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집: 제3회 칠일절 말씀 1993년 07월 01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80 Search Speeches

선생님의 전통을 상속받아야

그러니까 그 앞에 했기 때문에 미국은 전부 다 이번에 반대 못 한다는 것입니다. 반대해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딱 때가 되어서 선포한 거예요. 지금까지 33년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33년, 우리가 축복 결혼한 지 33년, 이것 전부 다…. 그래서 요전에 예수님의 상대권을 선포한 거예요. 그래서 이제는 훈숙이 하고 예수님 상대하고 한집에 살아야 돼요. 이런 모든 것의 프로그램이 전부 다 맞는 것입니다.

그것이 1973년 정월 3일, 20년만에 그 일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모든 전부가 주먹구구식이 아닙니다. 전부 다 조직적 편성권 내에서 지금까지 해 나온 것을 그 누구도 몰랐다구요. 지금 와서 전부 다 이걸 종합적으로 발표하니까. '아, 이래서 이랬구나.' 하는 거지요.

또, 한국과 일본과 미국과 독일입니다. 미국은 기독교 문화권을 이어왔습니다. 가인적, 가인 문화권이라구요 그러니까 결국 아벨 문화권은 전부 다 세례 요한적 문화권과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주님 앞에 이스라엘 민족을 대표한 유대교의 형태를 세계적으로 편성해서 봉헌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해와권, 해와권은 전부 다 일본을 중심삼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맨 처음에는 어머니가 일본과 한국에서 출발해 가지고 세계 여성의 해방 운동을 갖추었으니 그 기반을 중심삼고 여성들이 연결된 기반 위에서 이제는 아들딸 중심삼고 돌아가야 됩니다. 아들딸을 중심삼고 돌아가는 입장에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이제 다 무너져 간다구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대표한 미국과 소련이 지금까지 뜻을 받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양극 시대였는데 이것이 전부 다 무너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 거예요? 무너져 나가지 않으면 뜻을 세울 수 없기 때문에 무너져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제일 문제 되는 것이 미국의 가정 문제, 나라 문제, 거취 문제입니다. 이게 세계적으로 걸려 있다는 거예요. 전세계가 '이제 우리 집안은 어떻게 할 것이냐, 우리 나라가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데 그걸 해결할 방법이 없다구요. 하늘과 더불어 선생님을 통하지 않고는 해결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미국을 따라갔다가는 다 망한다구요.

그래서 앞으로 통일가의 전체는 선생님의 전통을 이어받아야 합니다. 선생님은 세계를 중심삼고 승리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세계적 전통을 이어받으려면 선생님의 뜻에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그래야 아담으로부터 지금까지 6천 년 역사, 6천 년이 몇십만 년, 몇천만 년의 역사라구요. 이 역사에 종적으로 내려온 것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그걸 이어받지 않고는 사탄의 참소 조건에 걸리는 것입니다. 그 몇천 년 내려온 것이 무엇이냐? 원래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왕권을 중심삼고 장손권을 중심삼고 계승해 가지고 전통으로 남겨야 할 것인데, 이것이 없어요. 사탄세계가 된 것입니다.

선생님이 사탄세계의 왕권을 중심삼고 계대를 이어온 모든 것에 대한 것을 전부 다 제거해 버려야 됩니다. 하늘을 배반하고 하늘 뜻을 배반한 것을 탕감해 가지고 승리적 패권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개인 시대로부터 종족 시대, 지금까지 50억 인류가 발전할 때까지 왕권에 침식하였던 모든 것을 털어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자권을 복귀해야 됩니다. 그 순서가 그렇다는 거예요. 장자권 복귀, 그다음에 부모권 복귀라구요. 타락한 세계에서의 장자가 주인이 되었고, 본래는 부모가 주인인데 사탄이 주인이고 왕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차자로서 하늘편에서 장자권을 복귀해 가지고, 참부모를 복귀해 가지고, 그다음에 왕권을 복귀해 나가는 것입니다. 남북이 통일되게 되면 자연히 이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천사장 국가인 미국과 해와 국가인 일본이 하나되게 되면 독일은 자동적으로 따라오는 것입니다. 독일은 가인 국가라구요. 복귀노정에서의 가인 아벨이기 때문에 장자권을 복귀한 미국과 해와와 아담, 셋이 하나되면 독일은 자연굴복하는 것입니다. 구라파는 내버려둬도 따라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것이 한국을 중심삼고 일본의 전자 기술, 그다음에 미국의 현대 문화권, 문명권의 지배권―학술 문제, 군사 문제, 경제 문제, 정치 문제 이건 천사장권입니다.―그걸 전부 다 인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독일은 가인권이기 때문에 독일의 과학 기술 전부를 모으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에 제시한 것이 뭐냐 하면 새로운 진리, 새로운 성약을 선포한 것입니다. 이걸 중심삼고, 미국이 전부 다 그걸 따라가야 됩니다. 안 따라갈 수 없는 입장에 서 있다는 거예요. 독일도 그렇다구요. 동독 서독을 통일해 가지고 앞으로 이 이 시(EEC;유럽공동체)가 이 시(EC;유럽공동체)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게 한 나라 될 때 독일이 어디로 가느냐 하는 문제는 뜻을 따라 가지고 전부 다 하나되지 않고는 구라파의 중심이 못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미국과 일본과 한국을 중심삼고 독일까지 자연히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어머니가 세계에 나와 가지고 미국에서 대회를 하면서 선생님을 따라 들어가는 것입니다. 따라 들어가면서 천사장을 수습하는 거예요. 그래, 어머니 휘하에 미국이 들어갔다구요. 그래 가지고 선생님을 중심삼고, 어머니를 중심삼고, 천사장을 중심삼고 국가적으로 하는 거예요. 천사장 국가는 해와 국가인 일본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은 미국과 일본과 독일이 합해서 남북통일을 해야 되고, 남북 건설은 이 3대 국가의 부원(富源)을 전적으로 투입해 가지고 어떤 나라보다도 최고의 자리까지 발전시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금후의 갈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안 가지고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 인류의 갈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