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결과와 승리 1987년 02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6 Search Speeches

남 쉴 때 안 쉬고 -경을 개척한 결과 아침 햇빛을 맞을 수 있-다

여러분이 생각할 때, 선생님이 40년 동안 물론 고생도 했지만 그 배후에서 하나님이 얼마나 수고했고, 또 선한 영들이 지상을 대해 아주 많이 협조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아침에 해가 올라와 가지고 세계를 비추어야 하는데 그때 당시의 기독교와 한국 사람들이 몰랐고, 또 정치풍토를 볼 때 공산세계와 민주주의가 대치한 환경에 싸여 있었기 때문에, 아침 햇빛과 같이 떠올라 가지고 세계에 영향을 미쳐야 할 선생님의 뜻이 반대 입장인 석양을 맞은 것입니다. 석양을 맞아 자정을 향해 수난길을 넘어간 것입니다. 석양이 지고 다음날 아침을 맞이하려면 밤을 밝혀 지나든가, 24시를 통과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것이 계획돼 있는데 그것이 실패되니 한 회전을 해 가지고 한 주기를 돌아서 오는데 40년이 걸렸다는 거예요, 40년.

그러니 밤이면 남은 쉬지만 선생님은 쉴 사이가 없어요. 밤중에 낮과 같이 득세하는 사탄세계를 대치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해 가지고, 아침의 시대가 오게 되면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준비를 서두른 거예요. 그것을 그 누구도 몰랐다는 거지요.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지금까지 이만한 기반을 닦은 것은 선생님이 밤과 같은 세계에서 남 쉴 때 쉬지 않고 모진 수난길과 역경을 개척한 결과라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아침을 맞을수 있는 시대가 오게 됐다는 것입니다.

지금 때는 통일교회가 드러날 때입니다. 요전에도 그렇잖아요? 미스터 박의 보고도 있었지만, 이제 미국 자체로서는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 자체가 희망이 없다고 하는 절망상태에 있는데 단 한가지 희망은 레버런 문의 사상, 레버런 문이 하는 운동이라는 거예요. 여기에 희망을 둔다는 것, 상원의원 가운데에서 그런 소문이 높아 간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런 말을 들었지만, 이젠 아침 햇빛을 맞이할 수 있는 시대에 있어서, 미국에서 고위층을 지도할 수 있는 자리에서 여러분이 선두를 달릴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것입니다. 미국을 지금 봐도 지금까지 세상에서 득세하던 것이 석양을 맞게 됩니다. 바꾸어진다 그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