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전체 이상완성 1982년 02월 2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23 Search Speeches

정의의 길은 정정당당하지만 불의의 길은 그렇지 못해

여러분들, 손에다 뭘 나쁜 것을 가졌으면 뒤에다 갖다 감추지요? 그래서는 안 되는 거예요. 손을 자꾸 내밀어야 된다구요. 손을 내미는데 정의의 손을 내밀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전진하는 거예요.

몸뚱이도 그렇다는 거예요. 옳을 때는 전진하라 이거예요. 그렇지 못할 때는 후퇴하는 거예요. 옳게 될 때는 모든 것이 지원하지만, 그르게 되면 모든 것이 정지하게 된다구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예」

자, 그럼 정의가 뭐고 악이 뭐냐? 그걸 알아요 돼요. 옳은 것은 전체가 환영하는 것이요, 나쁜 것은 전체가 싫어하는 거예요. 그렇게 우리는 여기서 옳고 그른 것을, 정의에 대한 관념을 잡아낼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 같아요? 간단하지요. 뭐 간단하다구요. 「노」 뭣이 '노’예요?「타락한 세계에서는 좀 다르답니다. (통역자)」그러니까 대체로 볼 때에 과거, 현재, 미래를 두고 전부가 좋아하는 것은 선이고, 모든 것이 싫어하는 것은 악이다 이거예요.

병난 사람, 병난 사람은 뭐냐 하면 막힌 데가 있다는 것입니다. 손이 아프면 손이 어디 막혔다는 거예요. 거부하는 거예요. 갈 수 없다 이거예요. 통할 수 없다 그 말이예요. 그러나 아프지 않은, 정상적인 사람은 어디나 통한다구요. 피면 피, 모든 것이 어디나 통한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옳다는 것은 어디나 통할 수 있다는 거예요, 어디나. 그르다는 것은 통하지 못한다구요.

그렇게 볼 때, 신은 어떤 분이냐? '정의의 주체다. 우주의 정의의 왕이다’이거예요. 그럼 악이라는, 사탄은 뭐냐? 사탄이 뭐냐 이거예요. 그 반대의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보게 되면, 정의의 신이라는 것은 뭐냐? 정의의 신이 주장하는 모든 것은 어디나 통할 수 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 어떤 나라 국경을 넘고, 세계를 넘고, 육계나 영계나 어디나 통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주장을 가진 것이 신이라는 거예요.

사탄은 누구예요? 사탄은 누구든지 반대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사탄 좋아해요?「노」 어째서, 왜 '노’예요? 사탄을 앞에 내세우고 따라가게 되면 어디 가든지 막히는.거예요, 어디 가든지.

자 이렇게 볼 때, 오늘날 미국의 사회의 혼란상을 보게 되면, 부패되고 있는 현재를 보게 되면 청소년 문제라든가 혹은 윤리 몰락의 문제라든가, 구시대 신시대의 격차 문제가 있는데 이걸 어떻게…. 어떤 것이 옳은 것이냐 하는 것을 우리는 감정해야 된다 이거예요. 오늘날 미국의 젊은이들, 더더우기나 또 중고등학교 학생들까지도 뭐 선생 알기를 우습게 알고 '선생이 무슨 관계 있어? 부모가 무슨 관계가 있어? 내 마음대로 하지’그런다구요. 또, 나이 많은 사람보다 젊은 사람이 절대 필요하다, 나이 많은 사람을 제거하고 젊은 사람이 앞장서야겠다, 그러고 있다구요. 자기 만족을 위해 언제나 '내가 좋으면 된다. 내가 좋으면 된다. 세상이야 어떻든, 반대든, 막히든, 뭐 나만 좋으면 된다’ 그런다는 거예요.

사탄은 뭐냐? 어떠한 주장을 중심삼고 인간들이 막힐 수 있는 주장을 세계적으로 하는 것이 사탄입니다, 그 반대로 인간세계에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는 주장을 하는 것이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우리는 이러한 개념을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정의의 길은 전체를 대표했기 때문에 정정당당하지만, 불의의 길은 은폐하고 숨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탄은 '내가 제일이다’하고 주장하는 거예요. '뭐뭐 정의 다 집어치우고 나 하자는 대로 하자’하는 거예요. 하늘은 말이예요, '그 사탄 집어치우고 나 하자는 대로 하자’하는 거예요. 이렇게 두 주장이 있다구요. 두 주장이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우주에 그런 주장을 하는 중심존재가 있다면, 사탄하고 하나님하고 상충된, 격리된 그런 분야가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한계선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사탄이 이 경계선을 넘어서려고 할 때는, 여기에서는 정의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 제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또 정의가 악한 세상에 들어갈 때는 악한 법이 그 정의를 그저 제거하려고 하는 거예요. 마찬가지겠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