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집: 참부모와 중생II 1993년 10월 14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87 Search Speeches

해와의 본성을 찾" 길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위대한 교회입니다. 선생님의 넘버원의 이상 상대자로서 체휼하지 않으면 본래의 타락하지 않은 해와의 본성, 본원의 사랑, 심정권으로 돌아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넘어서 어머니가 되기까지…. 4대 심정권 가운데 어머니의 심정….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통일교회의 모든 사람, 모든 인류를 자기 아들딸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심정까지 가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구요. 탕감복귀입니다.

그 상태를 재현시켜서 그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이 탕감복귀입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의 연장이 신약시대이며, 신약시대의 연장이 성약시대이기 때문에 성약시대는 구약시대와 같은 과정을 되풀이해서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온다는 말은 엘리야가 세례요한이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같은 환경의 것을 믿는 입장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원래의 위치로 돌아갈 길은 없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탕감복귀는 나쁜 것같이 보이지만, 탕감복귀가 있기 때문에 역사를 깨끗이 정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선생님하고 여러분이 얼마나 가깝다고 할 수 있어요? (웃음)「하나되어 있습니다.」뭐라구?「하나되어 있습니다.」둘인데…? (웃음) 하나의 심정권으로 통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자녀로서 쌍둥이와 같은 심정권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선생님과 그 경지에 가는 거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을 만져 보고 싶다. 선생님 옆에 있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빠같이 느껴지는 거라구요. 모든 것을 맡기고, 모든 것을 바라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편처럼 느끼는 거예요. 선생님에게는 자기의 비밀이 없다구요.

전부 선생님한테 가지고 와서 싫다고 해도 '이것을 당신의 것으로 하세요. 당신의 것으로 하세요.' 한다구요. 이게 정말인 것 같아요? 여기에 있는 2천 명이 그렇게 되었을 때는 일본의 부채 변제 따위는 문제도 없습니다. 선생님에게는 부채가 없어요. 선생님이 그러한 방향으로 갔을 때 진짜 상대라고 느낀다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사랑을 돈으로 살 수 있어요? 사랑이란 것은 나라를 주고도 천주를 주고도 살 수 없습니다.

남편 이상의 그분을 대해서는 비밀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하려하면 여러분 누구라도 범할 수 있다구요. 누구든지 부르면 본다구요. 선생님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입장이라구요. 그러나 선생님은 복귀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비참한 것인지 알고 있습니다. 아담 해와의 순간적인 타락으로 천하를 파멸시킨 것을 알고 있다구요. 이들이 복귀의 노정에서 완성한 모습의 주체 앞에 상대권으로 서려 하는 입장까지 오는 데에 얼마나 고생했겠느냐 하는 걸 아는 거예요. 그것은 괴로운 일입니다. 이들을 훌륭한 여동생을 만들고, 훌륭한 아내를 만들고, 훌륭한 어머니를 만들고 싶은 생각 이외의 것을 가졌을 때는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선생님을 많이 훈련했습니다.

선생님을 백 명의 미인이 있는 한가운데 굴려도 선생님의 그것이 일어나면 안 됩니다. 그와 같은 것을 컨트롤 할 줄 알아야 해요. 지금 누가 간지럽혀도 안 웃는 것입니다. 그렇게 훈련되어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