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집: 때를 알라 1991년 11월 2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99 Search Speeches

참부모로 말미"아 전환되" 세계

어머님이 태어나는 데 그냥 태어나지 않았어요. 과거 조상으로부터 이어져 와야 돼요.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여자들이 80대에서부터 20대를 넘어 10대권까지 이어져야 돼요. 큰일이지요. 그런 길을 역사를 통해서 통과해 왔습니다. 80대에서 10대에 이르는 수많은 여성이 있더라도 마지막 한 사람까지 승리적인 여자로서 나오지 않으면 어머님이 설 자리가 생기지 않습니다. 이야기야 간단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기 위해 수많은 여자가 희생돼 왔어요.

참부모님이란 말은 무서운 말입니다. 보면, 서 있는 사람은 둘밖에 없지만 세계가 이 둘을 통해서, 이 두 분을 통해서 돌아간다구요. 이쪽에서 천국이 거꾸로 이렇게 해 가지고…. 뒤는 천국이지요. 아담 해와 이 둘을 중심삼고…. 하늘이 오른쪽에 있던 것이 이렇게 반대쪽에 왔기 때문에 왼쪽이 됐어요. 왼쪽에 있던 사탄이 오른쪽으로 와 있다구요. 이걸 다시 참부모를 중심삼고 돌려야 됩니다. 원래 왼쪽에 있던 게 왼쪽 세계로 가고, 오른쪽에 있던 게 오른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제로 과정을 통과해야 돼요. 거기에는 민족이라든가 습관성이라든가 전통이라든가 일본이라든가 국가라든가 하는 그런 게 없고, 언어도 하나여야 됩니다.

왜 이렇게 이동해 오느냐? 일본 사람이란 관념을 없애 버려야 됩니다. `한국에 와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나는 일본 도둑에게 납치당하고 강제적으로 이끌려서 강제적으로 가는 거다. 본향 땅에서 절대 떠나고 싶지 않다. 본향 땅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일본 원수권을 다 차 버리고 빨리 돌아와야 된다.' 그런 마음을 안고서 돌아가야 돼요. 그게 선생님 이야기인가, 복귀원리 이야기인가? 어때요? 복귀원리 이야기지요? 그건 어쩔 수 없는 결론입니다. 이걸 부정할 아무 조건도 없어요. 그걸 인정해야 돼요. 그런 자기 자신이 서 있는 위치를 발견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참부모란 세계를 전환시키는 무서운 분인 것입니다. 세상에서 사탄을 다 쫓아 버리고 깨끗이 하고 세상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입장…. 저쪽으로 갈 때는 전혀 반대지요. `180도 뒤로 돌아!' 그러지요? `180도 뒤로 돌아!' 이렇게 탕감이 없기 때문에, 앞서서 길을 막는 게 없기 때문에 저쪽에서 불러와요. 탕감이 없는 참사랑의 주체, 참상대자는 …. 완성된 이상 가정의 출발 기준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일체를 이루는 데 있으며, 거기는 창조이상 본래의 천국 출발점입니다. 그걸 향해 우리는 지금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중간에서 정지는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괴로운 일이 있더라도 말이에요. 알겠어요?

역사를 통해서 모든 인류가 참부모를 맞이하기를 원했어요. 수천 대에 이르는 우리 조상, 인류 역사는 2억 5천만 년이라고 하는 데, 온 인류가 그 본향 땅으로 돌아가기를 원했어요. 희망의 지상천국으로, 평화스러운 세계로 돌아가고 싶었는데도 그 출발점이 어떻게 돼 있는 지 몰랐어요. 참부모를 잃어버림으로써 그렇게 돼 버리고, 거꾸로 거짓 부모가 출현 함으로써 비참해졌어요. 비참한 나라가 된 것입니다. 거기에서 사탄을 중심삼고 하나님에게 거역하는 자가 태어났어요. 아담이 완성되었다면 그런 게 존재하지 않았을 텐데 아담은 미완성권에서 타락했고, 그럼으로써 아담 승리권을 이루지 못했어요. 완성된 아담인 재림주가 오셔서, 원래의 권한 기준을 탕감복귀하여 장악함으로써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참부모로서 서게 됩니다. 그의 앞에서는 사탄과 사탄의 자녀와의 인연이 없어요.

