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3대 주체사상 1990년 07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4 Search Speeches

세계의 정상을 통하" 우리의 기반

그래, 이제 참부모님을 선포할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았습니다. '문총재가 참부모 아니다!' 할 수 있는 사람 나타나라는 거예요. 기성교회 목사 내 앞에 와 봐요. 우리 나라 대통령, 정당 당수 중에 '아니다!' 할 수 있는 사람 나타나 봐요. 미국 대통령이든지 소련의 고르바초프든지 이 땅 위에 나라를 다스리며 큰소리하는 사람 나타나서 문총재가 참부모가 아니라는 것을 부정할 수 있는 논리를 세워 보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내 말을 들어 보라는 거예요. 백발백중 꼼짝못하게 돼 있어요.

내가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예요. 여러분들보다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세계의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 날개 치는 패들을 전부 날개 아래 품고 거느리고 살아 온 사람 아니예요? 우리 교수아카데미(세계평화교수협의회)만 하더라도 102개국에 있어요. 거기에는 노벨상 수상자들 수두룩히 많아요. 그런 배경이 있기 때문에 [월드 앤 아이](The World and I)를 4년도 못 되어 가지고 세계의 이름 있는 잡지로, 세계의 챔피언 잡지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나 그런 울타리를 가진 사람입니다.

또 세계언론인협회를 가지고 있어요. 내 이름만 들고 불란서에 가서 '누구누구 만나겠다' 하면 안 만나 주겠다는 사람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예」 학자들을 내세우면 불란서 대통령이나 영국 여수상 같은 건 문제가 아니라구요. 안 통하는 데가 없습니다. 왜? 학자들 전부가 위정자들의 고문이예요. 이런 막강 막대한 기반을 갖고 있는 사나이예요. 언론계를 움직이고 학계를 움직일 수 있는 단 한 사람이 나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서미트클럽이예요. 정상급들, 대통령 해먹은 패들은 내 말을 듣고 나를 안 따라올 수 없어요. 할 것 없고 갈 곳 없고 죽을 수 없는 운명길을 가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전직 대통령이예요. 대통령 해먹은 사람이 어디에 가서 첩질을 할 수 있나, 술을 먹고 취해서 네 활개 벌리고 나자빠질 수 있나? 어디에 가서 한마디만 잘못해도 신문에 나 가지고 어떻고 어떻고 어떻다고 팔아먹고 하는데 말이예요. 그러니 죽지 못해 사는 게 전직 대통령이예요. 내가 그거 잘 안다구요. 그래서 '야야, 내가 너희들 피난처를 워싱턴 본부에 만들어 줄게' 해서 미디어센터를 만들어 준 것입니다.

아마 대통령 하던 사람들이 거기에 한번 가 보면 '문총재 도깨비 왕이 되었구만' 할 것입니다. 지금 밤도깨비 낮도깨비라고 하지만 '도깨비 왕이 되었구만' 할 것입니다. 도깨비 왕초예요. 워싱턴에서 지금 그렇다구요. [워싱턴 포스트]가 큰소리하더니 내가 신문사 만든 지 8년 만에 지금은 문총재를 좋은 의미에서 선전하고 있더라구요. 왜? 고르바초프가 저렇게 되었고 공산세계가 다 넘어갔으니 리버럴한 패, 기수 되어 가지고 춤추던 패들이 목표가 흐려져 밤중이 되어 뒤로 돌아서야 햇빛이 오는데 거기에 문총재밖에 없으니, 문총재를 통해서 빛이 나니 안 바라볼 수 있어요? 나 그런 일을 하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에 한다 하는 사람들 내 앞에 나타나 봐요. 이번에 교수들 몇 천 명을 모아 놓고 '이 무식쟁이들아!' 하고 욕을 했다구요. (웃음) 교수들을 모아 놓고 무식쟁이라고 하는 사람은 역사 이래 나밖에 없잖아요? 그것도 한 명이 아니라 천 명씩 넘어가는 거예요. 「아멘」 (웃음)

이제 통일교인들이 참 일하기 좋은 때가 왔어요. 문총재 패다 하면 김대중 패보다 낫고 김종필 패보다 낫고 김영삼 패보다 낫고 노태우 패보다 낫다구요. 못해요? 「낫습니다」 여기 '아이고, 우리 대통령에게 무례한 말을 하는 문총재 가만두면 안 되겠습니다' 하고 보고할 사람 있을지 모르지만 하고픈 대로 다 해보라구요. 그런 시대는 다 지나갔어요.

내가 똑똑한 사람입니다. 이번에 무슨 일을 했느냐? 1차대전 이후 인류가 전쟁이 얼마나 비참한가 하는 것을 알았다는 거예요. 평화를 그리는 인간 본연의 심정을 가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세계에 전쟁이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그래서 1차대전 이후에 국제연맹이 생겨나 가지고 평화이념을 중심삼고 국가를 주도해 나오다가 다 팔아먹은 것입니다. 국제연맹을 중심삼고 평화의 세계, 전쟁 없는 세계로 갈 줄 알았더니 30년도 못 되어 가지고 전쟁이 벌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평화를 추구하는 인간 본성의 욕구는 불변이예요. 죽더라도 평화의 세계로 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2차대전 이후에 국제연맹을 쳐 버리고 국제연합, 유나이티드 네이션(United Nation), 유엔(UN)을 만들어서 '모든 인류는 형제다' 해 가지고 전승국가가 망국을 독립시켜 형제지권으로 보호육성하는 시대로 들어온 것입니다.

