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집: 종말과 우리 시대 1989년 03월 19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81 Search Speeches

자기 이상 사'하" 데-" 사탄이 후퇴해

그래서, 우리들도 다시 참된 사랑을 찾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메시아가 오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뭐냐 하면 참사랑을 가지고 오는 분입니다. 본연의 사랑에 각도를 맞춰 가지고 지상에 와 가지고 이것을 요와 같이 번식을 다시 해서 이 세상을 구하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 이 세상은 전부 다 사탄의 세계입니다. 이게 돌감람나무입니다. 그럼 메시아는 뭐냐 하면 참감람나무입니다. 6천 년 동안 큰, 세계적으로 뻗은 나무를 왕창 잘라 버려라 이겁니다. 메시아가 와 가지고 전부 다 접붙이려니까 이걸 잘라 버려야 됩니다. 잘라 버려야 돼요. 잘라 버려 가지고 참감람나무에서 눈, 가지…. 거 뭐라 그러나요? 눈 하나…. 잎이 있고 나뭇가지가 있다 하면 요런 데 달린 조그마한 것, 가지에 달린 버드(bud;눈) 하나하고 이것하고 바꾸자 이겁니다. 그런데 이게 안 바꾸겠다는 겁니다.

자, 여기에 눈이 딱 있다면 요건 반드시 90각도가 되어야 됩니다. 그런 자리여야 돼요, 90각도. 이 참부모의 세포를 보더라도 참된 중심 사랑, 하나님의 사랑이 여기 다 있다 이겁니다. 세포가 그래요, 세포가. 그 돌감람나무가 얼마나 커요? 수천 년을…. 요게 보기에는 같아요. 보기에는 비슷해요. 그렇지만 여기는 90도가 안 되어 있어요. 찌그러져 있습니다. 요건 90도예요. 그게 다릅니다.

그래, 이걸 전부 다 잘라 버리고 이 눈을 하나 갖다가 접붙여야 돼요. 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서 기독교가 가만히 보니까, 참감람나무 눈 하나 가지고 바꾸려고 하니까 야단이예요. '야 이놈의 자식들아! 미친 자식들아! 세상에 그 귀한 것을 잘라 버리고 고거 하나와 바꾸려고 해? 야 이놈의 자식아!' 하고 야단입니다. (웃음)

그러면 그거 찾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맨 근본을 찾아가기 때문에 세계를 버려야 되고, 나라를 버려야 되고, 씨족을 버려야 되고, 가정을 버려야 되고, 부모를 버려야 되고, 내 자신까지도 버려야 됩니다. 내 자신까지도 부정해야 돼요. 모든 종교인들이 그런 원칙을 몰라요. 그러니까 마음의 명령대로 절대 따라야 되겠느냐, 안 따라야 되겠느냐? 따라야 된다구요.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마음이 명하는 대로 몸뚱이를 밟아서라도 행동해야 돼요. 부정해야 돼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악이 위에 갔고 선이 이렇게 내려왔어요. (판서하심) 이게 복귀되려니 시대를 거쳐 가지고 자꾸자꾸 이렇게…. 이것이 본래 위로 가야 됩니다.

그래, 역사가 지향하는 것은 사랑이라는 겁니다, 사랑. 그래서 부모를 사랑하라, 나라를 사랑하라, 세계를 사랑하라, 이렇게 나오지요? 세상에서도 그래요. 타락한 세계에서도 역사가 지향하는 것은 사랑이라는 겁니다, 사랑. 사랑하라는 거예요, 사랑하라는 거.

사탄은 자기 이상 사랑하는 데에서는 후퇴해야 되는 거예요. 자기 이상 사랑하는 데에서는 후퇴해야 돼요. 사탄이는 '나를 사랑해라. 나를 사랑해' 그럽니다. 여러분들도 그렇지요? 전부 밟고 올라서려고 말이예요 '너희들 나를 사랑해라. 너 내 발 아래 와라'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발 아래에 오라고 전부 다…. 이거 반대로 해야 돼요. 봉사해야 돼요. 사랑해야 돼요. 세계를 높여야 되고 자기를 희생시켜 가지고 전체를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반대로 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