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집: 천지해방 1976년 03월 0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50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천주주의적 사'권 내-서 살고 싶어하" 인간

보라구요,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해방된 그런 사회에서 한번 살고 싶어요? 「예」 그런 사회에서 살아 봤어요, 못 살아 봤어요? 「못 살아 봤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지구성이 해방돼 가지고 하나님이 주관하는 나라,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한 나라 가운데서 살아 봤어요? 「못 살아 봤습니다」 그러면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어요? 「죄악된 세상」 죄악된 세상에서 뭐라고 복딱복딱 어쩌고 저쩌고 이러고 살고 있다구요. 더 더구나 지금 때에 와서는 가치관의 몰락이니, 탈이데올로기시대이니 하고 야단하고 있다구요. 세계는 절박하구요.

그거 걱정하지 말라구요. 내가 지난번에 세계 60개 국의 석학들을 모아 놓고 뉴욕에서 과학자대회를 했어요. 거기에는 뭐 노벨수상자도 있고 별의별 사람이 다 있어요. 세계의 유명한 사람들을 다 만나 봤어요. 만나 가지고 몇 마디 해보면 똥 밑구멍이 훤히 다 보여요. 딱 물어 보면 '아, 레버런 문, 나도 모르겠어요' 가만 보면 내 손 아래 다 보여요. 알겠어요? 그러니 가르쳐 줘야 되겠다구요. 이놈들이 전부 다 세상을 망친다는 거예요. 이 대회를 열기 위해 내가 한 70만 불 가까이 돈을 썼지만 말이예요. 헛쓰는 게 아니예요. 이게 한 6차만 지나가게 되면 그다음에는 내가 정식으로 까놓고 얘기할 거예요. 잔소리 말고 내 말 들어라 할 거예요. 그때는 대한민국이 기분 좋을 거예요. '이야! 문선생님…' (웃음)

그런 놀음 하고 다니는 통일교회 문 아무개가 대한민국에 잘 하는 일이예요, 못 하는 일이예요, 대한민국 백성으로서 눈알이 똑바로 박혔으면 똑똑히 대답해 보라구요. 못 하는 일이예요? 「잘 하는 일입니다」 잘하는 일이라구요. 5천 년 역사를 들추어 보라구요. 남의 궁둥이만 따라다녔지요. 미국 대학을 나온 학박사들, 석사학위,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들 내가 죽어라 하면 죽고, 솜을 등에 지고 불구덩이에 들어가라 하면 들어 가게 돼 있다구요. 유명한 노벨수상자 세계적 학자의 제자가 됐지만, 자기 어머니 말 안 듣고 자기 선생님 말 안 듣지만, 내 말은 듣게 돼 있다구요. 그거 잘 된 거예요, 못 된 거예요? 「잘 된 것입니다」 망하려고 그런 거예요? 다 찾아 보고, 다 걸러 보고, 다 먹어 보고, 다 맡아 보니 다 구린내 나고, 이것만 신선하니 그저 물고 못 놓겠다고, 이빨이 부서져도 못 놓겠다고 하는 거예요. 이걸 놓으라고 자기 부모들이 반대하고 야단 하지요. 나는 가만 덩실덩실 구경이나 하는 것이지요. 그러면 됐지요.

한국 사람 가운데 그런 사나이가 있었어요? 「없었습니다」 없었으면 됐지요. 미국의 역사에 있어서 짧은 기간에 표창장 받는 데는 내가 아마 기록을 깼을 거예요. 거기에는 제독의 이름을 안 받았나, 뭐 시민권, 대령 무슨 좋은 이름은 다 받았어요. 대학에서는 박사 이름도 받았고. (웃음) 그렇지만 그거 다 필요치 않다구요. 그거 붙여 놓으면 벽에…. 그걸 자랑하려고 안 해요. 서양역사에서 단기간에 그런 표창장을 받은 것은 레버런 문이 역사적 기록자라구요. 그렇지요? 「예」 (박수) 그만했으면 내가 기록이 많지요. 통일교회를 만들어 가지고 이 시대에 세계를 요란스럽게 만드는, 공산주의까지도 큰일났다고 선전하고 반대하게 만드는 그 챔피언이 누구예요? 내가 아니냐 이거예요.

