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집: 참 감사합니다. 모든 완성은 나의 참사랑으로부터 1994년 02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6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너무 가까이 있기 때문- 느끼지 못해

모든 문제는 투르 러브(true love)에 걸려 있습니다. 과거·현재·미래를 통해 모든 인류는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참사랑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참사랑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여러분은 알아요?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이걸 알고 있습니다. 참사랑이 무엇인지 압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이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 길을 따라가면 누구나 완성을 해서 자랑할 수 있고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반드시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과학의 세계도 앎으로 말미암아, 공식을 통한 지식 기반이 있기 때문에 그 아는 것을 모두 다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아는 사람은 실체, 대상적인 실태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도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할 것이라고 밝혀 말한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상대를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재창조,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 중심이 선생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알고 있는 것을 배움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의 상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참부모라는 말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연결하는 데서 성립되는 말입니다. 혼자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참부모는 두 사람인데, 두 사람 가운데서 남자와 여자인데, 남자를 대표한 선생님, 여자를 대표한 선생님은 역사를 통한 대표적인 인간으로서 하나님이 볼 때 오 케이, 넘버 원이라는 것입니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나님이 임명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도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의 자리에 설 수 있기 때문에 축복을 하는 것입니다.

일반 종교인들은 그걸 모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단 하나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자극적인 사랑, 자극적이요 충격적인 사랑은 상대로부터 오는 거예요. 자기로부터 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에게 사랑이 있나요, 없나요? 하나님은 사랑의 뿌리입니다. 하나님은 사랑도 가지고 있고, 생명도 가지고 있고, 역사를 이어갈 수 있는 혈통도 갖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들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다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사랑을 갖고 있지요?「예.」정말 있어요? (웃음) 여러분도 사랑이 있고 생명이 있다구요. 그리고 역사가 연결될 혈통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사랑을 볼 수 있어요? 만질 수 있어요? 없습니다. 무엇을 통해 아느냐? 필링, 느낌을 통해 안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지만 사랑을 본 사람 없습니다. 만진 사람 없습니다. 그렇지만 느낌으로 다 아는 거예요. 여러분, 양심 있어요? 봤어요? 만져 봤어요? 어떻게 알아요? 느낌으로 아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봤어요? 하나님을 만져 봤어요? 못 봤습니다. 무엇으로 알아요? 그러면 사랑이 뿌리예요, 양심이 뿌리예요, 하나님이 뿌리예요? 어떤 것이 뿌리예요? 하나님은 중심 뿌리입니다. 왜 모르느냐?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양심도 나와 하나되어 있고, 사랑도 나와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나와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깊은 뿌리와 같은 자리에서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느끼지 못할 뿐이지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느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여러분 심장이 뜁니다. 심장이 뛰는데 하루에 그것을 몇 번이나 느껴 봤어요? 그거 왜 못 느껴요? 나와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느끼고 기뻐하는 것은 상대적인 관계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나와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상대가 나타나면 대번에 느끼는 것입니다.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상대가 필요하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앞에 상대적인 여자가 나타나게 되면 사랑을 대번에 느끼는 것입니다. 양심도 악한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이 악하구나!', 좋은 사람을 보면 '저 사람 좋구나!' 하는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