자 이제 냉전을 통한 싸움은 끝이 났습니다. 3차대전은 사상전이예요. 소련과 미국이 싸우는 것을 서로 무서워해요. 이제는 싫든 좋든 간에 평화를 위해 가상적인 신과 가상적인 이념을 학자들을 모아 거짓말로 꾸며서라도 '세계는 이렇게 되어야 된다. 신이 있다!'라고 주장하지 않고는 수습할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안 문총재는 신에 대한 것을 벌써 다 알고 신의 절대가치의 내용을 편성해 가지고 세계관을 편성하고 우주관을 편성하고 하나님까지 해방할 수 있는 논리를 체계화시켜 나온 것입니다.

그런 문총재를, 이 나라의 귀빈 중의 귀빈이요 이 나라의 무엇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보화와 같은 문총재를 대해 이 나라가 반대했습니다. 해방 후 문총재가 30대의 청년일 때 모셔 가지고 남북이 하나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겠는지 생각해 보라구요. 기독교가 잘못한 것입니다. 여기 온 선교사가 잘못한 거예요. 해방신학을 하는 늑대패들이 들어와 가지고, 망살이 뻗쳐서 기성교회가 악마의 소굴이 되어 가지고 양의 가죽을 쓰고 약탈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기성교회가 공산당 소굴 아니예요?

이것을 잡아 치우려 하니, 더블유 시 시(WCC)를 중심삼고 전부 배후를 들춰 가지고 미국으로부터 판도를 꾸며 나가니, 이것이 무서우니까 별의별 모략을 다 한 것입니다. 나에 대한 거짓말 책을 시리즈로 다섯 권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역사에 있는 말 없는 말 나쁜 말은 전부 갖다가 나에게 씌웠다구요.

그거 가짜예요. 가짜기 때문에 미국정부가 아무리 나를 공격해도 내가 코너로 몰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나에게 머리를 숙이는 거예요. 그게 하나님의 작전이예요. 좋은 일을 한 사람도 신문에 한번 내면 그만인데 40년을 매일같이, 선생님 70세 때까지 세계에서 왕왕왕왕 하니 싫든 좋든 눈 뜨고 보니까, 한밤중인 줄 알았더니 여명이 가까워 오고 아침 태양빛이 저쪽 문총재 꼭대기로 올라오고 있다 이거예요. 이제 그걸 알게 되어 있다구요.

세계의 희망은 미국도 아니요, 소련도 아니요, 부시도 아니요, 고르바초프도 아니요, 문총재라는 결론적 기점을 선언할 수 있는 시대로 왔다 이겁니다. 「아멘」 (박수) 철학과 사상계 신학계에 있어서 이미 다 싸움이 끝났다는 거예요. 70년대에 다 끝내 버렸다구요. 그런 자신을 가져야 됩니다.

내가 여기 앉으라는 얘기 안 했는데 누가 다 앉았어? 이게 장들이야? 장 하려면 장 노릇 해야 돼. 팔려 갈 거예요, 안 팔려 갈 거예요? 「안 팔려 갑니다」 아무에게도 안 팔려 갈 거예요? 하나님이 사 가겠다면 어떻게 할래요? 「하나님이 사면 갑니다」 그런데 안 팔려 간다는 얘기는 왜 해? 그럼 하나님이 사 간다면 팔려 간다는 걸 알고 안 팔려 간다고 했어? 「그렇지요」 뭐? 그렇지요? (웃음) 그러니 사기성이 농후해. (웃음) 이중인격이야. 하나님이 사겠다면 팔려 갈래요, 안 팔려 갈래요?

'서울 근교에 냄새 나는 곳이 어디야?' 할 때 그게 통일교회예요. 알겠어요? 제일 냄새 나는 곳은 통일교회입니다. 그렇게 알지요? 「예」 제일 몹쓸 곳, 제일 나쁜 곳, 제일 냄새 피우는 곳, 제일 죽고 못 살 곳이 통일교회 아니예요? 왜? 교회에 가면 목사님들이 와 가지고 '어서 오시옵소서' 이러고 있는데, 여기에 오게 되면 문총재는 매일같이 욕을 해요. 기성교회 목사는 설교 한마디 하고는, 종새끼 모양으로 '어서 가시옵소서. 연보 오늘 얼마 했으니 다음에 조금 더 해주소' 이러고 있다구요. 퉤!

