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축복가정 1982년 06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6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인간을 남자와 -자로 지은 것은 아""을 남기려고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은 목적이 뭐냐?' 할 때 '아담 해와를 만들어 가지고 사랑하기 위해서지. 부부를 만들기 위해서지' 이래야 되겠나요, '좋은 종자를 남기기 위해서지' 이래야 되겠나요? 어떤 거예요?

사랑은 왜 하느냐? 사랑의 결과는 뭐예요? 「해피니스(happiness;행복)」 해피니스예요? 사랑의 결과가 뭐예요? 췰드런(children;자녀)이예요, 췰드런. 췰드런이 뭐예요? 췰드런이 뭐예요? 그것은 남겨야 할 것입니다. 존속하기 위한 결과적 존재다 이거예요.

그렇다면 피앙세가 왜 필요해요? 여러분들의 생각으로는 사랑 때문이라고 하겠지만, 그것도 맞는 말이예요. 그러나 그보다도 더 차원 높은 목적이 뭐냐? 그것이 뭐냐 하면 췰드런입니다. 자녀다 이거예요. 사랑의 결과가 자녀다 이거예요.

왜 자녀를 사랑해야 되느냐?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사랑해야 되느냐? 그가 피앙세를 사랑하는 데서 얻은 결과가 자녀이니 그 자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이런 이론입니다.

자, 여러분들 축복이니 무엇이니 해 가지고 요즘에는 부풀다 말고 지칠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웃음) 오늘 아침에도 노래하는 거 보니 노래 소리가 내 귀에 들리지 않더라구요. 「아니예요」 환드레이징을 해서 옷도 사 입어야 되겠고 할 게 많다 이거예요. 피앙세보다도 다른 거 생각하는 것이 더 크다 이겁니다. 그러니 지치지요.

옛날에 혼자 다닐 때는 그저 입던 옷이 어떻든 아무 데고 다 마음대로 갔지만, 피앙세를 만나 가지고 결혼했다 할 때는 여자들은 화장품을 생각하고, 양장을 생각하고, 걱정한다구요. 오늘날 여자 남자들이 사랑하는 데는 공의의 법칙을 떠난 사랑을 하기를 원합니다. 자연 법칙이나 법도를 무시하고 그저 그렇게 살자고 합니다.

사랑의 원칙이라는 것이 뭐냐? 즉 말하자면 결과를 얻기 위한 것입니다. 그 결과가 뭐냐? 좋은, 선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어떤 상대를 만나는 것은 너와 나의 최고의 좋은 요소를 딴 애기를 중심삼고 만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나요?

이렇게 보면 미국은 어때요? 미국은 뭐라고 할까요? 광란의 사랑이라고 할까요, 광란의 사랑? 애기가 생길까 봐…. '애기 생기면 안 된다' 이거예요. 이 녀석들, 적당히 제멋대로 산 녀석들만 모여 가지고…. (웃음)

여러분, 동물들도 서로서로 만나고 다 그러는데 서로 좋아서 만나나요, 싫어서 만나나요? 「좋아서 만납니다」 마찬가지야! 이놈의 자식들. 피앙세를 만나 '아, 우리 피앙세는 눈이 잘생겼고, 코가 잘생겼으니 요 코하고 입하고 눈하고 전부 다 합한, 그 아름다움을 다 종합한 애기가 나오시옵소서. 아멘! '그래요? 「아멘」 진짜 그런 마음을 가지고 대할 때 자기 남편을 역사를 두고 사랑하는 거라구요. 역사적 사랑이 거기서 현현하는 것입니다. 역사는 뭐냐 하면 과거, 현재, 미래가 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럼 과거가 뭐예요? 과거는 현재의 존속의 법도를 형성합니다. 전통적 존재의 기준을 존중시하는 겁니다. 현재는 미래를 나타내는 거예요. 더 빛나게 나타내는 거예요. 빛나게 나타내요. 과거보다 더 좋은 것이 현재예요. 미래는 뭐냐 하면 현재보다 더 좋은 것입니다. 이런 관이예요.

이렇게 볼 때, 여러분들이 결혼하는 것도 현재에 대한…. 현재는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입장에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들, 더 좋은 것을 원하지요? 「예스」 지금보다는 내일이 더 좋기를 바라지요? 그게 인간의 본성입니다.

자, 여러분들, 피앙세를 만나게 될 때 현재에서 피앙세를 얻게 될 때 '아이고, 피앙세를 만나면 좋을 것이다'라고 생각하지만, 그 피앙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피앙세를 통한 미래가 문제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 미래가 뭐예요? 아들딸이예요. 여러분보다 더 귀한 아들딸을 위해서…. 그러니 그 열매는 진정한 사랑의 열매여야 돼요.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부부가 되어야, 완전히 사랑할 수 있는 부부가 되어야 더 좋은 것이 남아집니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타당한 것입니다.

남편을 속이고 덮어놓고 거짓말을 하는 그런 사랑을 한다면 그 아들딸도 거짓말장이가 됩니다. 무서운 거지요. 부모로서 그런 자식을 낳는다면 그것은 천지의 법에 용납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지금까지 결혼하는 거 왜 한다고 했어요? 어린애를 위해서? 「예」 지금까지는 포 러브(for love;사랑 때문에)라고들 하지 않았어요? 어떤 거예요? 어느 거예요? 「어린애를 위해서요」 사랑은 뭐냐? 과정적 현상입니다. 어린애는 사랑의 과정을 밟아서 태어나는 거예요. 진행과정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뭐라구요? 「진행과정」 이제 알았어요? 「예」 그래서 남자가 필요하고 여자가 필요하더라 이겁니다. 이것이 우주의 법칙입니다.

자, 남자끼리, 혹은 여자끼리 결혼해서 아들딸을 낳을 수 있지요, 이 미국 청년들? (웃음) 맞지요?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법칙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법이 뭐예요? 그것은 우주의 법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