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집: 복귀 1972년 03월 24일, 독일 에센교회 Page #216 Search Speeches

개인복귀의 길

그 자리에 가려면 사탄의 피를 빼고 사탄을 굴복시켜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혈통을 상속받고, 하나님의 주관권내에 서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있어요? 그 자리에 갈 수 있는 사랑은 타락한 아담 해와의 뱃속에서 태어난 사람이 아닙니다. 본연의 부모의 뱃속에서 아들딸들이 나와야 합니다. 아담 해와는 결혼이라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아담의 뼈 속에 있는 아들의 씨나 딸의 씨로서 낳아져 가지고 그 자리에 가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아담은 본래 그 자리에 가서 결혼해 가지고 상대를 맞이해야 될 것인데…. 그러니까 여러분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패들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태어 나지 않은 패들…. (웃음) 장가가지 않은 아담의 뼈 속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 하나님!' 하고 있는 것보다 더 못한 거라구요.

그러니 그런 사람들이 결혼할 수 있어요? 결혼할 수 있어요?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는 결혼을 잘 했나요, 못했나요?「잘못 한 것입니다」 잘못 한 거예요? 잘못 했다는 걸 알면 사랑할 수 없다는 말 아니예요? 사랑할 수 없다구요. 그러니, 서로 사랑해서 아들딸 낳아야 되겠어요, 안 낳아야 되겠어요? 이렇게 사랑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세계에서는 독신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독신생활을 강조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이 있다는 것이 증거가 되는 거라구요. 태어나지도 않은 것과 같은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결혼할 수 있겠느냐 말입니다.

결혼이라는 것은 아담 해와가 개인완성을 해 가지고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돼요. 이렇게 볼 때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개인완성입니다. 제일 첫째가 무엇이라고요?「개인완성요」 알겠어요? 개인완성이 어떤 것이냐 하면, 사탄을 완전히 굴복시키고 나에게서 사탄의 피를 뽑아 낸 것을 말합니다. 그래, 여러분은 사탄의 피를 빼내고 사탄을 굴복시켰어요? 그러지 못해 가지고 남자와 여자가 사랑할 수 있어요? 사랑할 수 있나, 없나?「없습니다」 없다구요. 그러니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연애하라고 허락할 수 있어요, 없어요? 개인완성을 못 해 가지고 연애할 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여러분끼리 사랑하기 전에 주님과 사랑해야 합니다. 아버지와 사랑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장가가기 전에 주님의 뱃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아담의 뱃속에 들어 있는 애기씨와 같이 아담의 뱃속에 들어갔다는 조건의 놀음을 해야 합니다. 있는 신명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하나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아버지라구요. 그러므로 예수님의 뱃속으로 들어가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인 것입니다. 아버지가 될 분의 뱃속에 들어갔다가 이분이 완성하여 여자와 결혼했을 때, 그 여자의 뱃속을 통하여 나와야 비로소 중생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뱃속으로 들어갈 수 없으니까 예수님의 주위에 달라붙는 것입니다.

그래 예수님 혼자서 애기를 낳을 수 있어요? 장가가지 않은 총각 아담과 같은데…. 그러니 장가를 가야 합니다. 신부를 맞이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예수가 신부를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예수의 뱃속에 있는 생명의 씨도 한 몸에서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입장을 거쳐서 어머니의 뱃속을 통해서 태어나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들도 그렇게 거쳐 나가야 하는 것인데 자기들끼리 사랑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교회, 여기에서 그런 사건이 있으면 큰일 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사랑을 했다가는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장가 안 간 총각들 손들어 보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주의해야 된다구. (웃음) 또 시집 안 간 여자들 손들어 보라구요. 요것들, 주의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끼리 사탄세계에서 사랑을 했다가는 더 이상 올라갈 길이 없다구요. 막혀 버린다구요. 지금까지 내가 한 말이 선생님의 말이예요, 원리의 말이예요?「둘 다입니다」 (웃음)

그렇기 때문에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개인복귀입니다, 개인복귀. 개인 복귀를 위해서는 아버지와 완전히 하나되어야 합니다. 아버지와 완전히 하나되어야 한다구요. 아버지의 뱃속에 있는 씨들은 아버지가 죽으면 죽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아버지가 죽는데도 안 죽겠다고 하는 것은 사탄의 새끼라구요. 이렇게 볼 때, 예수님의 열두 제자가 예수님의 아들 이라면 그들은 예수와 같이 죽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가 살면 그 열두 제자도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부활 때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살아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