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지구는 우리집 1986년 06월 0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23 Search Speeches

세계를 하나 만"어야 미국의 살길이 있어

자, 지금 미국 백악관, 정부도 공산당을 막기 위해서는 레버런 문 사상이 아니면 안 되고, 기독교가 새로이 부흥하려면 통일교회를 본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러한 입장에 딱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자, 미국이 그와 같은 입장으로 전환됨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도 결렬 상태에 놓여 가지고 엉망진창이 되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걸 중심삼아 가지고 이번 6개월 동안에 가서…. 대한민국이 옛날, 40년 전에 잃어버렸던 자유세계의 기독교와 자유세계의 통일적 운세권을 다시 국가적 기준에 이어 놓기 위한 접촉 기간으로 돌아가서 활동한 것이 금번 6개월 기간이었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외적으로 한바퀴 쭉, 교수들을 승공연합을 중심삼아 가지고 교육을 해서, 전부 다 아래서부터 거쳐 가지고 나라의 국회의원까지 해서 전부 다 통일교회를 반대할 수 없는 환경으로 딱 몰아넣는 것입니다. 이건 뭐냐 하면, 40년 전에 한국이 독립해 가지고 미국과 기독교가 하나돼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가 기준을 연결시켜 가지고 미국의 국가적 기준을, 이제 와서는 세계적 기준에서 미국을 연결시킬 수 있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끝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교회 지도자와 미국에 있어서 국가를 리드하는 사람을 딱 굴복시키면 다 끝난다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민주당은 리버럴(liberal;자유주의적)한 패들이 전부 다 소속해 있고, 공화당은 세큘러 휴머니즘(Secular humanism;인문주의), 황금만능주의 패들이 전부 다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국가, 자기 나라인 미국을 위주로 한, 미국만을 생각하는, 이런 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엉클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주의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생각하지 않아요. 미국은 백인만을 위주한 미국이 아니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을 보다 사랑하는 형제들을 위주한 미국이었다는 걸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볼 때, 사울왕, 다윗왕, 솔로몬왕…. 다윗왕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이 축복할 때…. 다윗왕이 누구냐 하면 이새의 여덟번째 되는 아들이예요. 그러니까 하늘을 위하여 모든 희생을 각오하고 공적인 입장에서 자기 집안과 자기 나라와 세계를 염려하던, 그러한 목동 생활을 하던 이새의 여덟번째 되는 아들이 왕이 될 줄을 누가 알았느냐 이거예요. 딱 그와 같은 일이 벌어진 거예요, 요셉과 같이. 야곱의 아들 열두 형제 가운데 열 한번째 되는 요셉을 애급에 팔려 가게 해 가지고 죽을 고생을 시켜서 준비해 가지고 이스라엘을 구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이 통일교회가 그와 같은, 다윗과 같은 자리에서, 요셉과 같이 희생하고 희생하는 입장에서 천대받고 있지만 하늘은 이들을 세워서 나라와 세계를 구하겠다는 것입니다. 누가 이러한 섭리가 없다고 할 수있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자기 생명이나 모든 것을 희생해 가지고 나라와 세계를 하나님 앞에 복귀해 드리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런 무리만이 하나님의 컨셉트와 일치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은 핍박을 받으면서도 원망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끝까지 격파해 냈다는 것입니다. 돌파해 냈다는 거예요.

요셉이 자기 형제들을 용서한 것이 어머니 아버지, 부모를 용서한 것과 마찬가지예요. 전부 다 원수예요. 내가 요셉 입장에서 볼 때 전부 다 원수예요. 통일교회가 요셉 입장에서 볼 때 전부 다 원수지만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을 봐서라도 용서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딱 그와 같은 거예요.

이제 미국이 사는 길은 세계를 하나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세계 인류를 하나 만들어서 하나님 앞에 돌려 보내야 할 책임이 미국에 있다고 각성하게 될 때 미국에 새로운 소생의 길이 생겨나고, 새로운 미국의 갈 길이 생긴다고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