여러분은 타락한 아담의 후손입니다. 조상은 사탄이에요.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있는 원수예요, 원수. 사탄이 뭘 했느냐 하면, 하늘 왕의 왕자님과 공주님을 빼앗고 하나님을 내쫓았어요. 그리고 나서 사탄이 도둑 아버지가 되어 가지고 주인의 자리에 서서 자녀를 낳아 번식시키고 지상을, 지구성을 자기 나라처럼 뿔뿔이 흩어지게 만들어 버렸어요. 그게 수백 인종이 된 것입니다.

미국에는 각 국가를 대표하는 대사관이 181군데나 있어요. 많은 나라들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걸 누가 흩어지게 만들었느냐 하면, 사탄이 그랬어요. 하나님이 아닙니다. 언어를 혼란시키고, 문화적 배경이 통하지 않게 하여 맞출 수도 없어요. 그걸 처음은 종교를 통해 문화권을 중화시키면서 문화 통일권으로써 확대시켜 나갑니다. 예를 들어서, 모슬렘이면 모슬렘의 생활은 같은 것입니다. 불교면 불교 의식이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확대하고 연결해서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해 나가는 것입니다.

엉망이지 않아요? 두 개로 따로 정리해 놓고 그걸 하나로 묶음으로써, 심신 분열이 개인에서부터 시작했지만…. 세계가 하나되는 결과가 되니까, 그걸 세계적 완성 조건으로써 인류는 평화스러운 나라로 직행할 수 있는 거예요. 평화스러운 세계는 두 개 방향을 못 가지기 때문에 한 방향을 정리하기 위해서 세계평화종교연합과 세계평화연합을 만들었어요. 하나는 정치와 국가를 대표하고, 하나는 종교와 양심을 대표합니다.

심신 일체권을 세계적으로 이룩해야 돼요.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나의 평화세계, 통일세계까지 이루어야 됩니다. 그거 누가 이끌고 가는가? 선생님 이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는 간단하지요. 이야기는 몇 분으로 끝나지만, 그 내용은 역사를 통해 탕감의 피를 흘리면서 긴 세월을 거쳐 도달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말하는 게 진짜라면 현재 통일교회 식구는 얼마나 기쁜 위치에 있는 가 생각해 봐요. 나라를 주고도 바꿀 수 없어요. 소중한 생명을 얻었다구요. 이 시대에 잘 태어났구만. 감사해야 돼요? 여러분보다 여러분들의 축복받은 자녀들은 어때요? 여러분들보다 더 감사하고 있어요? 그래서 2세를 올바르고 깨끗하게 길러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아담 해와처럼 거짓이 섞인 혼혈아를 낳는 짓을 해서는 안 돼요. 참부모님처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은 어때요? 선생님과 어머님의 사이는 어때요? 사이 좋아요, 나빠요? (웃음) 좋다 나쁘다는 옆에 두고, 해와 입장인 어머님은 전세계 모든 여성의 원한을 혼자서 짊어지고 있어요. 대표로서 짊어지고 있습니다. 그걸 선생님이 남편으로서 다 대신 짊어지고 해방해 줬으니까 대단하지요? 「예.」(웃음)

어머님은 울면서 `싫어요, 싫어!' 하는 입장이 아니라,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입장에 있어야 돼요. 그것도 간단한 일이 아니라구요. 30년간 선생님은 계속해서 치열한 전쟁터에서 싸워 왔어요. 무자비한 결투를 거듭하는 것 같은 환경 속에 있는 선생님을 따라오면서 잘 참고 견디어 왔어요. `난 가고 싶지 않아!' 하면 큰일납니다. `남자는 그런 데 가지만 여자는 그런 데 못 가요, 약한 여자이니까. ' 이렇게 세상적인 여자처럼 불평을 가지게 되면 큰일난다구요. 죽음의 경지에는 눈을 감고서도 가야 돼요. 그게 어머님의 훌륭한 점입니다. 참고 견디어 나왔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1천5백 명 대중 앞에 서서 당당하게 미동도 하지 않고 침착한 태도로 있을 수 있다는 것은 격전의 과정을 노려보면서 훈련을 받아 온 과거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때요? 아까 말했던 원리 이야기가 이해가 가요?

그런 것을 내년 2월까지 해내면 김일성의 세계도 끝장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