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집: 이상적인 기지는 어디냐 1995년 09월 0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8 Search Speeches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면 우주가 보호한다

여러분, 어머니의 가슴에 품겨서 젖 먹은 그러한 사랑이 필요하지요? 거기서 누워 가지고 발길로 차고, 가슴도 뜯고, 뭘 집어 뜯어도 다 좋아한다구요. 어머니들이 다 좋아해요. 그게 천하의 대왕노릇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것이 어머니의 심정적인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갈라질 수 없는 거예요. 어느 누군가가 이 아이를 채 가면, 그 어머니는 통곡을 한다구요. 그렇지요? 영원히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런 관계가 어머니와 아이의 심정 사이에 맺어지는 거라구요. 어느 누가 이것을 갈라놓을 수 있느냐? 노!

어머니가 품고 있는 그것을 아버지도 갈라놓을 수 없고, 할아버지도 갈라놓을 수 없고, 주위의 친척들도 갈라놓지 못하고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절대적으로 보호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면 우주가 보호합니다. 얼마나 놀라워요! 그래서 모든 것이 그것을 터치(touch;손을 대다)하는 거예요. 아이를 터치하고, 어머니를 터치하고…. 그런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주위의 모든 존재들이 하나되는 거라구요. 그러한 사랑을 중심삼고 그와 같은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 여러분의 어머니가 있어요?「예.」그 어머니가 일시적인 사랑의 어머니예요, 영원한 사랑의 어머니예요?「영원한 사랑의 어머니입니다.」미국의 아이들이 어때요? *그 아이들에게 그와 같은 영원한 어머니가 있어요?「노!」어머니와 사방으로 갈라져서 어릴 때 날마다 우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라구요. 거기서부터 문제가 출발하는 거예요. 그렇지요?「예.」

형제의 관계는 어때요? 형제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대신입니다. 그 형제가 자라서 아담 해와와 같은 부부가 되는 거지요? 그 부부의 사랑은 영원히 갈라지지 않는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딸들이 배우는 거예요. 부모가 싸우기를 바라는 아들딸들이 있어요? 노! 날마다 부모가 더더욱 하나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들딸들의 희망의 정착지입니다. 여러분에게 그런 부모가 있어요? 없다구요.

이 플러스와 마이너스는 영원한 플러스와 마이너스입니다. 어느 누구도 갈라놓을 수 없어요. 이것이 이상이라구요. 하나님도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여기서 출발해서 영원히 한 방향으로 가는 거예요. 이 공식은 변함없이 어디든지 환영입니다. 이렇게 해서 이루어지는 가정은 어느 마을이나 어느 나라에서든지 밤낮 사계절 환영이라구요. 하나님이 그런 가정들로 이루어지는 지상천국을 이루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나는 모르겠다구요. (웃음)

파더가 가르쳐 준 그대로 여러분이 재창조할 수 있다면 빅토리우스(victorious;승리의)…. 빅토리우스가 아니라, 빅터(victor;승리자)! 형용사는 필요 없어요. 그러면 주인이 되는 거예요. 모든 것이 내 것이다! 여러분의 남편과 사랑으로 하나되면 내 남편이라고 하지요? 그와 같은 소유권이 생기는 것입니다. 확실히 알겠어요?「예.」

하나님은 할아버지의 입장이었고, 아담과 해와는 부모의 입장이었는데 아들딸이 없었기 때문에 3대가 맺어지지 않았어요. 이것이 타락의 불행입니다. 이것이 이렇게 되어야 하나의 완전한 카테고리(catagory)가 된다구요. 알겠어요, 카테고리? 어느 누구도 떼 놓을 수 없어요. 그런데 미국의 가정들이 어때요? 그 가정에 할아버지가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없다구요. 동서(東西)를 품고 사랑으로 하나되어서 돌아가는 참다운 부모가 어디에 있어요? '우리는 인류를 품고 이상적인 센터로서 돌고 있다.' 하는 미국 사람들이 있어요? 없다구요. 셋을 잃어 버렸어요. 이것이 타락한 세계입니다.

이 때에 하나님은 커플(couple;부부)만을 맺어 놓았어요, 커플. 두 남자와 두 여자가 아니라구요. 이것은 공식이에요. 절대적으로 한 남자는 한 여자와 맺어지게 되어 있는 거예요. 무엇을 중심삼고 맺어져요? 절대 사랑을 중심삼고 맺어지는 거예요. 두 남자자 아닙니다. 거기서부터 사랑의 완성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럴 때 문제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환영이에요.

통일교회에서는 하나님이 할아버지, 아담과 해와는 부모, 그리고 아들딸은 통일교회의 멤버들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인종이 다르고, 역사가 다르고, 칸셉이 달라도 문제가 안 되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컨트롤되는 거라구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주위에서 반대하는 존재가 없어요. 어디서든지 환영입니다. 그래서 미국 통일교회의 멤버들 가운데 흑인과 백인이 축복을 받더라도 불평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이것이 하나님이 바랐던 창조이상이라구요. 처음에는 한 알의 씨를 심는 거예요. 이것이 공식입니다. 한 알의 씨를 심는다구요. 그렇게 심어지는 한 알의 씨가 절대적인 남성의 대표예요. 둘이 아니라구요.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그런 여자가 퀸(queen;여왕)이고, 그러한 남자가 킹(king;왕)입니다. 그와 같은 킹과 퀸이 사랑으로 하나되는 것이 이상이라구요. 그렇게 연결되는 데 하나님이 임재하는 것입니다. 타락 세계에는 그러한 내용의 이상적인 공식 기반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