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집: 원리연구회 지도자의 사명 1983년 05월 07일, 한국 신문로 공관 Page #184 Search Speeches

대학가의 끝-서 끝으로 뛰어 공산당을 몰아내야

30년 후에 통일교회가 어떻게 될 것이냐? 30년도 안 가지. 선생님이 여기 올 때,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 당시 재무장관 하던 사람이 선생님을 존경한다고 서면으로 맹세하고 면회를 하자고 해도 면회 안 해주고 내가 여기에 왔다구요. 그는 지금 세계의 수많은 거부들을 모으기 위해 경제계의 첨단에서 스위스에서 이번에 세계 경제계의 거물급을 데려다가…. 그런 사람들은 다 천하를 주름잡던 사람이예요.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대는 미국에 있어서 황금시대예요. 경제력의 전성시대예요. 그런 시대에 있어서 추파를 넣던 모든 사람들이 만나 보지도 않은 레버런 문을 위해서 생명을 각오하고 선서하고 나설이만큼 내가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 사람들이 누구 말을 들어요? 대통령도 우습게 아는 사람들이라구요. 거렁뱅이, 지나가는 행인과 같이 생각했던 황인종의 한 사람인 레버런 문한테 와 가지고 자기들에게 이런 충격적인 미래의 소망을 집어 넣을 줄이야 꿈에도 생각 못 했다는 겁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70에 가까운 노구의 몸을 가지고 일주일 동안 8개 국가를 돌고 들어왔다는 보고를 내가 들었다구요.

통일교회의 뜻을 아는 사람은 전부 쉬지 말고, 나라 끝에서 끝으로 날고 뛰고 있는 세계시대로 들어온 것을 알고, 여러분들은 대학가의 끝에서 끝으로 하루에도 몇십 번 뛰어야지요. 뭐, 학사장이야, 학사장! 몇십 번 뛰어야지. 다리가 부러지도록 뛰라구요. 통고하고 다니라구요.

이젠 뭐냐 하면, 카프 기동대를 만들어야 되겠고, 카프 특공대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가 전부 다 태권도를 가르쳐 줘 가지고…. 그건 알거든요. 그 학교를 미리 찾아가 가지고…. 카프 기동대를 만들어서 일대일로 대화를 해서 듣지 않거든 힘으로 전부 다 정복해 버리지 않으면 안 될 단계에 들어왔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1981년도에 승공연합을 중심삼고 리 단위까지 전부 대회를 했습니다. 그저 그냥 한 게 아니예요. 대한민국이 살 길은 우리 카프 요원들이 태권도로 무장해 가지고 급소를 치면 나가자빠질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학계에서 날뛰는, 자유주의 색채를 띤 교수들을 전부 다 이사회에서 숙청하는 운동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아카데미(세계평화교수협의회)를 조직한 거예요. 어제도 그런 얘기를 한 거예요. 평화교수협의회 회원들은 하나의 일당이 돼 가지고, 지금 처해 있는 학교에서 혁명의 기수가 돼 가지고 원수들이 준비한 터전을 완전히 붕괴시켜 버려야 되는 겁니다. 우리는 교수세계에서부터 연합전선을 취해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이사회를 움직여 자유주의 색채를 띤 교수한테 충고를 해주고 안 되면 목을 잘라서 추방해 버리는 겁니다. 이걸 추방하면 학생 활동은 절대 못 합니다. 거기 주모자 몇몇 사람을 쫓아 버리는 거예요. 이걸 위해서 희생을 각오할 수 있는 몇몇 교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안 된다고 내가 충고를 한 겁니다. 엊저녁에 그런 얘기 했나? 안 갔었지? 「갔다가 회의 때문에 돌아왔습니다. 박총재 보고할 때 돌아왔습니다」 이젠 젊은이들은 전부 다 운동을 배워야 되겠어요.

일본에 있는 공산당을 대학가에서 전부 몰아내는 데 선생님이 그 놀음을 했습니다. 이것을 밀고 나가기 위해서 일본에 총포사를 38개를 만들었다구요. '너희들 손만 대 봐라! 피만 흘려 봐라! 내 명령일하에 수십만 개의 총들이 가두에 뛰쳐 나올 것이다. 너희들 간부로부터 전부 다 모가지가 달아나는 줄 알아라. 피투성이가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구요. 내가 명령하면 그렇게 될 줄 아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거 할 수 있어요? 「예」 너 어때? 대답해 봐. 「하겠습니다」 하기 전에 새벽부터 비판할 거라. (웃음) 왜 웃노? 일본 공산당을 대학가에서 몰아낸 것이 선생님입니다.

옛날에는 벽보에 똥개가 똥싸 놓듯이 울긋불긋했는데 요즘에는 카프와 싸움을 하는 겁니다. 이젠 진 거예요. 요전에 보고하기를 대학가에서 비참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야! 활동하게 가만둬라' 그랬다구요. 너무 조용하니까 일본 사회 녀석들이 공산당 없어져서 좋다고 편안한 잠을 자려고 하거든요. 또 좀 두드려 패고 야단해야 '아이고! 승공연합 어디 갔나? 와라 와라!' 하지요.

일본의 유명한 경도 시장을 모가지 잘라 버리고, 나고야, 대판 시장, 그다음에 동경 미노베 도지사를 내가 모가지 잘랐다구요. 여러분들이 모르는 치열한 투쟁을 하는 거예요. 공산당이 그렇게 만만한 줄 알아요? 십만 대중을 모아 놓고 공산당대회 해 가지고 총재니 뭐니 전부…. 일본으로 말하면 철도노조가 데모할 때 연합전선을 취해 나오고, 무장한 남자들을 세 사람 네 사람의 여자가 가 가지고 파투를 시키는 겁니다. 그런 훈련을 받고 교육을 받는데, 한국의 아가씨들은 지금까지 그런 교육 안 받아 봤지요? 할 수 있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일본의 공산당한테도 유명해요. (웃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