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집: 제9회 애승일 말씀 1992년 01월 02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89 Search Speeches

사실은 영원히 남아지" 것

선생님의 말을 들으니까, 어때요? 탕감노정이 다 지나갔나, 안 지나갔나? 넘어갔나, 안 넘어갔나? 「넘어갔습니다.」 외적인 사탄세계의 반대가 없기 때문에 우리가 사랑의 이론을 가지고…. 사랑의 생활의 증거로 말미암아 세상은 완전히 돌아가 버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축하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 「축하해야 되겠습니다.」

그때는 무슨 날인가 하면…. 전부가 희미했다구요. 오늘 선생님 말 들으니 확실해진 것입니다. 오늘 역사적인 탕감노정과 복귀노정의 골자를 얘기한 것입니다. 요거 전부 다 기록해서 가르쳐 주라구요. 「녹음 다 했습니다.」 중요한 날입니다.

여러분들은 무슨 전통을 이어받아야 된다구? 흥진님이 부모님을 위해서 생명을 바친 거와 마찬가지로, 또 부모가 생명을 바쳐 가지고 나라와 이 인류를 구한 거와 마찬가지로, 그런 전통을 이어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으로서는 아들을 바친 것입니다. 아들을 희생시켜 가지고 세계를 구한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여러분이 탕감노정을 못 넘어선다구요. 물에 빠져 있습니다. 물에 빠져 있지요? 이 물에서 올라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이때 와서는 `내 나라가 원수구나, 내가 배운 지식이 원수구나, 내가 산 문화배경과 습관이 원수구나!'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 세 가지가 담으로 돼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라구요. 그것이 남아 있는 한 하나님과 참부모와 참부모 직계의 전통이 여러분에게 안 세워진다 이거예요. 하나님ㆍ참부모ㆍ참부모 아들, 이것이 직계 장자권이에요. 그것이 여러분들의 생명의 중심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게 말이 그래요, 사실이 그래요?「사실이 그렇습니다.」 이건 사실이지, 말만이 아닙니다. 사실은 영원히 남아지는 것입니다.

선교사들 멋도 모르고 지금까지 세상을 살아왔는데, 선생님 말씀을 들어 보니 선생님 혼자 다 해 왔지요? 왜 그랬느냐? 왜 혼자 했느냐? 아담, 부모가 잘못했다구요. 그러니 내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내가 부족하면 아들딸을 희생시켜서라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들딸을 희생시켜 가지고 구원역사 했지요? 아들딸을 희생시켜서라도 구원의 역사를 해야 된다구요. 요것이 이제부터 우리의 전통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이제 선교사들도 잘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지? 「예!」

금년에 이와 같은 애승일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전부 다 얘기해 준 건 고마운 거라구요. 이거 전부 기억하고…. `아. 이랬기 때문에 역사가 이렇게 빨리 전환되는구나!' 하는 걸 알라구요. 이제부터는 세상이 자꾸 무너져 나간다구요.

하나님께서는 말이에요, 어떻게 선생님이 이 세상에서 영광의 한때를 누리다가 가겠느냐 하는 것이 걱정입니다. 2차대전에서 승리한 후에 기독교문화권이 승리적 기반을 중심삼고 선생님과 하나됐으면, 지금 선생님의 생애는 수난길이 아닐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이 가슴 아파하면서 그럴 수 있는 날을 촉진시키고 단축시키기 위해 영계를 총동원해 가지고 여러분의 앞길을 닦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부터 선생님을 그렇게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