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집: 통일교회의 자랑 1990년 12월 2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80 Search Speeches

통일교회를 자'해야

이제는 통일교회 자랑입니다. 하나님을 자랑하고, 인간을 자랑하고, 그다음에는 하늘나라를 자랑하고, 이제부터는 통일교회 자랑입니다.

통일교회의 자랑이 뭐예요? 원리 자랑이지요? 통일교회의 자랑이 뭐냐? 통일산업이 자랑입니다. 통일산업 가 봤어요? 안 가 본 사람 손 들어 봐. 쌍것들, 거지패들, 왜 그렇게 무관심해? 선생님이 30여 년 동안 심혈을 다 기울여서 만든 공장이야. 이 따위 거지패들 데리고 뭘 해먹노? 빨리 통일산업 가 봐요. 알겠어요? 「예」통일산업 제품을 써야 돼요. 통일산업이 자랑이지요?

현대에 있어서, 현대라고 해서 똥개 같은 현대를 말하는 게 아니예요. 현대사회라는 말입니다. 현대라는 말 할 때는 언제든지 정주영이를 생각하더구만. 기분 나쁘다구요. 20분까지 끝내려면 5분 남았네. 얘기 그만둘까요, 더 할까요? 「더 하세요」 `더 하세요' 하는 그 말에 힘이 없구만. 기분 나쁘게 답변하고 있어. (웃음)

통일산업 자랑, 그다음에는 통일교회의 자랑이 뭐예요? 맥콜! 여기 문사장 왔나? 문사장 여기 안 왔지? 맥콜 공장 사장 하던 홍사장이 무엇이 됐나요? 「협회장 됐습니다」 맥콜 공장 사장이 협회장이 됐으니 기분 나쁘지요? 「아닙니다」 기분 나쁘지? 「아닙니다」 빚을 져 가지고 문제가 생겨서 쫓겨오지 않았어요? 요전에 전국 순회할 때 그거 솔직하게 얘기해요? 「예」옛날로 돌아가서 회개하고 다시 출발하자고 그런 얘기 했을 거라구. 그랬나? 「그랬습니다」 그래야지. 맥콜 공장 책임자로서 실패한 것을 통일교회 협회장으로서 책임해야 되겠어.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못 했기 때문에 저 모양 저꼴이 됐으니 이걸 다시 재기시켜야 되겠다구. 불을 달라구. 알겠어? 「예」

앞으로 통일교회는 맥콜 외에는 먹지 마! 맥콜 안 마시고 코카콜라 마시고 다른 것 마시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맥콜 공장에 주스가 없나 뭐가 없나, 없는 게 없어요. 서른 몇 가지가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보지도 못한 것이 전부 다 맛이 좋아요. 내가 다 감정해 가지고 만들어 냈어요. 선생님 입이 얼마나 예민한지 알아요?

선생님은 감각적으로 뛰어나다구요. 예술적 감각도 예민하고 말이예요. [워싱턴 타임즈]를 세계 일등 신문으로 만들어 놓았어요. 신문올림픽대회에서 수천 개나 되는 신문 가운데 [워싱턴 타임즈]가 5년 간 계속 특상을 탔다구요. 그거 누가 다 만들었게? 선생님이 전부 다 레이 아웃하고 손댄 거예요. (박수)

맥콜을 먹어야 돼! 사이다도 다른 것을 먹어서는 안 되겠어요. 홍사장! 협회장이 아니야, 이럴 때는. (웃음) 알겠어? 「예」맥콜 왕초가 돼야 돼. 교구 같은 데 순회하게 되면 대번에 가서 냉장고를 열어 봐. 열어 봐 가지고 다른 거 들어가 있으면 나한테 보고해. (웃음) 보라구요. 일반 맥주회사 이름이 뭐인가? 오 비(OB)하고 그다음에 뭐예요? 「크라운입니다」 크라운인지 오비인지 나 모르겠다. 하여튼 크라운 회사 사람이 말이예요, 오 비 맥주 마시다가 들키면 모가지예요. 재벌들이 그러고 있는 거예요. 우리는 그 이상 해야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출판사도 말이예요…. 어디 갔나, 임도순? 「예」출판이든 무엇이든, 먹고 입고 하는 것을 소비자조합에서 다 사도록 해요. 지금까지는 없다고 하면 다른 데에 가서 사 쓰지? 이놈의 자식들, 이것(대회용 팜플렛)은 어디서 찍어 왔어? 「성화사에서 했을 겁니다」 이런 건 전부 다 진화인쇄에서 해야 된다구. 전진, 나아가서 화한다고 해서 진화예요. 알겠어? 성화사가 그따위 하는 곳이야? 성화사는 출판사 아니야? 알겠나?「예」

