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우리의 존재와 생활양식과 인생길 1983년 10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80 Search Speeches

미국과 자유세계를 살리기 위해 희생하" 무니가 돼야

자, 어떻게 할까요? 여기 책임자들, 미국 망하게 그냥 내버려 둘까요, 망하지 않게 한번 적극적으로 해볼까요?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나 통일교회에 묻겠는데, 통일교회가 하나님이 묻는 그런 자리에 있다면 내가 답변해야 돼요. `야, 너 레버런 문! 그런 일을 위해서는 통일교회 멤버 위로부터 아래까지, 꼭대기도 전부 다 희생시킬 자신이 있어?' 할 때 나는 어떻게 대답을 해야 되겠어요? 대답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나한테 그렇게 묻는다면 말이예요. `미국 식구, 전세계 지도자들을 전부 다 희생시킬 수 있나?' 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어요? `못 합니다' 해야 되겠어요, `하겠습니다' 해야 되겠어요? 대답해 봐요. 「희생하겠습니다」 전부 다 `예, 하겠습니다' 그래야지요. `미국과 자유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희생할 것입니다' 분명히 말하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이 미국을 구할 자신이 있어요? 하늘을 대신해서 구할 자신 있어요? 「예, 아버님」 어떻게? 먹을 것 다 먹고, 입을 것 다 입고, 놀 것 다 놀고 극장에 영화 보러 가고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나서 하겠다는 거예요? 「아닙니다」 그럼 전부 다 희생할 거예요? 그 전부 가운데 여편네도 들어가 있어요? 아들딸도 들어가 있어요, 안 들어가 있어요? 「들어가 있습니다」 남편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럼 축복받은 가정들은 어떻게 해야 돼요? 「희생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자기 자식이나 여편네만큼 미국인을 사랑하지 않잖아요? 미국 식구들은 자기 식구만큼 사랑할 줄 모른다구요. 언제 그런 사랑을 배웠어요? 어디에서 그런 사랑을 배웠어요? 아무리 그렇게 하겠다고 크게 대답을 해도 믿을 수 없어요. 왜? 여러분에게는 국가를 초월한 사랑이 어렵다구요. 그것을 어떻게 증명하겠어요?

여러분은 자신을 생각하고, 사생활이니 뭐 아들딸 가정 뭐 이런 것들, 뭐 굶주리고 있다느니 해 가지고 야단들 했지만, 미국을 생각해 봤어요? 안 해봤을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이거? 개인주의예요.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했지 가정을 중심삼고, 가족을 중심삼고 생각해 봤어요? 그런 건 통일교인이나 그렇지.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를 중심삼고 생각해 봤어요? 천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생각해 봤느냐 말이예요.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해야 합니다. `해보자! 시작하자!' 해 가지고 많은 식구들이 출발선에 서 있어요. 가자고 해 가지고 한 발짝 두 발짝 그런 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훈련하는 데 있어서 `아이구, 나라를 사랑하자!' 하겠어요, 뒤를 돌아보겠어요? 소돔과 고모라가 심판 받을 때 말이예요, 뒤돌아 보지 말라고 했는데 뒤를 돌아봤기 때문에 난리가 벌어졌어요. 그런데 뒤 돌아볼 거예요? 돌아보지 않고 전진할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전진하겠습니다」 말은 잘 하는데 나는 그걸 믿지 않는다구요.

내가 말하는 것과 이렇게 이렇게 되리라 보는 것을 만약 내가 살아서 못 하면 죽어서라도 잿더미 되고 황폐한 미국을 영적으로라도 방문해서 할 거예요. 내가 옛날에 말할 때는 못 믿다가 이렇게 됐구나 하는 것을 재확인할 때가 있으리라고 보는 거예요. 내가 영계에 가서라도 다시 이 땅을 찾아와서 내가 말한 대로 됐다는 것을 증거할 때가 올 것을 믿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내가 10년 전에 `미국이 망한다'고 홍보할 때는 `선생님 뭐…' 이러더니 요즈음, 10년이 지난 뒤에야 `아이고, 선생님 말이 맞구만!' 하고 있다구요. 10년 후에야 알게 되었다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한 번 해보고…. 맞는 말이라구요. 사랑의 길이 어떻다는 것을 이제 알았다구요. 어떻게 정리해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가르쳐 줘야 되겠기 때문에 오늘 얘기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은 간단한 거예요. 더 큰 것을 위해서 희생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 희생을 왜 하라고 하느냐? 상속받기 위해서입니다. 복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미국 젊은이, 개인주의,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이것이 뭔가요? 프래그머티즘(pragmatism;실용주의) 같은 생활 이익을 중심삼는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완전히 180도 뒤집어져야 됩니다. 기독교사상을 가진 이 나라가 왜 개인주의가 되었어요? 이것은 하나님이 한 것이 아니예요. 사탄의 장난에 의해서 이런 결과가 되었다고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미국 어디를 가나 무니가, 레버런 문이 반대를 받고 있어요. 이것을 뒤집어 놓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