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집: 카우사 회원 확보 1986년 08월 30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72 Search Speeches

혈통전환의 탕감길을 가야 할 타락 인간

그래서 성경에서도 말한 바 있지만 혈통문제가 중요하다구요. 그래서 여러분은 여러분의 애비나 에미나 딸이나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나에게 합당치 않아요. 그리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그걸 탕감하지 않고는 안 된다구요. 그걸 탕감하지 않고는 나의 제자가 못 되는 것입니다. 8단계를 넘어야 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앞으로 여러분들이 천국에 들어가게 될 때 선생님을 따라올 수 있지만, 선생님과 하나가 못 되게 되면 거기에 가서 전부 다 기다리는 거예요. 낙원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의 가정 낙원과 같은 곳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이나 일본을 전부 다 복귀해 놓고 한국에 돌아가 가지고 최고의 자리에 있게 될 때는 말이예요, 하늘땅의 하나의 왕권의 중심과 같은 자리에 설 때에는, 한국 말 모르는 사람은 선생님을 찾아오지 못합니다. 지상천국이 두 나라가 있을 수 있어요? 두 언어가 있을 수 있느냐 말이예요. 안 그래요? 그게 원리예요, 원리. 그게 원칙이예요. 공식이라구요. 그러니 다들 공부하라구요.

내가 이 나라에 와 가지고 영어 공부하려고 얼마나 애쓴지 알아요? 어휴, 머리가 다 하얘지고 빠졌다 이거예요. 시간도 없는데 공부하고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지금 젊은데도 어떻게 그걸 하느냐고 나한테 변명을 한다구요. `어떻게 한국어를 배워? 너무 힘들어' 하는 걸 나는 안다구요. 그렇지만 여러분들한테는 그건 그리 어렵지 않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젊기 때문에 한번에 모든 것을 외울 수 있다구요. 문제가 없어요. 그거 사실이라구요.

너 영국 사람이군. 문제가 없다구. 지금 마흔 셋이지? 「마흔 여덟입니다」 마흔 여덟도 나에 비하면 너무 젊다구. (웃음) 어린 소년이라구. (웃으심) 선생님 나이가 되면 항상 잊는다구요. 저녁에 영한사전을 찾아 어려운 단어를 암기할 때에는 알겠는데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모두 달아나 버린다구요. 한 번, 또 한 번, 어떤 단어는 스무 번까지 외웁니다. 모든 걸 다섯 번 이상은 외운다구요. 그만큼 반복한 후에 기억할 수 있다구요. 사람의 이름도 항상 부르는데도 잊는다구요. 그 사람 얼굴은 알겠는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요. 그런 내 앞에서 여러분이 변명할 수 있어요? 떽!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선생님이 이 땅 위에서 이걸 하나 못 만들고 간다면…. 하나만 만들어 놓아도 위대한 업적이 되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 이 이상 업적이 없는 것입니다. 몇 나라, 몇십 개 국을 정복한 징기스칸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이게 얼마나 위대한 것이냐 이거예요. 나폴레옹이 뭘했더라도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혁명과업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재건한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혁명으로 말이예요. 그거 맞다구요. 언어통일왕국을 만드는 데에는 우리가 필그림 파더즈(Pilgrim Fathers;청교도)가 되는 것입니다. (웃으심)

여러분들을 한국에 데려다가 노동판에서 밥도 안 먹이고 환드레이징하라고 쫓아내 가지고 3년 동안 고생시키면 다 배운다는 거예요. (웃음) 그게 가장 빠른 방법이예요. 여러분들, 한국어만 배워 놓으면 말이예요, 어떤 나라의 말도 다 할 수 있다구요. 그렇게 우수한 말이예요. 미스터 박이 영어 잘하잖아요? 미스터 한 보라구요, 얼마나 잘해요? 일본 멤버들하고 비교해 보라구요. (웃으심) 일본의 단어는 모든 영역의 발음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다구요. 할 수가 없어요. (웃음) 일본 엔 에이치 케이(NHK)의 한국 말을 하는 어느 아나운서가 일본인은 우선 한국어를 배우고 외국어를 배우면 좋다고 말했다구요. 그는 NHK방송국의 실장인데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