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집: 하나님의 나라 1976년 04월 1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0 Search Speeches

미국과 세계를 위해 희생하" 우리의 활동은 위대한 것

작년만 하더라도 닉슨을 지도해 가지고 구해 주려고 할 때 그 사람 뻐득거리고 다 그러더니 말이예요, 쓰러졌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레버런 문이 쓰러졌어요?「아닙니다」나는 미국 역사에 있어서 남을 수 있는 내가 되었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레버런 문 말 들었으면 그렇게 안 되었을 거예요. 틀림없이 역사가 흘러가면 흘러갈수록 점점 노골적으로 알 때가 올 것입니다. 가는 거예요. 가는 거예요. 레버런 문은 발전하는 거라구요. 레버런 문 이름으로 발전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발전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레버런 문이 주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관권을 세우기 위해서 전진하는 거라구요.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 계시지만, 땅 위에 살고 있는 사람은 7,80이면 죽는 거예요. 일생을 두고 누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의 세계를 위해서 정성을 들였느냐 할 때, 그것은 레버런 문이 다 들였다고 주장할 자신이 있다는 거예요.

우리의 갈 길이 쉬우면 쉬울수록 가치가 없는 것이요,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가치가 배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지요? 그다음에 사람도 필요하지요? 그런데 돈도 업고 사람도 없다구요. 때로 빚을 져야 될 때는 빚을 져야 된다는 거예요. 때로는 무리를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서 계속하는 거예요. 거기에 위대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돈이 없기 때문에, 활동하는 사람 밥도 못 먹인다구요. 그렇다고 '밥을 안 먹었으니 일을 하지 말고 오늘은 놀자' 그럴 수 있어요? 우리는 1주일 금식을 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양키 스티디움 대회를 앞두고 밥을 1주일을 안 먹고라고 하는 거예요, 2주일을 안 먹고라도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아이고, 사람이 많으니 차가 필요한데 선생님 차 좀 사 주세요' 할 거예요. 차가 무슨 차예요? 여러분들을 위해서는 차 사 줄 돈이 있더라도 못 사 주는 거라구요. 이 대회를 위해서…. 여러분은 걸어다니게 하고 차 사 줄 돈으로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위해서 투입하는 거예요. 그것은 뉴욕을 위해서, 미국을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한다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차를 사 줘야 되겠어요, 양키 스타디움 대회에 써야 되겠어요?「양키 스타디움 대회에요」거기는 불평이 없다는 거예요. 어려우니까 사탄세계 사람은 못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하는 거라구요.

이번에 여기 일본 식구들이 온다구요. 그런데 가미야마는 뭐 차를…. 차는 무슨 차? 그 사람들도 아침에 일어나서 걷는 거예요. 30분 이상 되는 데까지 걸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 맨해턴 아일랜드 다 돌 수 있다구요. 그것 잘했어요. 못했어요? 미국 식구들 대답해 보라구요.「잘했습니다」그 대신 미국 사람은 차 타고 다니면서 하라구요.「싫습니다」왜? 여러분들은 차 아니면 다닐 줄 모르고, 걸어다니는 걸 모르지 않아요?「아닙니다」걸어 다닐래요?「예」어떻게 할래요? 일본 사람은 걸어 다닐 때 미국 사람은 따라 다닐래요, 앞에서 뛰어 다닐래요?「뛰어 다니겠습니다」아침부터 뛰겠어요?「예」저녁에도 뛰고요?「예」여러분들은 키가 커서 저녁때가 되면 휘청거릴 거라구요. (웃음)「아닙니다」해보라구, 해보라구.

'그래도 이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선진국인데 이 조그만 일본 사람한테 질 수 있나. 내가 선두해야지. 자는 것도 덜 자고 먹는 것도 적게 먹고 다녀야지' 그래요?「예」(웃음) 그건 내가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하고 싶으면 해보라구요. 그래 미국 사람들은 차를 타고 다니고, 일본 사람들은 걸어 다녀라. 선생님이 잘했어요, 못했어요?「못했습니다」하우 머치 배드(How much bad;얼마만큼 못했어요)?「매우 못했습니다」(웃음)

그러면 여기서 좋게 결정해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좋은 결정이예요?「함께 걷는 거요」둘이 타는 게 좋아요, 여러분들은 걷고 일본 사람만 차 타는 게 좋아요? 어떤 게 좋아요? 그러면 일본 사람이 '아이고, 나도 걷겠다'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다음에는 차를 팔자! 차를 팔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 내가 쓰는 게 아니고 양키 스타디움 대회에 전부 투입하는 거예요. (박수) 그렇다고 해서 미국 언론계가 때린다면 그놈의 언론계는 망하는 거예요. 미국 국민이 반대하면 그놈의 국민은 망하는 거예요, 망하는 거예요. 우리만이….

나는 만약에 워싱턴 대회를 하는데 돈이 없다면, 벨베디아 수련소를 팔고 이스트 가든까지 팔 수 있으면 팔아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그것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입니다. 나는 이 벨베디아에 대해서 매력이 없다구요. 이스트 가든 대해 매력이 없다구요. 하나님 나라에 대한 매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여러분도 그래야 돼요, 여러분도!

내가 30평생을 전부 다, 청년시대를 전부 다 길가의 조롱과 더불어 허무하게 소모시켰지만, 나는 낙망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내 몸은 맞고, 내 몸은 참 피폐하게 되었더라도 하나님에 의한 뜻과 하나님의 사상은 건전하게 남기고 죽어야 되겠다, 이런 사상을 갖고 있다구요. 여러분도 그래야 된다구요. 청춘시대가 지나가고 죽을 날이 가까와 오더라도 한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탄세계를 구하기 위한 길을 알 수 없어요. 길을 만들 수 없다구요.

미국이면 미국이라는 나라를 횡단하는 메인 하이웨이(main highway;본선 고속도로)가 있어야 됩니다.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의 섭리노정에 있어서 그런 메인 하이웨이와 같은 길이 안 닦아졌지 않느냐는 거예요. 여러분 하이웨이 닦는 것이 쉬운 거예요?「어렵습니다」여러분이 워싱턴 브리지(Washington Bridge;워싱턴교)를 건너고 링컨 터널을 지나 봤을 테지만, 그것을 만들기 위해서 사람이 얼마나 많이 죽었나 한번 생각해 봤어요? 그거 죽었겠어요, 안 죽었겠어요?「죽었습니다」여러분은 차를 탈 때 '아이고, 기분 좋다'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