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집: 참된 자아 완성과 가정 안착 1995년 03월 0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71 Search Speeches

세계와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한 통일교회

여러분이 주일 교회에 나오는 것은 습관성이 되어 있습니다. 매일같이 나오는 것이 전부 다 습관성이 되어 있는데, 금년도 마찬가지고 내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아닙니다. 크는 나무는 작년과 금년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작년과 금년에 차이가 있는 거예요. 살아 있는 것은 자라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하나의 경계선을 중심삼고 올라가고 있어요, 내려가고 있어요? 이건 지옥이에요. 이건 여러분 자신이 잘 알 거라구요. 선생님은 천국에 가서 관계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에 가느냐, 못 가느냐가 문제예요.

천국은 완성권, 직접주관권입니다. 그래, 천국에 들어가서 관계 맺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걸 뚫고 올라가지 못하면 하등 관계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사는 것입니다. 죽겠다고 이걸 뚫고 생명을 바치고 나가면 사는 것이고, 살겠다고 하는 것은 여기에서 살겠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죽지 않을 자신이 있어요? 자신 있어요? 어디 손 들어 봐요. 한 마리도 없잖아요? 그래, 죽음 고개를 넘을 때, 그 표적이 자기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자기가 어떤 존재로서 죽음 고개를 넘어가느냐 이거예요. 그거 어떻게 할 거예요? 거기에 걸리면 어떡할 거예요? 영원히 걸리면 어떻게 하겠느냐구요. 선생님이 암만 말해도 알아듣지 못하면….

이게 공식이에요. 그 공식을 만든 사람도, 그 공식을 만들어서 역사를 지탱하는 왕도 그 공식에 맞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공식에 맞추지 않으면 다 낙제가 되는 거예요.

그래, 영계에 가면 선생님은 어떤 안경을 쓰고 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말씀한 모든 것이 하나의 안경이라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기 벨베디아에서 매일같이 같은 말을 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같은 말이 아닙니다. 하늘땅을 위해서 선포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그 말씀을 부정했다가는 영계에서 보고 있기 때문에 심판의 대상이 됩니다. 책임자든 누구든 다 걸리는 거예요.

짐이 6년 동안 책임을 졌는데 그 동안 얼마나 미국을 위해서 얼마나 일했어요? 미국 식구를 얼마만큼 늘리고, 미국의 주를 중심삼고 얼마나 개발시켰어요? 미국은 거대한 나라예요. 어떻게 이 거대한 나라의 국민들을 식구로 연결시키느냐, 매일, 매달, 매년 얼마나 많은 멤버들을 증가시켰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미국을 위해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서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은 앉아 가지고 미국을 망하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내가 여기에 언제나 있지 않아요. 선생님 나이가 지금 한국 나이로 일흔 여섯입니다. 여기에서 20년 이상을 일했어요. 그러면 그 20년 동안 세계를 대표해서 들었기 때문에 세계를 위할 수 있는 말씀으로 남아지게끔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미국이 되어야 할 텐데, 세계에 빚지고 있다구요.

여러분은 편안하게 살기를 바라잖아요? 이건 천국이 아닙니다. 지옥이에요. 편안하게 살게 되면 지옥의 더 깊은 데로 떨어져 들어간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지금 지옥으로 가고 있느냐, 천국으로 가고 있느냐를 인식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게 놀음놀이가 아니에요. 학교와는 달라요. 영원한 프로그램에 따라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 정지가 제일 무서운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매일같이 한 발짝이라도 더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생애예요. 그렇지 않으면 죽는 거예요.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건 설명이 필요 없어요. 여러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내가 여기서 수십 년 동안 말씀을 뿌렸는데, 그 뿌린 것의 열매를 어디에서 거둘 거예요? 여러분이 부지런하면 부지런할수록 미국이 망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찾아온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얼마나 이 미국 때문에…. 미국은 세계를 대표한 자격자로 선생님이 인정하고 나왔는데, 여러분은 세계를 대표한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개인도 대표 못 하면 그 나라는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날 벨베디아에 선생님이 없으면 몇 명이나 모이겠어요? 영계가 이런 미국을 보호하고 사랑할 것 같아요? 여기 모였던 사람들을 그냥 둬둘 것 같아요? 벌을 받아야 돼요. 반대예요, 반대. 저주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던 예수님이 배가 고파 가지고 길가에 있는 무화과나무의 무화과 열매를 찾았을 때 열매가 열려 있지 않아서 그 무화과나무가 저주를 받아 가지고 길가에 쓰러져서 말라 버린 걸 여러분이 알고 있을 거예요.

여러분, 열매가 뭐예요? 여러분을 위한 통일교회가 아닙니다. 세계를 위한 통일교회란 걸 알아야 돼요. 세계와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한 통일교회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해방! 선생님이 뭘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해방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