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집: 주가 가신 길을 본받자 1959년 04월 2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89 Search Speeches

새시대의 용자" 어떤 사람인가

오늘날 기독교의 단체는 많습니다. 세계적인 기독교 단체인 NCC, WCC등 외형적인 것은 많습니다. 그러나 내적으로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서는 예수님의 심정에 불타고 무지한 네로 황제의 압정하에서도 불타오르는 심정으로 전진할 수 있었던 성도들, 그와 같은 하늘의 청년 남녀들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하늘의 용자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들이 이 끝날에 실증적으로 벌어진다 할진대 크리스찬들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이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문예부흥이 고대의 헬레니즘 문명을 복고하고 인본주의 사상을 개척하였듯이, 오늘날 우리들은 2천년 전의 기독교를 회상하여 예수님적인 신본주의 천국을 건설해야 되겠습니다. 중간 다리가 필요없습니다. 지금의 때는 끝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이한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뭐나장로, 박장로, 통일교회 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영적으로 분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사명으로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 이제 세계적으로 70문도의 역사시대가 옵니다. 역사는 복귀섭리 역사이므로 법도에 의해 다시 올라갑니다. 잃어버린 것을 되찾으려니 다시 올라가는 것입니다. 70문도시대 다음에는 12사도시대가 옵니다. 한국에는 그러한 입장의 철학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가 사라졌습니다. 다음에는 3제자시대가 옵니다. 세 가지 형태의 대표적인 움직임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