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제19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86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1 Search Speeches

몸 마음이 하나돼야 개인 천국이 돼

기독교의 총결실이 뭐냐? 신부의 자리에서 어머니의 기준을 맞춰 가지고 세계 형제들을 품고 나가야 돼요. 2차대전 직후에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전승국가가 왜 패전국가들을 전부 다 독립시켜야 돼요? 그때는 이미 형제지국가시대로 들어간다 이겁니다. 기독교문화권이 하나로 되어야 돼요. 이 세계가 하나로 통일됐기 때문에…. 기독교가 아벨의 입장이고 민주주의 미국이 가인 입장에서 하나만 되는 날에는, 그 하나된 기준 위에서 부모를 모셔 가지고 하나되면 부모로부터 하나님이 하나돼 가지고 부모의 사랑권을 중심삼고 자녀가 하나되어 그 사랑권으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본연의 하나님이 원했던 이상적 천국 현현이 가능한 기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천국은 아들딸만으로는 나타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미국 민주주의와 소련 공산주의 가지고는 부모가 아직까지 나올 수 없어요. 이게 하나될 수 있는 때에 부모가 나오는 것입니다. 또 여러분 앞에 있어서 몸과 마음이 가인 아벨 입장에서 완전히 하나되면 하늘 부모가 여러분에게 임하는 거예요. 영적으로 임하는 거예요, 영적으로. 이래 가지고 그러한 남자와 그러한 여자가 비로소 가인 아벨과 같은 자리에서 하나되게 될 때 가정적 천국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게 공식입니다. 알겠어요? 공식을 알아야 되겠어요.

여러분 개인의 천국은 어떻게 될 것이냐? 개인 천국은 여러분의 몸 마음이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성신의 붙들림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에서는 말할 때 은혜받지 않고는, 성신을 받지 않고는 천국 못 간다고 하는 거예요. 그 성신이 어머니신이기 때문에 와서 아버지 예수를 사모하고, 그저 울고불고 자기가 이 땅 위에서 연애하는 사람 이상 사모하지 않고는 성령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의 인연의 줄이 자기에게 와 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놀음을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이거 못 하는 작자들이 뭐 밥을 먹고 '집이 어떻고 공부가 어떻고…' 하는데 그거 다 문제가 안 됩니다. 요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장자권 복귀 기준을 여러분 자신에게서, 마음이 아벨적 입장에서 완전히 해 가지고 몸을 마음대로 지배할 수 있는 선권 완전 영원 확보 기준이 벌어지지 않고는 하늘 부모와 인연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이 개인 천국의 공식입니다. 그 공식을 확대하면….

그렇게 된 주체적인 남자하고 상대적인 여자를 횡적으로 평면적으로 볼 때, 먼저 태어난 것이 누구예요? 아담이예요, 해와예요? 아담이 가인적 장자의 자리입니다. 그다음에 나중 난 것이 해와의 자리입니다. 이제 복귀해 들어가는 것은…. 해와가 아담을 주관했다구요. 그렇지요? 「예」 주관했지요? 아담을 주관한 기준을 탕감복귀해야 돼요. 이번에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축복받은 가정의 남자가 그동안, 지금까지 3년 동안 여자의 말에 절대복종했지요? 선생님이 가르쳤지요? 「예」 그건 왜 그러냐 하면 타락권을 벗어나기 위해서예요. 남자권하에 했다 하게 되면 전부 다, 먼저 난 장자권을 행사했다가는 사탄편이 된다는 거예요. 따라서 그것은 타락권을 벗어날 때까지….

그러나 지금, 오늘 여기서부터 시대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뭘했느냐 하면 장자권복귀, 개인적 장자권복귀 세계무대를 이뤄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전세계 개인이 반대하는 것입니다. 전세계 가정이 반대하고, 전세계 종족이 반대하고, 전세계 민족·국가·세계 전체가 레버런 문을 때려 모는 거예요. 그렇지만 선생님이 한 것이 뭐냐 하면 이 원칙을 적용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장자권인 세계 전체를 차자권인 하늘편에서는 무엇으로 굴복시키느냐? 싸움으로가 아니라 사랑으로, 원수를 사랑하는 사랑으로 굴복시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임종하는 과정에서도 로마 병정이 원수지만 '저들이 자기 죄를 알지 못하여 저러니 용서해 주소서' 했지요? 원수를 사랑해야 돼요. 원수를 사랑하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완성한 아담은 천사장을 사랑해 줄 수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과 완성한 아담은 내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나를 사랑해 줄 것이 아니요? 나는 타락했을망정 하나님은 원리적 주인이니 아담은 그 원리적 주인의 아들이 될 수 있는 본연의 기준을 지켜야 될 것이 아니요? 당신의 아들딸이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당신과 같이 나를 사랑해야 되지 않소? 그런 조건을 갖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못 되는 것이 아니요? 에덴동산에 원수가 있었소? 원수 감정이 있다는 것은 나로 말미암아 있는 것이니 그건 내 편이 아니오?' 하며 천사장이 이것을 물고늘어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