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집: 수난의 복귀섭리의 길 1986년 03월 15일, 한국 서광주교회 Page #35 Search Speeches

큰일을 먼저 해결하고 '은 일을 해결해야

그래서 뭘하자는 거예요? 하나님의 한을 풀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한을. 타락한 부모가 하나님에게 한을 남겨 줬으니, 탕감복귀완성을 해야 된다는 그 사명을 가져온 참부모님은 한을 풀어 드려야 된다는 거예요. 개인적인 한, 가정적인 한,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에 이르기까지 한을 풀어 드려야 합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한스러웠던 모든 단계마다 사랑의 기쁨이라는 새로운 페인트를 칠해야 돼요, 페인트 칠을. 하얗게 페인트 칠을 해 가지고 하나님께서 '내가 처음부터 사랑했고, 끝까지 영원히 사랑할 패들이다' 하는 간판을 써 붙이게끔 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복귀역사를 알아요? 복귀역사를 알겠느냐구요? 「예」 이건 자기 좋다고만 생각하지, 하늘나라가 어떻게 돼 있고 영계가 어떻게 어떻게 돼 있으니 내가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생각이나 해봤어요? 그런 것을 다 알기 때문에 선생님이 미국에 갔을 때 감옥을 찾아간 것입니다. 지금은 모스크바 대회를 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찾아가는 도중이예요.

이런 걸 생각할 때, 자기 중심삼고 생각하고, 자기 중심삼고 안이한 계획을 하여 내가 축복받고 복받겠다고 아들딸까지 모두 흥분하게 돼 있어요? 큰일을 먼저 해결하고 작은 일을 해결해야 됩니다. 그렇지요? 「예」 축복받은 가정들은 선생님이 오늘 저녁부터 출동명령하면, 부인네들은 남으로 가고 남자들은 북으로 가야 돼요.

여기 지구장 이름이 뭔가? 「이동한입니다」 이동한? 그래 이동을 안내하는 사람이로구만. (웃음) 이동안이야, 이동한이야? 「한입니다」 이동을 빛내는 한이야? (웃음) 뭐야? 안내자야, 빛내자는 거야? 「지금은 안내자인 것 같습니다」 (웃음) 책임이 많다구. 우리는 세상만이 아니예요, 세상만이. 내가 여기 있지만 영계가 달려 있고 세계가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뒤에는 지상의 세계와 영계가 달려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러니 혹을 떼 버려야 돼요, 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