여기 연보함 갖다 놨나? 그거 누가 갖다 놓으라 그랬어? 내가 갖다 놓으라고 얘기 안 했는데 갖다 놓았구만. 그거 일년 열두 달 내내 열어보지 말라구. 12월 31일이나 정월 초하룻날 한 번씩 열어 보라구. 그렇게 정성 들이면 매일 여는 것보다 좋아요. 그렇지 않으면 그 연보궤가 걸어다니며 집을 방문해서 '내가 배고프니 채워 주소' 그러게 된다구요. 그런 것 몰라요, 김목사님? 왜 헤헤헤 그래? '예' 하면 되지 왜 헤헤헤 그래? (웃음)

정말이예요. 연보궤가 찾아다니면서 배고프다고 채워 달라고 그런다구요. 이게 매일 배가 고파서 말라 죽게 되어 있는데…. 방문하러 다닐 기력이 없을 만큼 배가 고프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 집 가지고 있으면 그 집 안방을 내가 내어 달라고 할 때 내어 줄 사람 손 들어 봐요. 다 그렇다고 하고, 안 내어 줄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이거 다 미치지 않았어? 대통령도 이런 대통령이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우리 통일교회 왜 데모 안 해요? 문총재가 만년 해먹을 거예요? 보라구요. 문총재는 세례 요한이고 자기가 주님이라고 해도 내가 가만히 있어요. '어서 너 할 대로 해봐라. 다 데리고 가라' 했는데 데리고 가다가 다 어떻게 되었어요? 왱강댕강 흔적도 없이 다 깨져 나가는 걸 봤다구요. 나는 못난이라서 뒤에서 가만히 구경만 했는데, 결국은 나는 자꾸 커 가요.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지 않으면 세계가 필요로 하고, 세계가 필요로 하지 않으면 하늘땅이 필요로 하고, 하늘땅이 필요로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필요로 할 수 있는 그런 놀음을 하고 있는 사나이입니다.

문총재, 골상을 볼 줄 아는 사람은 좀 보라구요. 일국의 대통령 상이 아니예요. 알겠어요? 눈이 이렇게 작기 때문에 종교 지도자의 소질이 있는 것입니다. 카메라의 조리개를 좁혀야 멀리 보이지요? 눈 큰 녀석이 큰일 하는 법이 없다구요. 앞에만 본다구요. 또 코를 보라구요, 누구 말을 듣게 되어 있나. 내가 이런 얘기 하면 안 되겠지만 말이예요.

그만하기 때문에, 무엇이 있기 때문에 세계에 가서, 미국을 찾아가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아!' 하며 정면으로 쳐 버리고 그러니 기분이 나빠서 나를 처박아 넣었다가 결국은 진 것 아니예요? 공산당도 내 손으로 굴복시킨 것 아녜요? 다 그렇지요? 「예」 선생님이 소질이 많아서 말이예요, 내가 정 어려우면 요술을 배워 가지고 세계적인 마법사가 되리라고 생각했었다구요. 박사가 되더라도 최소한 셋에서 열둘은 틀림없이 한다는 사람이었다구요. 그런 머리를 가진 사람입니다. 학교 선생이 내 앞에서는 가르치지를 못했어요. '그거 누가 그렇게 풀었소? 수학의 공식을 누가 만들었소, 내가 모르는데?' 그러면서 자꾸 물어 보는 것입니다. 선생이 죽겠다고 해 가지고 교실에 들어오게 되면 나만 바라보는 거예요. (웃음) '저 녀석 오늘 졸음이 와서 졸았으면 좋겠는데' 하는 거예요, 이 재석이 모양으로. (웃음) 졸지도 않거든요.

내가 우리 동네에서는 오산집 작은 애로 통했어요. 눈이 작거든요. 동네에서 '오산집 쪼끔눈이'라고 하면 난 줄 알아요. 어머니가 눈이 얼마나 작은지 나를 낳아 가지고 눈이 없다고 해서 한참 들여다봤다나? (웃음) 그래서 벌려 보니까 깜빡깜빡 하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안심했대요. (웃음) 그런 눈이 필요한 거예요. 먼 데를 볼 수 있는 소질을 타고났기 때문에, 오늘날 세상은 물론이고 하늘 심통까지 해부해 가지고 논리적으로 해부학을 만든 사나이가 아니예요?

이런 가치를 알게 되면 세계가 나만 따라다니려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총재 찾아보려는 행렬이 현해탄을 건너 태평양 복판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한국이 이런 보배의 가치를 알고 나를 모셔 가지고 이용했더라면 천하의 조상 나라가 다 되었을 것입니다. 나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내가 50년 전에 했던 말과 지금 하는 말이 같아요, 달라요? 「같습니다」 시대에 따라서 변천하지 않아요. 프로그램을 딱 짜 가지고 해먹는 거예요. (웃음) 여러분은 그 프로그램을 아직까지 모르지요? 내가 이제부터 한국에서 뭘할는지 모르지요.

반대를 받으면서 이만큼 했으면 알아주어야 되지요? 「예」 그래, 여러분들은 알아줘요? 「예」 선생님 말 듣기가 재미있어요, 없어요? 「재미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공을 들여 가지고 그만큼 훌륭하게 만들어 주었으면 거기에 대한 월사금을 한꺼번에 내야지요. 그거 내야 되는 거예요. 그거 받아 가지고 내가 잘살겠다는 게 아니예요. 여러분들의 아들딸이 갈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주고 살 수 있는 훈련소를 만들어 주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