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집: 예수가 원하는 크리스마스 1974년 01월 0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9 Search Speeches

탕감복귀이기 때문- 지옥 '창-서부터 끌어올려야 한다

그런 것을 생각할 때, 너희들은 지금까지 엉터리들이라구, 전부 다. 지금까지 자기 멋대로 살아왔다는 거예요, 뜻은 생각도 안 하고 말이예요. 자기 멋대로 살아왔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시집 장가가기 전에는 남자들이 키스를 하고 젖가슴을 만지고 하는 이런 것을 좋아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순수하고 깨끗한 것 끼리끼리 만나야 된다구요. 너희들도 그럴 수 있는 여자가 있고 남자가 있어서 그러면 좋겠지요? (웃으심) 그것이 본심이라구요, 본심.

이런 관점에서 여러분이 제일 높은 하늘 꼭대기에 있는 권위를 가졌지만 여러분의 상대로서 지상지옥에 있는 보잘것없는 여자를 하나님같이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다면 세계 만민은 누구든지 형제같이 사랑하는 것이 문제없고, 아들딸같이 사랑하는 것 문제없다는 거예요. 다 해결 된다는 거예요. 그거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그럴 것 같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자기 처자보다도 나으니까, 자기 아내 보다도 저 사람이 잘생겼으니까, 자기들보다 더 훌륭하니까 사랑할 수 있다구요. 어려운 것이 아니예요. 그렇게만 되면 사랑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이거예요. 그것은 말만이 아니라구요. 말만이 아닌 거예요.

여러분, 그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여러분. 세상에 보게 된다면…. 남자나 여자나 생각하기를 음성적인 문둥병이 생겨 가지고 손이 이렇게 되고 이렇게 된 사람을 영원한 상대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을 사랑하고 이상적으로 살겠다는 것까지 결심하라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할 테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만일,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야야, 이스라엘 나라와 온 세계에서 이러한 신부를 네 이상적인 상대로 맞이하면 살려 주겠다'고 했다면 예수님이 '하나님, 싫소' 그랬겠나요?「아닙니다」죽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 아니예요, 죽는 것보다는? (웃음)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했기 때문에 죽는 것보다는 나으니 못 할 게 없다는 말이라구요.

선생님 자신도 그런 생각을 했다구요, 선생님 자신도. 선생님이 공부도 다 하고 뭐도 다 했지만 제일 좋은 상대는 국민학교 졸업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구요. 부잣집 딸이 아니라 저 농촌의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사람을 생각했다구요. 그렇게 되니까 저런 예쁜 어머니를 하나님이 맞게 했다구요. (박수)

지옥에 가 가지고 승리해 가지고, 사랑의 대상도 지옥에 가 가지고 지옥의 왕녀를 빼다가 하늘나라의 왕녀로 만들겠다는 이러한 마음을 가져야 하나님께서 모든 양면의 최고의 것을 택해 준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복귀니까, 탕감복귀니까. 세상을 탕감하려면 떨어져 내려가 저 지옥에 가서 구해 줘야 되는데, 좋은 색시 얻겠다고 생각하고 좋은 사람을 색시로 얻겠다고 하면 지옥 밑창을 갈 수 있어요? 거기 갔다가 복귀해 가지고 올라와야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이 생각하는 일반 생각과는 정반대라구요. 예수님, 메시아의 사랑관과 여러분의 사랑관은 그것이 차이라구요. 고것 하나 틀린다구요. 고것만 바로잡으면 다 된다 이거예요.

만약 여기에 어떤 왕국의 왕녀가 들어오고 어떤 왕궁의 왕자가 들어왔다고 합시다. 그 두 나라 전부가…. 왕자의 아버지는 왕녀의 아버지를 죽이고 왕녀의 아버지는 왕자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라고 합시다. 원수인 그런 왕녀, 왕자가 여기에 들어왔다고 하면 선생님은 틀림없이 그 두 사람을 결혼시킨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서로가 친한, 원수 아닌 사람같이 사랑할 수 있느냐? 사랑하면 거기서부터 천하를 다스릴 수 있는 왕권이 성립된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예」

그렇기 때문에 백인은 흑인하고 흑인은 백인하고, 선생님이 결혼시켜 주려고 하는 생각도 타당한 것이라구요. 백인들은 전부 다 흑인 여자를 상대로 생각한다면, 그러면 미국의 모든 흑백문제가 해결된다구요. 그것은 누구만이 할 수 있느냐 하면, 선생님만이 할 수 있는 거예요, 선생님 만이. 무엇 때문에? 원리가 그렇기 때문에. 그래, 너희들 전부 다. 백인 녀석들, 전부 다 흑인 중에서도 제일…. 이렇게 걸어 다니는 것이 아니라 꺼꾸로 걸어 다니는 사람(crawler)하고 결혼한다고 생각해 봐요. 꺼꾸로 다니는 그런 흑인하고…. 어떻게 할 테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예스(yes)까, 노우(no)까? 「Yes(예스)」(웃음) 웃지 말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런 것을 부정하게 될 때는 사탄세계에서 사랑의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부활해 가지고 새로이 일어나는 것은 하늘나라에 복귀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