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집: 내 책임 1995년 08월 2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66 Search Speeches

자기가 진짜인가

오늘 축하하고, 원래는 소 잡고, 내가 기분 봐 가지고 소 한 백 마리, 천 마리쯤 잡아서 대접할 것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소 한 마리에 150달러이면 삽니다. 그러니 천 마리에 얼마 되지 않아요. 천 마리에 얼마 안 된다구요. 한 천 마리 잡아 가지고 각을 떠서 전부 다 마을 돌아가서 잔치해 주면 딱 좋겠는데 말이에요. 이래 놓으면 잘 했다고 해서 그 바람에 춤추려고 하니까 안 된다구요. 뒤집어 박았다가 죽게되리 만큼 돼 가지고 배가 쫄쫄 고파할 때 죽을 쑤어 먹이는 것입니다. 무슨 죽, 소고기 죽이 아닙니다. 보리깨죽이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서 거기서 다시 출발해 가지고 눈이 바로 뜨게 만들어 놓고 뭘 해야 된다구요.

그래, 통일교회 교인들 전부 다 가짜예요, 가짜. 가짜 생산공장을 지금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틀림없어요. 자기가 진짜라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내가 진짜라고 생각하는 사람? 아줌마, 손 안 들어? (웃음)

진짜가 있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마을마다 자기가 가짜라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남미의 어느 마을에 가서 누굴 만나 가지고 가짜라고 하면 '당신이 뭐냐? 어―!' 해서 싸우려고 그러더라구요. 그렇다고 진짜 선생님을 보고 싸우겠다는 사람, 선생님이 아니냐고 해서 보면 그렇지도 않거든. 눈을 봐도 그렇고, 손을 봐도 그렇다구요. 도적질을 해먹은 때가 더덕더덕 붙었어요, 내 눈으로 보게 되면. 이렇게 쓰윽 해서 이층 눈으로 보면 그게 보이거든. 그래, 선생님이 무서운 사람입니다. 축복을 결정해 주는 것도, 수많은 사람을 어떻게 골라요? 그래서 이층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뒷골목에 뭐 있는지 다 알아요. 그럴 걸 내가 알아도 얘기를 안 합니다.

내가 오늘도 손이 간다는 얘기한 것은 이것을 다 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결혼 안 해 주어도 된다구요. 그걸 미리 해주면 미친 사람이 되는 거예요. 그것을 누가 믿어요. 손이 찾아서 가요? 그걸 믿을 수 있어요? 믿을 수 있어요, 없어요? 믿을 수 없다구요. 믿을 수 없는데 그런 뭐가 있기 때문에 망하는 세상에 문선생은 망하지 않고 살아 남았습니다. 그건 인정해야 됩니다. 다 실패하는 세상에 실패하지 않고 성공해 나온 것입니다. 그런 뭐가 있기 때문에 성공해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가다가 어디로 가느냐 하게 되면 발이 간다구요. 세상 사람들은 옆길로 간다고 하지만 그렇게 가는 것이 바른 길 가는 것입니다. 그런 뭐가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40년 핍박도, 개인적인 세계의 반대, 가정적인 세계의 반대, 종족·민족·국가·세계 전체가, 하늘땅이, 악마세계 전체도 반대하지만 거기에 거꾸로 되지 않고 살아 남아서 세계를 거꾸로 뒤집어 가지고 내가 원하는 세계 판도를 지금 조정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 중심적인 존재가 문총재요, 참아버지였더라! 노멘, 아멘? (박수) 아멘이에요, 노멘이에요?「아멘!」그런 때는 '아멘' 해야지요. 아멘은 넘버 원(Number One)이라는 뜻입니다. 에이 맨이라는 뜻이예요. 그래서 탄복한 사람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아멘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아멘' 할 사람이 될 거예요, '노멘' 할 사람이 될 거예요? 책임을 질 때 '노멘' 책임을 질 거예요, 아, 아, '아멘' 책임질 거예요? 아, 아, '아멘'입니다. 소생 장성 완성이에요. '세상 천하에 누구보다도 세탄의 그늘에 절대 안 간다. 하나님의 광명한 세계에 나간다.' 그 말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내 책임 때문에 살지, 남의 책임 때문에 살지 않겠다 이거예요. 그게 주체성을 지닌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틀림없이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일평생 사는데 남기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 문총재는 하나님도 나 때문에 살아라 이거예요. 실례 중에 그런 무례한 말이 어디 있어요? '천지를 창조한 당신도 나 때문에 살아나야 됩니다. 당신의 사랑이상은 내 손을 거치지 않고는 안 됩니다.' 할 때 하나님은 웃겠어요, 심각하겠어요? '이 녀석, 왜 그래?' 하는 거예요. 설명을 들어 해야 되는 것입니다. '맞소, 안 맞소?' 할 때는 하나님이, 하나님도 위신이 있기 때문에 눈을 감고 대답합니다. 그런 길을 개척해 온 것이 문총재입니다.

그런 사실 알았으면 여러분이 지금 이 모양 이 꼴이 안 됐어요. 몰랐기 때문에 제멋대로 하다가 이 모양 이 꼴 된 것입니다. 구덩이에 세워 가지고 한꺼번에 골로 가야 할 패들입니다. 가만 보니까 내가 아는 사람도 있고, 뜻을 위해 한 때는 눈물을 흘리고 다 이런 걸 보게 될 때 안 되겠으니 그 끈을 끊어 놓아 가지고 풀어내서 살려주겠다 하는 것이 지금 선생님의 사정입니다. 전부 다 골로 가야 돼요.

전부 다 선생님 뜻 앞에 있어서 플러스시켰다고 생각해요, 마이너스시켰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성공했더라도 가정적으로 실패하면 개인이 성공한 것은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적으로 성공해도 종족 기준에서 실패하면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 사명을 했어요, 못 했어요?「못 했습니다.」못 했으면 나보고 대답해야지 왜 저쪽을 보고 대답해요, 쌍것들! 그렇다고 용서받을 것 같아요? 선생님을 바로 보고 그러면 용서를 받지만, 이렇게 하고 '못했습니다.' 그래요? 그 뒤 꼭대기에는 사탄을 놓고 부끄러운 감투를 쓰고 대답하는 말입니다. 사람은 백주에 노골적이어야 돼요. 노골적인 것은 정의와 통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