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집: 나의 일생 1993년 02월 2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0 Search Speeches

일생을 통해 대'적인 초점을 맞"겠다" 관념을 가져야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는 경계선이 없습니다. 사탄세계에 아무리 무섭고 어려운 곳이라 하더라도 나는 가고도 남는다 이거예요. 아무리 미국이 퇴폐적인 사상과 윤락으로 타락되어 망해 들어가도 내가 가서 수리할 수 있고, 고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군대에서 소대장이 되느냐, 중대장이 되느냐, 대대장이 되느냐, 연대장이 되느냐, 사단장이 되느냐, 군단장이 되느냐 하는 것은 그 따르는 사람들을 보고 알 수 있는 거예요. 책임자, 중심은 따르는 모든 사람, 즉 그 초점의 상대를 보고 아는 거와 마찬가지로 초점의 중심이 되겠다고 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해야 할 생활이 아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축복가정은 종족적 메시아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는 연대장과 마찬가지라구요. 전반적인 전쟁을 한다 할 때 한 분야를 책임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느냐 하는 것은 여러분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나의 일생이 귀한 것인데, 어떤 내가 될 것이냐 하는 것을 이런 관점에서 대표적인 초점이 되겠다는 관념을 가지고 결정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와 같은 내용을 몰랐으면, 미국에 와서 20여 년 동안 지내면서 별의별 핍박을 받으면서 싸워 왔는데 그런 생활을 할 필요가 없지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나라를 살리라고 하는데도 도망가는데, 선생님은 선생님과는 아무 상관도 없고,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미국에 와서 살려 주겠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차이가 있어요?

여러분도 그렇게 알고 그런 것을 배우고, 내가 한 나라의 사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네 나라 이상 사람으로 살아야 동서남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거예요. 아침, 점심, 저녁, 밤, 춘하추동 한바퀴 도는 거예요. 동서남북 사방으로 돌아요. 그래야 여러분이 저나라에 돌아갔을 때 수많은 나라 사람들과 같이 사는데 가서 상충이 없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2차대전 때 독일과 원수인데 거기에서 독일 사람과 같이 있게 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때 '아이구, 나 지옥 가겠다.'고 하겠어요? (웃음) 그걸 알아야 됩니다. 사탄은 원수를 사랑하지 않지만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기 때문에 영원한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훌륭한 거예요.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여력을 가진 하나님이기 때문에 사탄세계는 자연굴복하는 것입니다.

360도 돌아 가지고 중심이 될 수 있는 기준이 뭐예요? 원수들까지, 양면을 지지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1도에서 360도가 얼마나 반대입니까? 반대지만 좋은 것, 나쁜 것 전부 다 사랑할 수 있는 중심의 자리이기 때문에 사탄이 여기 와 가지고는 설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굴복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삼고 오른편 강도, 왼편 강도, 바라바가 있는데 이들이 전부 다 원수입니다. 그러나 이 원수들을 품고 나간 것입니다. 하나님 자리에, 초점에 가기 위해서 그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잘 알아요. 여기 초점을 중심삼고 자신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잘 압니다. 하나님이 여기에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은 어디에 있어요? 얼마나 멀어요? 저나라에 가서도 영원히 이걸 표준으로 교육받아 가지고 몇억만 년이 걸리더라도 거기에 도달해야 됩니다. 그런 수련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이렇게 설명해 준 것이 생각나겠어요, 안 나겠어요? 여기에 왔을 때 '아 선생님, 왜 나를 끌어다 놓지 않았어요?'라고 얘기하겠어요? 가는 것은 자기가 복귀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은 선생님이 하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이 실천해야 선생님이 선 자리를 대신 따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열매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려면 내가 하나에서 백까지 흡수해서 소화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이런 개념을 가지고 모든 것을 대표해서 살아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그러니 이렇게 살기를 결의하는 사람은 하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내일이 3월 초하루예요. 3월은 3수를 중심삼고 여러분이 자주적인 생활을 해서 하나님 대신, 부모님 대신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오늘, 2월 끝날에 이런 말씀을 한 것입니다. 자, 그렇게 살고 싶어요?「예.」좋아요. 그렇게 살아 보라구요. 여러분이 다 잘 안다구요. 모른다는 말을 못 한다구요. 그렇게 사는 사람은 하늘이 축복해 줄 것입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