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집: 제16회 부모의 날 말씀 1976년 03월 3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3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이름으로 총진군하자

오늘 여러분이 이 부모의 날을 맞아 역사적인 가정에 하나님의 참부모의 인연이 깃들 수 있고, 세계에 참부모의 사랑이 깃들 수 있고, 하늘나라에 참부모의 사랑이 깃들 수 있는 놀라운 기원이 되는 1960년을 중심삼고 16차 기념일을 갖는다는 것은 세계사적인 의의가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참부모의 이름은 가정의 자랑이요, 세계의 자랑이요, 하늘나라의 자랑입니다. 하늘나라에도 참부모가 없었다구요. 그래서 우리들은 그 참부모의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영원 무궁토록 지상에 천국을 건설하는 건국 용사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미국은 누구의 나라냐? 미국 사람의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땅이다 이거예요. 미국 국민의 것이기 전에 하나님의 것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미국 국민은 사탄의 후손이 될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후손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땅 미국에 하나님의 아들딸이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 이 지구성은 하나님의 지구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땅에, 지구성에 하나님의 아들딸이 살아야 된다구요. 영계는 하나님의 영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가는 거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런 전통의 레일을 여기서부터 시작하여 세계로, 하늘나라에까지 놓고 있는 무리가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 용사들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기관차를 타고 우리가 달리는데, 레일에 고장이 없고 기관차가 고장이 안 난다면 이것은 틀림없이 미국에서 세계로 하늘나라에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 출발을 어디서 하느냐? 맨 처음 스타트 스테이션(start station;시발역)이 어디냐 하면 매디슨 스퀘어 가든입니다. 거기서 힘차게 스타트했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어디로 가느냐? 다음 역은 어디예요?「양키 스타디움」양키 스타디움에 빛나는 도착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 레일 위를 달리는 고동 소리가 내일부터 뉴욕이 떠나가라고 진동할 것입니다. 뉴욕을 돌고 돌고 돌고….

그래서 미국의 뉴욕에 사는 사람들이 시끄러워서 '아이고! 이거 얼른 그치게 하기 위해서 양키 스타디움에 다 빨리 가자, 가자' 이렇게 되면 끝난다구요. (웃음) 틀림없이 양키 스타디움에 승리와 영광의 도착을 할 것입니다. 그렇지요?「예」그다음에는?「워싱턴 대회」그다음엔?「모스크바」그다음에는「하늘나라」그다음엔 오래도 안 온다구.

여러분의 조상들 필그림 파더스(Pilgrim Fathers;미국에 정착한 영국 청교도단)가 '원 네이션 언더 갓(One Nation Under God)이라는 표제를 걸고 나갔을 때 대영제국의 군대가 앞을 가로막았지만 이것을 때려 부수고 승리적 깃발을 꽂음으로 말미암아 미국이 건국됐습니다.

여러분의 조상 필그림 파더들이, 즉 말하자면 독립군들이 영국을, 그때의 영국은 5대양 6대주에 깃발을 날리지 않는 곳이 없고, 대영제국 하면 세계가 무서워하는 나라였습니다. 그 독립군이 대영제국의 군대를 물리칠 수 있다고 봤어요? 누구 이름으로 이겼어요? 누구 이름으로 이겼느냐는 거예요.「하나님이요」하나님의 이름으로 이겼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지금 우리 시대에도 보게 되면 통일교회가 아무것도 없다구요. 맨손밖에 없는 우리들이 공산세계, 지금 세계의 절반이나 움직이고 있는 공산당을 제패할 수 있다고 누가 믿어요? 우리는 공산당 이상 단결해야 됩니다. 공산당 이상 하나님의 뜻으로 세계를 하나 만들겠다는 강력한 힘을, 사상적 문장을 해야 됩니다. 모든 것을 희생시켜서더라도 이것을 제패하겠다는 신념을 가져라! 그렇게 되는 날에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계를 건국할 수 있는 조상이 될 것입니다.

미국을 움직이면 그것이 가능한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 모인 미국의 젊은이들은 자기의 나라를 사랑할 것이고, 또 자기의 나라가 영원히 하늘나라와 통할 수 있는 승리의 나라가 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러한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이것을 우리시대에, 내 때에 할 수 있다는 사실, 이것은 영광스럽고 놀라운 사실인 줄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참부모의 이름으로, 참자녀의 이름으로, 이는 타락권 이상에 있는 이름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결속하는 날에는 사탄세계는 문제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은 타락선 이상에서 하나되는 기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참부모의 이름으로, 자녀의 이름으로, 이것은 승리하게 마련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오늘 16회를 맞는 부모의 날에 이러한 목적을 향해서 총진군할 것을 우리는 다짐해야 되겠다구요. 자, 전진하고 싶은 사람들은 손들자구요. 댕큐(Thank you;감사합니다). 내일부터 우리는 60일 기간을 걸고 있는 힘을 다하여 싸웁시다.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