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집: 복귀의 길 1972년 10월 14일, 한국 통일동산 (구리시 교문동) Page #187 Search Speeches

교회를 희생시키"라도 보다 '은 가치를 찾아가야 할 통일교회

우리 통일교회가 1960년대서부터 지금까지 걸어 나온 것이,….여기에 대해서 결론을 지읍시다.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걸어 나온 것이 뭐냐 하면, 처녀 총각들을 고생시키고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약을 먹고 나아야 하기 때문에 투약시키는, 약을 먹이는 놀음을 하기 위해서 처녀 총각 개인을 고생시켜 나온 것입니다. 개인이 살아나기 위해서, 또 개인을 살려주기 위해서 고생해 나온 것입니다.

그렇게 지나게 되면, 개인완성을 했다고 해서 개인이 편안히' 살자고 하게 된다면 가정완성이 나올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완성한 사람들이 가정을 만들었으면 부처끼리 합해 가정완성을 위한 싸움 노정을 걸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을 가야 하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은, 합동결혼식한 사람들은 색시, 남자 할것없이 모두 동으로 서로 헤어져서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지금 희생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가정은 이렇게 해야 산다'는 투약 방법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지금 삼천리 반도에 나가서 싸우는 것입니다. 알겠지요?가정이 완성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탕감노정을 가야 되고, 그 탕감노정을 가려면 제물과정의 원리원칙을 따라가야 됩니다. 조건을 세워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통일교회 가정들도 그렇지만, 통일교회 자체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통일교회 자체도 역시 그 길을 가야 됩니다. 전도하는 것은 통일교회 자체를 위해서 전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통일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전도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전도하는 것입니다. 기성교회 교파와는 목적이 다릅니다. 그들은 자기 교파의 발전을 위해서 전도하지만,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우리 자체를 위한 전도가 아닙니다. 통일교회가 완성한 자리에 섰다 하더라도, 통일교회가 궁극적으로 찾아가야 하는 곳은 나라입니다. 교회를 버리고라도 나라완성의 길을 가게 되면 한 단계 높을 수 있는 자리에서 완성의 길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이 보다 가치 있는 길이기 때문에 교회를 희생시켜서라도 나라를 찾자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하늘 앞에 책임을 못 했더라도 세계를 대표해 가지고 희생 하게 된다면 세계의 모든 국민 앞에 존경을 받을 것입니다. 세계의 국민들이 사지사판에서 자기들을 구해 준 것을 알게 될 때는, 대한민국 국민은 역사시대를 통해 세계가 추앙할 수 있는 국민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 믿어 천당가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 도적놈들입니다. '예수 믿어 내가 천당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믿고 다 천당가게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올바로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알겠어요?예수 믿어 잘살겠다는 사람은 도적놈이라구요?예수 믿어 다른 사람들이 잘살게 만들겠다는 사람이라야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에서 기도하는 것 보게 되면, '하나님이여, 우리 장로교회…' 하게 되면 그 목사는 벌써 빵점입니다. 목사가 자기의 아들딸을 위해서 기도하면, 그 목사는 빵점입니다.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남의 가정을 다 저버리고 '하나님, 우리 아들딸 복 많이 주고 남의 아들딸은 희생해도 괜찮습니다'해도 돼요? 천만에, 그런 기도는 아무리 해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안 이루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 믿어 천당가겠다고 하는 것이 원칙이 아니라, 예수 믿어 천당 보내 주겠다고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내가 의학 공부하는 것은 의사 되어서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다' 하는 사람은 옳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은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없습니다. 돌팔이 의사보다 나쁜 것입니다. '내가 의사가 되는 것은 남을 살려 주기 위한 것이다'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상적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것이 상반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전부 뜯어서 뒤집어 가지고 바로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통일교회 문선생의 말이 맞느냐, 아니면 지금까지 믿고 나오던 사람들의 말이 맞느냐?그것을 어디 가서 물어 봐도 통일교회 문선생의 말이 맞다고 할 것입니다. 여러분, 이 말 들으니 기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