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집: 정신력과 훈련 1964년 06월 12일, 한국 대구교회 Page #163 Search Speeches

하늘로부터 도움을 받아서" 힘" 길을 갈 수 -어

그렇기 때문에 그때 그 녀석들도, 친구란 녀석들도 자기도 모르게 하여튼 좋다 이거예요. 저녁 때가 되어도 한번 왔다 가야 잠이 온다는 거예요. 말은 안 하지만 말이예요. 내가 그때 원리를 선포해서는 안 돼요. 원리는 하늘이 제일 찾는 사람에게 먼저…. 원칙이 그렇다구요. 이 원리는 누구를 위해서 이 땅 위에 세웠고, 내가 이런 원리를 찾아 세운 것은, 하늘 대신 이런 뜻을 세워 나온 것은 누구를 위해 세웠느냐? 그 주인이 있기 때문에 주인을 만나기 전에는 입을 열 수 없다 이거예요.

입을 열면 머리는 이렇고 배꼽은 요렇고 발바닥은 요렇다 하는 정도예요. 구체적인 이야기는 못 해요. 그렇기 때문에 얘기는 안 하지만 자기들은 그런 이상을 바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떡 이렇게 가면 그저 흥겨워지고 판국이 아주 잘 어울리거든요. 여러분들도 그렇죠? 흥겨워져 가지고 선생님이 거기에 환영해 가지고 하늘땅 딱 사방 맞춰 가지고 춤을 추게 된다면 자동적으로 감돌아 들어간다 이거예요.

이런 놀음 하면서도 내가 일본의 명승지를 한 번도 가 보지 못했어요. 나라 없는 백성이 그런 간판 붙은 데는 안 간다 이거예요. 내가 일본에 가 있을 때 집에서 돈을 안 보내 줘서 돈이 없는 것도 아니예요. 일본 사람들이 보고 있는 데서, 그런 원수들 앞에 자기 위신과 체면을 세우려고 안 하는 거예요. 또 나타나려고 안 했다는 거예요. 그냥 샅샅이, 일본이 어떻다는 걸 샅샅이 알려고 노력했다는 거예요.

학자들은 어떻고 노동자들은 어떻고 전부 다…. 이 나라는 언제까지 가면 망한다 이거예요. 실제 조사하기 위해서 선생님은 뒷골목 거리를 많이 다녔다구요. 전부 다 밀사를 보내고, 다녀왔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범죄를 하는 게 아니예요. 이 나라는 언제까지 망해야 돼, 하늘의 복귀섭리의 프로에 있어서 이런 때가 오거늘 그때에 해당할 수 있는 기간이 되면 망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이 동경 역전에 내릴 적부터 싸워 온 거라구요. 말은 하지 않지만 다니는 길가야, 넌 알 것이다, 한민족이 가는 길을. 나는 애국자 원치 않아요. 길을 건너가나 오나, 나무를 바라보나 '이 만물, 원수의 땅에 있는 만물 너는 하늘에 속할 것이어늘 나를 알 것이다' 이러고 다닌 거예요. 그래 가지고 쭉…. 그거 지금도 생생해요.

그러한 복잡다단하고 심각한 산 역사를 선생님은 많이 체험한 거예요. 지금 감옥살이에 대해 얘기하지만 말이예요, 선생님이 심각한 얘기 하면 여러분들은 다 통곡할 거예요. 혀를 깨물고 통곡할 사람이 많을 거예요. 여러분들에게 얘기하려고 안 그래요. 그 고생한 걸 뭐하려고 얘기해요? 여러분들이 심각해지거든요. 그러니까 다 덮어놓고 좋은 것만 보여 가지고 여러분들 깊은 세상에 있어서의 그 곡절에 부딪쳐 가지고 고통을 받지 않게끔 해 가지고 복귀의 길을 갈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좋겠느냐 말이예요.

이 원리도 그래요. 원리도 간단명료하게 선생님이 그거 딱, 전체가 그저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필요조건만 딱 세워 놓고 하고 싶었는데, 이 악한 세상에 적이라는 녀석들이 있으니 그저 논거를 세워 가지고 딱딱 맞춰 놓아야지, 시시하게 뭐 복잡하게 벌어져 가지고…. 그거 간단한 거예요.

그러니만큼, 여러분들은 지금 이 탕감역사를 거쳐 나와야 돼요. 3년 노정이라는 것은 뭐냐? 선생님이 그런 길을 거쳐 나와 가지고 최고 탕감노정의 길을 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부락 같은 데 가서는 절대 신세 안 지더라도 그 기간에 반드시 여러분들을 동정하는 사람이 나와야 됩니다. 왜? 선생님이 간 길이 그랬기 때문이예요.

선생님은 지상지옥 최고의, 극대의 자리에 가 가지고 그러한 동기의 기준을 닦아 나왔으니 여러분들은 지상천지, 자유스런 환경의 지역권 내에 있어서 그런 일이 벌어져야 된다 이거예요. 원칙이 딱 돼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심정이 좋을 때는 못 가요. 하늘을 위한 충성심을 갖고 나가더라도 도와줬다가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아이고, 이렇게 도와주는 하나님이니까 오늘도 도와줬으니 1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도와주소' 하게 돼요. 그러다가는 망해요, 망해.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망하니까 차라리 안 도와주는 거예요. 지지리 고생해라 이거예요. 그가 가야 할 힘든 길이 남아 있는데 지금부터 도와주면 병에 걸리게 돼요. 그 법으로써 전부 다 하늘을 대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런 법 가지고는 그 길을 못 갈 것을 아는 하나님은 도와주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러니 애당초 손 안 댄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남한에 있는 통일교회는 전부 다 도와주지 마소' 하는 거예요. 그런 때예요. 알겠어요? 알겠나요? 「예」 여기에 지치는 놈들은 지쳐라 이거예요. 지치지만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아요. 통일교회 선생님은 지치지 않아요. 여러분들은 지쳐 쓰러지더라도 쓰러진 그 터전 위에 앞으로는 여러분들을 비판하여 '아무개 아무개는 하늘을 팔아 가지고 이렇게 움직였고, 너는 이러한 행동을 했으니 천지의 역적이라고 간판을 붙이고, 너를 도리어 제2의 병사를 모집하는 데 방편으로 두겠다' 이렇게 생각한단 말이예요, 안됐지만.

나를 그저 하늘이 쓰려는 거예요. 이거 심각하다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 안 하지요? 그러니만큼 고생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되겠습니다」 그저 그냥 눈을 부릅뜨고 하는 거예요. 고생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 그럴 때는 '해야 됩니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고생하는 거야, 그게? 고생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가르쳐 준 거 누가 못 하겠나?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