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집: 3대 왕권과 탕감복귀 1990년 10월 14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236 Search Speeches

타락으로 인해 사탄 '심한 사'.생명.혈통과 인-된 나

그런데 문제가 뭐냐? 타락됐다는 것입니다. 타락이 뭐냐? 사탄을 통해 가지고 사랑을 함으로 말미암아 그릇된 사랑의 씨가 뿌려졌습니다. 그래서 사탄을 중심삼은 사랑, 사탄을 중심삼은 생명, 사탄을 중심삼은 혈연 관계가 열매 맺은 것입니다.

원래 창조원칙을 보게 되면, 사랑 일체 이상권 내에 나가게 되면 영원한 소유주가, 사랑을 중삼삼은 주체자가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런 중심이 되어야 했는데 사탄이 중심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천지(天地)가 지천(地天)이 되고 전부 다 거꾸로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자신이 참된 이상으로 바라던 사랑이상, 또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 된, 한 몸이 된 것은 가를 수 없어야 할 것인데, 그 핏줄도 하나님의 직계 자녀가 되어야 할 것인데 그것이 틀어짐으로 말미암아 반대가 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들은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탄의 생명, 사탄의 혈통으로 인연돼 있습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이런 자리에는 하나님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간섭할 수 없어요. 지금까지 역사 이래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왜 무능력한 하나님이 됐느냐? 원수 되는 입장에 사탄이 서고, 원수가 무엇을 빼앗아 갔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빼앗아 갔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권, 하나님의 생명권, 하나님의 혈통권을 유린했다는 것입니다. 이 개념을 언제나 가져야 돼요.

타락한 나는 사탄의 사랑을 통한 뿌리가 돼 있고 사탄의 생명의 뿌리, 사탄의 혈통의 뿌리가 돼 있다는 겁니다. 이것을 뽑아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뽑는 데는 개인만으로는 안 됩니다. 개인에 있어서 남자 여자 할것없이, 가정 종족 민족 할것없이 전부 다 사탄의 뿌리가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뽑는 데는 개인에서 뽑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게 개인에서 시작했지만 뽑는 데는 세계적으로, 세계라는 틀거리에서 전부 다 뽑아 가지고 뒤집어 놓아야 됩니다. 그런 개념을 가져야 됩니다.

그러면 왜 탕감이니 부모권복귀니 장자권복귀니 왕권복귀니 하는 것이 필요하냐? 사탄의 사랑과 사탄의 생명과 사탄의 핏줄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원래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해야 될 것인데도 불구하고 악마로부터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악마는 사랑이라는 엄청난 것을 중심삼고 출발했습니다. 사랑 때문에 우주가 생겨났습니다. 창조는 사랑 때문에 시작됐지요? 모든 존재의 기원이 되는 사랑을 중심삼고 창조돼 나온 것입니다. 그 근본을 사탄이 뒤집어 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뒤집어진 근본을 뒤집어 박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먼저 하늘 앞에 장자권을 가지고 대한다는 것입니다. 가인을 중심삼고 가는 것입니다. 누가 하나님을 배반했느냐 하면 가인을 중심삼고 배반했습니다. 아벨을 중심삼고 배반한 것이 아니라 가인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배반한 것입니다.

이것을 가리려니 위에 있는 하나님이 아래로 내려오고 아래에 있는 악마가 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교체해야 됩니다. 교체하는 데는 사탄권에 있어서 세계적 장자권 내에서 합니다. 장자권은 개인적 장자권, 가정적 장자권, 종족적 장자권, 민족적 장자권, 국가적 장자권, 세계적 장자권이 돼 있습니다. 그것은 사탄의 사랑으로부터 사탄의 생명, 사탄의 핏줄로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