협회장! 여기 김회장! 알겠어? 지금까지 전부 다 외도 많이 했지? 「안 했습니다」 안 한 게 뭐야? (웃음) 곽정환이도 지금 외도하고 있지? 「안 하고 있습니다」 (웃음) 외도 안 하면서 투자하고 그러면 내가 [세계여성] 만들 수 있는 공장도 만들어 주고 그럴 텐데. 기계값 다 청산받았지? 「아직 안 받았습니다」 내가 보고 받았는데 왜 안 받았다고 해? 그 [세계일보] 만드느라고 전국에 5층 교회를 짓고도 남을 수 있는 돈을 다 썼다구.

세계일보 팔아서 지방에 교회를 지을까, 그냥 계속 할까? 「그냥 계속해야 됩니다」 그러면 너희들이 돈 좀 대겠지? 댈 거야 안 댈 거야, 이 쌍것들아. 「대겠습니다」 그 대신 세계일보 전부 다 봐! 한 사람이 백 부씩만 전부 다 돌려요. 사돈의 팔촌까지 돌리라구요. 본래 책임자들은 몇 부씩 돌리게 돼 있나? 50부인가, 30부인가? 「식구는 50부고 임직원과 책임자는 100부입니다」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말씀했으면 통일교회 패들은 전부 실천하게 돼 있지요? 「예」지팡이를 들고 다니면서라도 해야 돼요. 얻어먹어서는 안 돼요. 새벽에 일어나서 그거 하면 운동도 되고 얼마나 좋아요.

오늘 내가 차 타고 나오려는데 어머니가 오바 입고 나가라고 해요. `오바 집어치워. 오래간만에 겨울이 나 한번 시원하게 해주려고 찾아왔는데 오바가 뭐야?' 하고 척 나서니 얼마나 상쾌하고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럴 수 있는 것 아니예요? 날씨가 추우면 추울수록 `동장군 친구가 찾아왔군. 내가 상대해 가지고 골목을 웃통 벗고 한번 달려 보자. 불어라! 추워라!' 하며 땀이 나도록 뛰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그러다가 빙판에 쓰러져 죽더라도, 선생님이 이렇게 달리라고 해서 달리다가 죽었다 하게 되면 저나라에 가서 지옥 갈 것이 천국 갈 수 있는 조건이 될 줄 누가 알아요? 그렇다고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라구요. 될지도 모른다는 얘기지, 된다는 얘기는 아니라구요. (웃음) 알겠어요? 「예」

맥콜 안 먹으면 안 되겠어요. 맥콜이 참 좋은 음료수입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 물품이 일본에 들어온다 하게 되면 그것을 규제하기 위해서 성분검사를 합니다. 그들이 맥콜 성분에 대해 조사했는데, 그거 알아요? 거기에는 비타민 에이(A)가 일본 현미밥 한 공기에 들어 있는 분량의 네 배가 들어가 있고, 비타민 비(B)로 말하면 계란 두 개의 분량이 들어 있고, 그다음에 비타민 시(C)는 주스 다섯 컵에 들어 있는 양이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하루에 한 컵만 마시더라도 건강제로서는 맥콜이 최고다 하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그런 결과를 쉬쉬하고 비밀로 하던 것이 우리 통일교회 패들이 들어가 가지고…. 여기도 그 보고서 왔지? 「예」그 보고서 전부 다 카피해서 나눠 줘요. 앞으로는 건강식품이라고 설명하라구요. 아들딸에게 먹이게 되면 건강해져요. 알겠어요?

나이 많은 사람, 육십 넘은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말라구요. 배가 나온다구요. (웃음) 자기 먹을 것을 아들딸 먹이고 그 대신 뭘 먹느냐 하면 주스를 먹어요. 주스도 지금 가짓수로 하면 서른 몇 가지나 만들고 있다구요. 그러니 무엇이든 다 있는 거예요. 그리고 사이다로 말하게 되면, 우리 사이다는 초정리 약수예요. 칠성사이다인지 킨사이다인지, 이놈의 악질적인 음료수들은 전부 다 청산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협회장! 「예」일화 사장 노릇 똑똑히 못 했어. 이제는 협회장이 되었으니 잘 들어 가지고 지시한 대로 잘 실천할싸! 「아멘」 아멘, 노멘? 「아멘」 실천할싸! 「아멘!」 양손을 들어 봐. 옳지! 내리라구. 순회해 가지고 가정을 전부 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