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집: 종교와 박해 1994년 03월 14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51 Search Speeches

사탄권의 용기 이상의 용기가 있어야

여러분은 선생님이 스키(好き;좋아)?「예.」그 스키라는 것은 어떤 의미의 스키예요? 타는 스키(ski)? 아니면 벽의 스키마(透き間;틈)의 스키? 밭을 정비하는 스키(犁;쟁기)? (웃음) 어느 스키인가? 여러분이 좋아한다 해도 선생님은 달라지는 것이 하나도 없다구요. 오히려 귀찮다구요. 오히려 시간을 빼앗아 가고 말이에요. 귀찮을 뿐이라구요. 좋아한다고 일본에 돌아가고 나서 무엇으로 나타내느냐? 좋아하는 감정의 상징으로서 무엇을 하느냐 말이에요. 1만 달러 헌금도 싫다고 하잖아요? (웃음)

1만 달러 헌금하라고 하면 모두 선생님이 헌금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선생님이 헌금을 내라고 한 적이 없다구요. 많은 사건이 있다구요. 영계에서 명령한다구요. '너, 가진 보석을 어디어디 보석점에 가서 팔아라. 몇억 몇천 몇백 몇십 몇만 몇 엔을 할 것이라구요. 이것은 10원도 틀림없다구요. 그 값이 틀림이 없을 때에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아들여 팔아라. 틀림이 없거든 이 돈은 어디 어디 주소의 이런 이름 앞으로 가져가라. 즉시!' 하는 거예요. 그런 돈도 받았다구요. 그거 믿을 수 있나요?「예.」그래서 미쳤다구요. 그래서 미쳤다고. 보통이라면 믿을 수 없는 일을 믿는다니 미치광이 아니예요? 그래서 돌았다 하는 거예요. 세뇌당했다 하는 거예요. (웃음) 긴급시에는 그러한 명령을 내리는 하나님이십니다. 선생님처럼 진지해 있지 않으면 그런 원조 할 수가 없다구요. 여러분은 먼저 걱정이 앞서지요?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 걱정하시면서 창조하셨나요?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아무 일도 아니라고 하면서 선두를 가름으로써 창조의 실적이 남게 되어 있다구요. 살금살금, 돈이 1만 달러 있다면 그것을 몰래 절반은 어디에 숨기고 나머지를 가져갑니다.

성경에 보면 아나니야의 부부가 그랬다구요. 예수님 시대에도 모두 그런 일을 했었다구요. 그것을 모두 복귀해야 한다구요. 자기 집을 팔아 모두가 헌금해 가지고 같이 공동생활하면서 쓰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 민족, 국가를 만든 경우,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구요. 몇천 배로 이어진다구요. 세계의 재원에도 이어집니다.

다 알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데, 모두 이를 따르는데, 아나니야는 부부가 상의하여 집과 재산을 팔아 절반은 숨기고 절반만 갖고 가서 '이것을 바치겠습니다.'고 베드로 앞에서 했을 때에, '하나님을 속이는 악랄한 자.'라는 말과 함께 즉사해 버렸던 것이라구요. 알았어요?

이번에 올 때 오고 싶지 않은 것을 끌려 왔는데, 안 온다고 생각했는데 와 있으면서 듣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던 문선생의 말씀을 듣고, 절대로 세뇌당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세뇌를 자각하기도 전에 이미 세뇌되어 버려 가지고 어떻게 된 일인가, 정말 이상한 일이다 하고 있다구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지경이 되어 있다구요. 알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걱정을 버리고 용기를 가지라구요. 근심을 하면 사탄과 연결된다구요. 통일교회가 용기가 없다구요! 남자들도 모두 반대하는 사람들과 정정당당히 맞서 경찰청까지 방문하고 해서, 악랄한 사람과 정면으로 부딪쳐 진압하는 그러한 행동을 해야 할 텐데, 앉아서 근심하며 위축되는 사람은 결국 작아져 간다구요. 사탄권의 용기 이상의 용기가 있어야 한다구요. 그 용기 앞에서는 창조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행동하신다. 출동명령이 내려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5천 명이 와야 하는데 여러분이 1천6백 명밖에 안 왔다고 해서 선생님은 '아, 적게 왔다.' 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는다구요. 여기에 불을 붙여서 10배인 1만6천 명이 되게 한다 하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와 같은 열정을 들인 경우에는 이 운동은 땅쪽으로 숨어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