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집: 현시점 1974년 09월 2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7 Search Speeches

세계적 기반을 닦" 제2차 7년노정

하나님의 날을 책정함으로 어떻게 되느냐? 이날은 인간이 원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날이자 아담 해와의 날이요, 아담 해와의 날이자 만물의 날이며, 만물의 날이자 만민을 위한 날, 즉 이 우주의 날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복귀노정에서는 만물을 복귀하 고, 자녀를 복귀하고, 부모를 복귀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랬다는 거예요. 만물을 중심삼고 만물을 제물로 바치고, 그 다음 아들을 제물로 바치고, 그 다음에는 부모를 향해 이렇게 거꾸로 올라왔습니다. 그러니까 영적으로 부모가 그 십자가를 진 겁니다. 예수님과 성신이 그런 핍박을 받아 지금까지 나온 거예요. 기독교가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거꾸로 올라왔습니다.

우리 시대는 이것을 또 거꾸로 세워 나와야 됩니다. 그래서 부모의 날을 책정한 것은 십자가의 이 장성적 단계를 넘어서는 걸 말하고, 자녀의 날도 그렇고 만물의 날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걸 다 해 놓고 하나님의 날이 나온다 이거예요.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 이렇게 거꾸로 되는 것이지요? 거꾸로 탕감을 해 가지고, 본래 부모가 있어 가지고 자녀가 생기고 자녀가 있어 가지고 만물을 주관하는 그와 같은 형태를 만들어 놓은 것이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입니다. 이것이 하나돼 가지고 비로소 하나님과 연결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날은 이 장성 완성 과정을 7년 기간 동안 전부 다 바로잡아 가지고 이 7년 고개를 넘지 않으면 책정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건 곧 에덴 동산에 있어서 부모와 아들딸 중심삼고 만물을 주관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은 형태의 기반을 바로잡아 놓아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본래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러한 기반을 닦고 난 후에 하나님의 직접주 관권내로 넘어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967년이 끝나면서 1968년 초하룻날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날을 설정한 것은, 에덴에 있어서의 가정적 기반을 통해 부모와 자녀와 만물이 하나님과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그 본래의 주관권내로 넘어간다고 하는 기준을 맞추는 것입니다. 국가적 기준을 중심삼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직접 하나님의 주관권내에 있기 때문에, 선생님을 중심삼고 축복가정과 통일교회, 3단계가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와 통일교회의 축복가정과 그 다음엔 선생님의 가정, 이것이 소생, 장성, 완성단계에 있는 거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것이 소생, 장성, 완성이다 이거예요.

그것은 무엇을 상징하느냐 하면 재림주 가정과 기독교의 가정과 전세계의 상징적인 중심이 됩니다. 전세계가 소생이고 기독교가 장성이고 오시는 주님이 완성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이러한 기반을 닦아 나가면서 우리 통일교회는 7년 동안에 국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길을 넓혀 나오는 것입니다. 국가적 기준을 닦아 왔다구요.

이것을 세계적 기준과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2차7년노정에 들어오면서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세계와 연결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1965년에, 선생님이 1차 세계순회를 하고 나서 2차7년노정서부터 이것을 세계적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777가정까지…. 2차 7년노정 기간에 이 일을 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성지를 만들고, 그 다음에는 430가정을 만들어 놓고, 그 다음에는 1970년도에 전세계 777쌍을 쭉 연결시켜 나오고 있습니다. 전세계의 기반을 닦기 위해서 10개 국이 여기에 가정적 기반을 중심삼고 세계로 갈 길을 닦아 놓았습니다.

이러한 기반을 세계적으로 닦아 놓았기 때문에 이것을 중심삼은 터전 위에 선생님이 세계적으로 가정을 연결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1970년도부터 3년이 지난 1972년도에 들어와서 비로소 영적 기독교 세계권내에 실체 통일교회 기반과 연결시킬 수 있는 운동을 세계적으로 전개해야 되는 것이 2차 7년노정 마지막에 해당하는 3년노정에 해야할 일입니다. 1972년서부터 3년을 중심삼은 1972년 1973년 1974년 이 기간 내에 세계적인 영적 기반을 우리 통일교회와 연결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