또 보라구요. 요전에 탁구대회에서 세계 선수권을 타 왔다고 신문에 대서특필했지요? 「예」 자, 탁구 챔피언하고 말이예요. 세계 젊은 청년들을 다 잡아다가 전부 다 결혼시키는 챔피언하고 어떤 게 나아요? (웃음) 어떤 게 나아요? 「결혼시키는 챔피언…」 여러분 동네에서 아들딸 하나 낳아 가지고 장가 보내기까지 20년 이상, 그저 나무아미타불 뭐 어떻고 관세음보살 이렇게 정성들여 가지고 10년 공부 나무아미타불 된 것을 많이 본다구요. 그렇지만 통일교회는 어때요? 그렇게 힘든 결혼을, 1,800쌍을 하기 쉽겠어요, 하기 어렵겠어요? 「어렵습니다」 얼마나 어렵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건 생각 안 하고 욕부터 먼저 해요? 그건 배가 아파 그러지요? 뭐 사촌 논 사고 밭사는 데 배가 아프다고 그러지요? 이것이 고질된 망할 흉계스러운 한국 민족의 특이성이라구요.

자, 결혼 중매꾼이라고 그러나요, 중매쟁이라고 그러나요? (웃음) 「중매장이라고 합니다」 중매꾼이라고 하나 중매쟁이라고 그러나요? 「중매쟁이라고 합니다」 중매쟁이, 쟁이. 역사상의 최고의 중매쟁이 가운데 왕 존재가 누구냐 하면 여기 서 있는 문 아무개예요. (웃음) 왕쟁이예요, 왕쟁이.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랬으면 잘 했지요 뭐, 그렇다고 해서 결혼 잘못 했다고 나 목 짤라 죽이겠다는 녀석 하나도 없더라구요. (웃음) 나보고 인사하고 살지요. 이번에 강원도에 가서도 '야 이 녀석아! 너 조그만 녀석이 색시를 잘 얻었지?' '아, 잘 얻고 말고요' '그래 얼마나 잘 얻었어?', '천하를 주고도 감사를 다…', '그러면 그렇지' 기분이 나쁘지 않지? (웃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오랜 시간을 끌고 갈 수 없겠기 때문에 할 수 없다구요. 원맨 쇼라는 말이 있지요?

우리 통일교인들은 어디서 살고 싶으냐 할 때에, 해방이 필요한 지구성에서 살고 싶지 않아요. 해방된 지구성에서 살고 싶은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온 인류가 민족주의를 넘고 세계주의를 넘어서 천주주의적 사랑권 내에서,'얼싸둥둥 내 사랑아' 하고 동에서 '꽝' 하면 서에서 '뚱' 하고, 남에서 '뚜둥' 하면 북에서 '닐니리' 할 수 있는 그런 데서 살아 보자는 거예요. 말만 해도 좋지요? 「예」 그거 싫다고 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죽으라구요, 죽으라구요. 벼락을 맞아 죽으라구요. 이렇게 욕을 해도 나빠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욕을 해도 괜찮아요. 그거 동감이요? 「예」 정말이예요? 「예」(웃음) 그거 기분 나쁘지 않지 않구만. (웃음)

오늘날 사탄 마귀로 말미암아 이 지구성을 해방시켜서는 안 되는 거예요. 공산당식의 해방의 선언문 혹은 그 구호에 의한 해방의 세계는 천신 만고의 수난길을 당하더라도 통일교회가 없어지지 않는 한 그것을 허락할 수 있다! 「없다」 있다! 「없다」 그래 할 수 없이 나도 없다. 그래서 공산당이 제일 문제라구요. 이번에 조총련이 남한에 많이 왔었지요? 「예」그거 전부 다, 내가 한 600명을 미국에 데리고 왔다갔다 한 것이 효과가 나서 그렇게 된 거예요. 이놈의 조총련을 때려잡기 위해서 내가 얼마나 힘을 다했는지 모른다구요. 김일성이는 내가 제일 미워서 죽을 거예요. 공산세계의 지도자는 문 아무개를 누구보다 잘 안다구요. 뭐라고 할까요. 그런 비극이 없다는 거예요. 이거 민주세계의 책임자들이 알아 가지고 손잡고 일해야 할 텐데 공산세계의 지도자들이 전부 다 안다구요. 소련 프라우다(Pravda)가 어떻고 어떻고, 일본 공산당의 적기 (赤旗)가 어떻고 어떻고, 이만큼 이름이 났다구요.

