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집: 남북통일과 여자의 역할 1987년 05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0 Search Speeches

이제 남은 것은 교육뿐

이번에 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결성도 말이예요, 손대오는 '선생님 안 됩니다. 바빠서 죽겠습니다' 하고, 곽정환이도 '아이고! 바빠 죽겠습니다' 그러고, 박보희도 '바빠 죽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언제하면 좋겠나' 하니까, '7월 방학 때 하면 좋겠습니다'하는 거예요. 그랬지? 손대오? 「예」 그랬어, 안 그랬어? 「아닙니다. 6월이라고 했습니다」 6월이 아니야. (웃음) 시간이 없다구요. 선생님이 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이때 전부 다…. 볼트하고 너트가 서로서로 돌아가다가 어쩌면 이렇게 딱 맞아떨어질까? 딱 그와 같은 거예요. 신기하게 이 일치점을 딱 잡아내는 거예요. 누가 계셔서? 하나님이 계셔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알겠어요?

여당 야당이 싸운다고 서로 견제하고 이러는 바람에 언제 뭐 통일교회가 뭘하는지 알아요? (웃음) 죽겠다 살겠다 하며 싸우고 있는 판인데 말이예요. 또 이 판에 누가 말해요? 누가 말해요? 국민들은 전부 기가 죽어서 쓰러져 넘어져서 '아이구! 우리 나라 망했구만. 소망이 절망이다. 이젠 다 죽는구나' 이러고 있는 판인데, 문총재가 나타나서 '남북통일하자! 자신 있다!' 할 때, 벌떡 일어나서 '그렇다!' 하는 거예요. (박수) 국민은 선생님 편으로 확 돌아서는 거라구요.

이제 남은 것은 교육뿐이예요. 교육이 남았다구요. 옛날같이 반대받지 않아요. 이제 여러분들이 나가서 움직이면 말이예요, 밥도 얻어먹을 데가 많을 거예요. 승공연합에 여편네들이 많잖아요? 700만 회원 모집해 놓은 것은 말이예요, 요때 써 먹으려고 한 거라구요. 명단이 다 있으니 찾아가서, 조·반 편성 해 가지고, 통·반장인 척 해 가지고 '당신이 승공연합에 회원으로 가입했죠?' 하며 서류를 내보이면 '아니다' 하겠어요? '승공연합이 일괄적으로 국민연합에 가입했으니 북한해방운동을 합시다' 할 때 싫다고 하겠어요? 북한 출신 사람은 백 퍼센트 가입할 거라구요. 알겠어요? 일천만 명은 하루아침에 되는 거예요. 연결만 시키면 하루에 되는 거라구요.

통일교회 지금 몇 사람 있어요? 통일교회에 몇 사람이 있나? 통일교회 4천만, 6천만이 있지. 대한민국의 3분의 1은 통일교회권 내에 이미 들어와 있다구요. 이미 분위기가 3분의 1은 레버런 문의 권내에 들어왔어요. 흑인은 전부 다 선생님 편이고, 스페인계도 전부 선생님 편이고, 아시아는 3분의 2, 5분의 4가 선생님 편에 들어왔다고 본다구요. 천하가 이렇게 되었다구요. 그런데 죽어 나가자빠지겠어요, 살아서 행세하겠어요? 「살아서 행세하겠습니다」 이놈의 간나들! (웃음) 이놈의 주먹으로 닥달해 가지고…. 이럴 때 한 대씩 맞아야 돼요, 이럴 때. (웃음) 그러다가 맞았다면 내가 표창할 텐데 자기 이익을 위해 싸우다가 매맞아 가지고 이그…. 자, 할싸, 안 할싸? 「할싸」 안 하고 싶은 사람은 머리를 숙이고, 하고 싶으면 머리를 번쩍 들고 양손을 들어 맹세할지어다! 다 했어요? 내리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