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집: 남북통일 총선 대비 지시사항 1990년 11월 30일, 한국 도원빌딩 Page #311 Search Speeches

5백 개소 책임자 배치

알겠어요? 다 배치했지요? 통일그룹에 속해 있는 계장 이상급의 모든 사람들은 앞으로 통반에 가서 강의할 수 있는 자격증을 오늘 문회장으로부터 임명받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생각해 보라구요. 이제 앞으로는 전체 강연을 해야 됩니다. 12만의 가정에 들어가서 담판하려면 5백 명의 강사로도 부족합니다. 이 사람들은 오늘 이 시간을 중심삼고 통·반에 가서 강의할 수 있는 자격증을 내가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시대적인 모든 물음에 답변하기 위해서는 통일사상, 문총재가 지금까지 닦아 가지고 승리한 모든 내용을 몰라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교육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말 아시겠습니까? 강사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능력이 있게 되면…. 그 클럽이 클 것입니다. 520개의 동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체가 합하면, 거기에는 이미 우리 교육을 받은 교수도 있고 중고등학교 교장선생, 교감선생도 있고 또 선생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국민학교 교장선생들도 많습니다. 그러니까 대학교수로부터 국민학교 선생까지 선생을 딱 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 선생 축에 한 사람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강의할 수 있는 선생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 축에 들어가 가지고 강의를 하는 거예요.

젊은 사람은 기억력이 좋아요. 나 같은 할아버지가 10년 공부할 것을 열흘 동안에 해낼 수 있습니다. 나 같은 할아버지는 10년 동안 공부하다가 하루만 빠지게 되면 다 나가 버리지만 여러분들은 한 시간만 하더라도 그것이 그냥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나보다 낫다는 말입니다. 건망증이란 것이 있잖아요?

자, 그런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그 선생들을 과장급 이상, 여기 계장급 이상인가? 「대리급 이상입니다」 무슨 대리? 「과장대리입니다」 계장은 왜 뺐나? 그러면 계장들은 그 아래 계원들 있지요? 여러분들이 동을 책임졌으면 그 사람들은 통 책임자, 반 책임자로 분배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부이사장! 「예」 얼굴이 좀 활달하면 좋겠는데 얼굴에 그늘이 져서 까무잡잡해 가지고 잘 보이지 않는구만. 520개소에 선생들을 배치하는 겁니다. 거기에는 중학교 교장선생, 중학교 교감선생, 중학교 선생들, 대학교 교수들이 다 배치되어 있어요. 지금까지 미국 갔다 온 대학교수가 한 8천 명 되지요? 그러니까 한 동, 한 면에 세 사람 꼴입니다. 두 사람이 넘습니다. 다 배치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출세할 거라, 임자네들. 알겠어요? 따라지가 아니예요.

그리고 지금까지 미국 연수 갔다 온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거기에는 일류 고등학교를 졸업한 졸업생들도 많아요. 전부 다 하면 한 1만6천 명 됩니다. 이제 그들을 한때 써먹으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생들이 얼마나 많아요? 이것을 완전히 하나 만들어서 동을 중심삼고 후원회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520개소의 후원회를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여기에 동참한 사람들은 그 동의 소재지에 강사로 임명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모른다고 하면 안 됩니다. 찾아갈 거예요. 안 찾아오면 거기의 후원회를 찾아가요. 알겠어요? 동 책임자가 있으니까 찾아가요.

이렇게 해서 앞으로 520개 동을 중심삼고 우리 교회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왜? 빨갱이 공산주의 무신론을 중심삼고 김일성이가 산 하나님이 돼 있어요. 알겠어요? 김일성이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김일성이의 명령 일하에 모든 전체가 움직입니다. 김일성이가 뭐냐? 종교의 왕과 같습니다. 문총재 패보다 더 무서운 패라구요. 나야 뭐, 언제 사람 모가지를 따 봤나? 김일성이는 얼마나 사람을 많이 죽였어요? 그렇지요? 남한에 내려오게 되면 1천만을 모가지 자르려고 한다구요. 교구장들, 알겠어? 「예」 오늘 왜 서울에 있는 교회장들은 안 데리고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