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2월 25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68 Search Speeches

악마를 처단 못 하" 하나님의 비통한 사정을 알아야

40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나를 반대하지 않은 사람 어디 있어요? 전라남도 사람들 여기 전부 다 잘났다고 고개를 치켜 들고 있지만, 자기 밥먹고 살던 사람들은, 행차하고 났다고 하는 사람들은 80퍼센트 이상이 내 원수의 족속들입니다. 반대 안 한 사람 어디 있어요? 최박사도 반대했을 거라, 옛날에. 나를 모를 땐 그랬을 거야, 틀림없이. 「안 했습니다」 안 했어? 안 했긴 뭘 안 해? (웃음)

그래, 이 원수 패들을 모아 가지고 칠십 평생 닦은 천지의 복을 무조건 송두리째 주려고 왔더니 이러고 있어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이걸 차 버려야 되겠어요, 돌아가야 되겠어요? 차 버려야 되겠어요, 돌아가야 되겠어요? 하나님은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악마가 얼마나 지독하냐?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하냐? 보라구요. 기독교 국가를 세워 가지고 천지를 통일하려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 나가는데, 이놈의 자식들이 잘못했어요. 잘못하면 인과원칙에 의해서 벌받아야 됩니다. 탕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 앞에 점령당해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이 악마의 대표들은 4대를 유린한다는 것입니다. 왕후로부터 그 위가 뭔가? 대비마마, 그다음에 또 왕의 할머니, -왕대비인지 뭔지 모르겠구만- 그다음에는 딸, 이렇게 4대가 전부 살아 있는데, 그들을 왕의 눈앞에서 시퍼런 대낮에 발가벗기고 다 유린해 버려요. 그다음엔 그들을 다 때려죽여요. 딸까지 유린해 버리는 것입니다. 얼마나 원수예요? 이것을 처단 못 하는 하나님의 비통한 사연을 알아야 돼요.

오늘날 왜놈들은 복수를 하는 데는 자기 어미 하나, 형제 하나 죽였다고 해서 일생 동안 생명을 걸고 복수합니다. 이걸 알게 될 때 우리 조국 광복을 위한 복귀섭리노정에서 이런 참사를 당한 것을 아는 왕의 비통함, 백성의 비통함이 얼마나 크겠느냐는 겁니다. 그런데 백성된 이 인류가 그걸 모르고 있는 것을 보는 하나님은 더더욱 비통하다는 겁니다.

이 하나님을 붙들고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아들딸이 어디 있느냐 이것입니다. 그건 문총재밖에 없을 것입니다. 통하는 사람들은 기도해 봐요, 문총재가 누구냐고. 일주일 이상 통곡을 시킨다구요. 창자가 끊어지도록 통곡을 시키는 것입니다. '왜 이러십니까?' 하면 '네가 문총재의 심정, 내 심정의 경지에 들어오는 데 아직까지 초문에 일치도 못 한 거와 마찬가지다. 잔소리 말고 그분을 따라가 천도를 밝혀 가지고 부디 역사에 선한 정성을 들인 자가 되도록 노력하라' 하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통일을 내 손으로 하나? 영계에서 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불쌍해요, 안 해요? 「불쌍합니다」 하나님이 불쌍해요.

하나님이 여러분의 아버지입니다. 결론 짓자구요. 하나님이 누구냐? 종적인 참사랑을 중심삼은 우리의 부모더라 이것입니다. 아시겠어요?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우리 부모는 뭐냐? 참부모는 어떤 분이냐? 종적인 이 사랑 앞에 90각도로 연결시켜 일체화된 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참부모의 사랑이 하나되어야 돼요. 하나님의 생명과 참부모의 생명이 하나되어야 되고, 하나님의 피와 참부모의 피가 혼연 일체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씨를 이어받아 가지고 태어나야 돼요. 그랬더라면 내 몸과 마음의 상충이 절대 있지를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