가 없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천사장 이상 백성을 사랑하라! 천사장의 입장에 있는 것이 예수라구요. 예수가 상대를 못 가졌으니 말이예요. 그래서 지금 천사장 복귀의 사명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재림해야 한다는 거예요. 재림해서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양자를 세워 지상 기반을 닦아야 돼요. 양자가 종보다 나으니까 예수가 양자의 대를 이어 가지고 아들의 대를 잇기 위해서 와야만 아들의 사명으로 왔던 것을 복귀할 수 있다는 거라구요. 그러지 않으면 복귀할 길이 없다는 거라구요. 지상에서 그것을 못 하고 갔으니까 선생님이 그 일을 해주는 거라구요. 전부가 주먹구구식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축복받을 때까지의 그 배후의 이론은 몇 권의 책이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것은 여러분이 하나도 모른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모르는 입장에서 선생님을 사랑했다는 것은 전부 다 가짜라구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사랑했다고 이러구저러구 말하고, 선생님의 상대가 되었다고 이러구저러구하는 것은 아주 뭐 매스꺼운 놀음이라구요. 다 모르잖아요? 어떻게 이렇게 됐는지? 그것을 다 할 때에 선생님이 그냥 그대로 주먹구구식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부 다 천도를 따라 가지고 한 거라구요. 전부 다 이론에 맞지요?「예」 이론에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가 뒤넘이치는 거라구요.

그러면 여러분은 그러한 분을, 선생님이 선생님 자신을 높여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분을 진짜 사랑했고, 진짜 사랑하려고 얼마만큼 정성들인 경험을 갖고 있느냐? 선생님에 대해 말하게 되면, 선생님이 옛날에 글방 소학 훈장을 무서워했다구요. 외우는 것을 못 하면 회초리를 맞거든요. 어디 여러분은 선생님을 글방 선생님만큼 무서워해요?

그런 의미에서 생각할 때에, 여러분은 사랑해야 됩니다. 사랑하는 길을 가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얼마만큼 백성을 위해서 사랑했고, 세계를 위해서 사랑했고, 또한 기독교면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교회면 통일교회를 위해 사랑했느냐? 가는 길이 그래요. 복귀가 그렇다구요. 세계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기독교를 사랑하고, 그 다음에 통일교인을 사랑하고, 통일교회 축복가정을 사랑하고, 그 다음에 선생님의 아들딸을 사랑하는 것이 선생님이 가는 길입니다. 복귀노정이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가 이렇게 돼 있는데 우리만은 까꿀잡이라구요. 세계가 다 있고, 나라가 다 있고, 종족이 다 있고, 가정이 다 있고, 개인들이 다 있지만, 우리들은 이것을 부정하고 개인복귀, 가정복귀…. 정반대로 가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세계를 모르는 사람들은 필요로 하시지 않는다는 거예요.

세계를 사랑한다고 하는 이러한 생각이 있는 사람들을 사탄세계에서 빼앗아 와야만 사탄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빼앗아 오는 격이 된다는 거예요. 그 일을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여러분들이 전부 다 복귀하려면 세계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그 다음에는 종족을 사랑하고 가정을 사랑하고, 그 다음에는 자기를 사랑할 수 있어야 됩니다. 세계적인 자각을 한 입장에서 자기를 중심삼고 부부의 터전에서부터 그 다음에는 개인복귀, 가정복귀, 세계복귀, 즉 새로이 하나님을 개재시켜 사랑하는 입장에서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복귀되어 나가는 것이 아니냐? 다르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