공산주의는 내 손으로 몰아낼 것입니다. 그리고 멸망 도상에 있는 기독교를 내 손으로 재생시킬 것입니다. 여기에 목사님들이 왔으면 생각해 보라구요. 한국기독교협의회, KNCC의 일년 예산이 한 4억 되는데 말이예요. 내가 한 40억을 일년 대주겠다고 하면 왕창 할 거라구요. 그렇지만 그런 놀음을 안 합니다. 종교를 돈 가지고 하면 안 되거든요. 하려면 할 수 있다구요. 내가 한 달에 10억 가까운 돈을 쓰는 사람인데 그거 하겠어요, 못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미국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그렇게 돈을 써 놓으니, 이것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천지가 진동하는 함성을 높이 울리게 된 거라구요. 그 돈은 내가 도둑질하지 않았어요. 내가 벌었다구요. 돈도 잘 번다구요. 내가 수십 년 전에 벌써 다 예상한 대로 세계가 된 거예요.

그래 가지고 통일교회는…. 야곱의 열두 아들 가운데 요셉이라는 아들이 있었어요. 그렇지요? 「예」 요셉의 열한 형제가 전부 다 요셉을 죽으라고 물웅덩이에 버리려고 했지만 죽으면 안 되겠으니 애급으로 가는 대상들에게 팔아먹은 거예요. 이렇게 비참한 길을 가 가지고, 죽을 자리인 감옥에서 해몽을 잘 해 그 나라의 총리대신이 되었어요. 이래 가지고 자기 일족을 구하는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그때 그 형님들이 찾아올 때 형님들을 보니까 좋지요. 형님은 부모의 혈족이라고 생각하고 어머니 아버지를 생각할 때, 그 형제들을 구박하지 못하고 눈물을 머금고 그들을 대하던 그런 장면이 나오지요? 딱 그 꼴이라구요.

기성교회는 흉년이 들었어요. 통일교회에 그저 동냥 바가지를 들고 올거라구요. 지금 오고 있다 이거예요. 내가 미국에 이제 3년만, 1980년대만 나가 보라구요. 막강한 자원을 가질 것입니다. 미국 의회를 움직일 수 있는 자원을 내가 가질 것이고, 대한민국에 막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 세력기반을 갖출 것입니다. 이거 공론이 아니예요. 하나님하고 다 프로그램을 짰기 때문에 내가 이런 얘기를 하는 거라구요.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제 그만하면 믿을 만한 때가 왔기 때문에 내가 이런 말도 하는 거예요. 책임자가 공식석상에서 그런 얘기 했다가 못 하면 통일교회 문선생 빼쨩꼬(ぺちんこ;눌려 납작해진 모양) 되는데, 그렇게 어리석지 않다구요. 그렇게 될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한국 목사들이 줄줄이 달려와 가지고…. 딱 요셉과 열한 형제와 같은 신세라구요. 전부 나보고 '몇만 불 대주소' 하면, '너도 먹고 물러가라' 하지 '요 녀석아 너 30년 전에, 40년 전에 나를 죽으라고 기도한 악당의 후계자들 아니냐' 그러지 않는다구요. 때가 오거들랑 내가 눈물을 머금고 불쌍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하나님 때문이예요. 하나님이 2천 년 동안 키워 오고, 하나님이 역사적 과정에서 쓰던 칼이요, 써 오던 그런 기관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공을 들이고 하나님이 희망을 품었던 그런 형제지인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때문이예요. 하나님이 없으면 문제가 벌어져요. 벌써 무슨 일이 일어났을 거라구요. 내가 지독한 사람이예요. 여섯살, 일곱살 때 내가 까닭없이 맞아 코피가 터져 가지고 그 집 할아버지서부터 그 손자에게까지 항복받고서야 그만두었다구요. 알겠어요? 지독한 사람이예요. 정의에 옳다 할 때는 천하가 내 배를 가르더라도 그 배의 창자를 끌어 넣으면서 달려가려고 하는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 같은 사람을 잘 집어 쓰지요. 그럴 때는 생명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나는 형무소도 수십 번 들락날락한 사람이라구요. 왜정 때부터 소련 첩보대까지 내가 들락날락한 사람이라구요. 「안 들립니다」 안 들려도 가만있으라구. 누가 거기에 앉으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너희들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거야. (웃음) 시끄러워. (웃음) 미안합니다. (웃음) 몇 시까지 할까요? 두 시간이 돼 오네요.

자, 그러니까 기성교회를 미워하지 말라구요. 가만히 둬두라구요. 응? 「예」 내가 미워하라고 할 때 미워하고 그러라구요? 「예」 그때까지 입을 다물고 가만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