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국경을 넘어 심정권을 연결하자 1988년 11월 07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301 Search Speeches

참마음으로 하나님의 심정- 통하면 사탄도 물러가

선생님의 얘기 들으면 천국에 갈 수 있어요? 선생님에게 끌려갔을 때 모두 천국에 갈 수 있어요? 「갈 수 없습니다」 갈 수 있어요? 선생님을 뒤쫓아가서 천국에 갈 수 없어요? 「뒤쫓아가면 갈 수 있습니다」 선생님을 뒤쫓아서 최후까지 갔을 때는 천국에 갈 수 있어요, 지옥에 갈 수 있어요? 「천국입니다」 선생님이 지옥에 간다고 한다면? 지옥에 간다고 한다면 모두 도망가겠지요? (웃음) 천국에 가지 않았으니까, 도중에서 알 수 없잖아요? 만일 `지옥에 간다.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한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갑니다」 선생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사람인가요, 복종하지 않는 사람인가요? 「복종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복종의 반대가 아닌가요? `오지 마라. 오지 마라'고 하는데 오는 것이 복종이예요? (웃음) 이 녀석들!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갑니다」 그래도 가지 않으면, 길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수완이 좋습니다. 외교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옆의 사람을 시험합니다. `이 녀석! 무엇을 원하고 있어? 너희들 영원히 만나 주고 싶지 않다. 아무것도 주고 싶지 않다. 이 녀석 사라져 버려!' 하는 것은 해주고 싶으면서 그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때가 있습니다. 그런 말을 하면 아주 큰일입니다. 그런 때에 시험에 휘말리지 않도록 영적…. 영감력, 영감상법이 아닙니다. (웃음) 영감력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한국도 그렇습니다. 이제 슬슬 문선생 대하여 존경하는 사람이 80퍼센트 정도 될 것입니다. 일본도 지금 그래요. 옛날에는 `문선명 녀석'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선명 녀석. 전동차의 광고판에 `문선명 녀석 쫓아내자!' 그러한 광고가 나온 것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훌륭한 일본의 신을 지키고 축복시켜라' 그렇게 말하고 있으니 미치광이가 아니예요, 미치광이?

지금은 미국 같은 데 가면 `레버런 문 알고 있습니까?'라고 묻습니다. 동양인을 만나면 즉시 묻는다구요. `당신 어디에서 왔습니까?'고 물을 때,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즉시 `레버런 문 알고 있습니까?'라고, 근처의 일본인이면 `문선생님 알고 있습니까?'라고 묻습니다. 그러면 `알고 있고 말고요' 합니다. 일본인은 옛날에는 `문선명 녀석'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알고 있고 말고요' 합니다. `문선생님은 아시아에서 태어났습니다'라고 하면서. (웃음) 그렇게 변해 있습니다. (박수)

영계에서 문선생에 대해 `문선생님, 레버런 문은 어디에서 태어났습니까?'라고 물으면 `지상에서 태어났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박수) 그래서 지상에서 태어나서 영계에 간 사람은 `아, 문선생님은 나의 친구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나는 모른다'고 말하면 안 됩니다. `아 그런가? 그런 것 같다'라고 인정해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대답을 듣고 싶어하면서 그런 인연을 높게 칭송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선생님에게는 원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훌륭한 말이라구요. 그것을 이론적으로 볼 때 `왜 원수를 사랑하는가?'라고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아, 좋아하는 것의 반대는 무엇이지요? 「싫어한다」 싫어한다! 싫어하는 것이 반(反)이라고 하면 안 됩니다. 안 돼요. 그렇게 하면 싫어하는 것이라도 싫어하는 것처럼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에게는 한쪽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사탄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야! 이 녀석! 이것은 내 것인데 그런 짓 하면 안 돼. 왜 전체를 점령하려고 하느냐?'라고 하면서 참소합니다. 그 본심의 참마음으로 하나님의 심정에 통하면서 그렇게 말했을 때 거기에 있던 사탄은 반드시 물러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영적으로 해도 그렇습니다. 문선생이 그렇게 생각했을 때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인도 아벨도 모두 하나님의 자식인 것입니다. 참사랑을 받고 있으므로 그러한 자식이 태어나 참사랑의 표시체로 섰을 경우에는 함께 같이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의 원리적 관점인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경우에는, 사탄은 반드시…. 그래서 위대한 것입니다. 그런 것을 말하면서 얘기를 하면, 아벨쪽도 가인쪽도 바로 감동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훌륭합니다.

같은 것을 그렇게 볼 때, 여러분 일본인은? 여러분은 일본인이예요? 「예!」 일본인이예요? 「예」 일본인이 좋아요, 일본의 식구가 좋아요? 그것도 아직 해결해 두지 않았어요? 일본의 식구가 좋아요, 일본인이 좋아요? 「일본의 식구」 그거야 선생님이 물으니까 그렇지, 일본의 식구나 일본인이나 똑같은 것이 아닌가? (웃음) 그러므로 어쨌든 선생님이, 그것을 훨씬 확실히 알고 있는 선생님으로서 볼 때는 `자네, 일본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미안한 것인데, `자네 일본인 형제, 일본 식구'라고 말했다면 그것은 그 무리가 하나인 것입니다. 거기에는 사탄의 참소조건이 없습니다. 훌륭하다구요. 그것과 같은 정도의 것입니다. 그렇지요? `한국인, 일본인'이라고 하는 식으로, `한국 멤버, 일본 멤버', `한국 식구, 일본 식구'라고 하는 것보다는 `우리들 형제, 우리들 동족' 이렇게 하는 것은 더욱 가깝습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가 되는가?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일체'라는 말은 사랑을 중심삼고 하는 말입니다. `군신일체'라고 하는데, 군주도 신하도 모두 별개의 것이 어떻게 해서 일체가 되는가? 모두 사랑을 중심으로 하여. 그러므로 사랑은 위대한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에 의해서만이 사탄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 이외의 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