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소명받은 사람들 1986년 10월 08일, 한국 용인연수원 Page #16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아"이라" 자각을 가지고 자기 위신을 세워야

요전에 축복받아 가지고 편안히 잘먹고 잘살았지요? 잘살지 못했나요? (웃음) 세상 사람이, 한국 사람이 전부 다 고생하는 데 여러분들만 잘먹고 잘사는 중이라구요. 새벽 4시인데도 거리에 나가 가지고 자전거를 타고 뭐 이래 가지고 야단해야 먹고 살지 말지인데, 그렇게 어려운 환경에서 사는 대한민국 백성 앞에 통일교회 패들은 너무나 편안해요. 이게 문제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공장에 와서 일하면서 편안히 먹고 사는 것이 다 자기 복인 줄 알거든. 그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그렇게 먹여 살리기 위한 것입니다. 공장을 만든 것은 여러분들 먹여 살리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세계 인류를 그렇게 먹여 살리기 위해서 준비한 겁니다. 너희들 못된 놈의 자식들을 데려다 먹여 살리기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니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려면 자기의 위신을 세울 줄 알아야 돼요, 위신 종주국 백성으로서의 위신을 세워야 돼요. 똥개 새끼들과 같이 냄새를 피우고 다니면서 통일교회 패니 뭣이니 말로만…. 그래, 축복받은 가정들이 얼마나 본이 됐어요?

미국이 그러한 자유세계를 대표하고, 인류를 대표해 가지고 역사를 통해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탕감복귀의 기준을 갖추었으면 그 미국이 가져야 할 사상이 무엇이냐?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것이예요.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구요. 오시는 참부모가 하나님 대신으로 오시는 것이기 때문에, 참부모를 모시고 세계 인류를 자기 민족보다 더욱더 사랑해야 된다구요. 자기민족, 자기 나라보다도 더 사랑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미국 나라 가운데는 수많은 국가가 들어가 있고, 수많은 민족이 들어가 있고, 수많은 종족이 들어가 있고, 수많은 가정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가정을 버리고, 종족을 버리고, 민족을 버리고, 국가를 버려서라도 세계를 사랑하겠다는 전통이 서 있어야 하나님이 운행하지,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은 운행 못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 터전을 갖지 못한 미국은 망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가 가지고 그 터전을 갖추게 하는 겁니다. 이제 썩어진 그 몸뚱이에 새싹을 통해서 새로운 순이 나오게 하여 새싹이 나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리하여 다 이것을 거름 삼아 가지고 수천 년 자라던 것이 수년 동안에 화닥닥 자랄 수 있는 시대로 접어 들어가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다 망하게 됐으니 이걸 갖다가 접붙여 가지고 새로운 가지에서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민족, 국가, 세계 편성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국제적인 합동결혼을 통해 가지고 연결시켜 나가는 겁니다.

그러면 전세계 통일교회 교인의 생활관념은 무엇이냐? 세계를 위해 산다는 겁니다. 세계를 위해 살고, 하나님을 위해 살고,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해방과 부모님의 해방과 세계 해방을 위해서 산다는 겁니다. 이것이 통일교인들의 생활 내용이 아니겠느냐? 해방하는 데는 탕감복귀만 알아 가지고는 안 돼요. 책임분담이라는 것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정비가 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책임분담법이 없으면 정리가 안 돼요. 책임분담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사탄도 깨끗이 정리되고, 하늘나라도 깨끗이 두 나라로 갈라지고 경계선을 확실히 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우주적인 주관권 시대로 들어가게 되는 데, 그것이 하나님이 영계와 육계를 직접 주관하는 천상천국이요, 지상천국이더라 그 말이예요. 확실히 알았어요? 「예」 여러분들이 문제예요,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은 어디에 있느냐? 언제든지 경계선에 있어요. 개인 중심삼은 탕감복귀의 경계선에 있어서 사탄이 따라오면 안 된다구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어디에서나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야'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세계의 아들이 아닙니다. 세계를 지배하는, 우주를 창조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자각을 가져야 돼요. 어느누구 앞에 가서도 말이예요. 그래 가지고 사탄의 공증을 받아야 돼요. 사탄이가 '당신은 개인 탕감복귀 완성했소' 이래야 됩니다. 그 증명서를 누가 쓰나요? 하나님이 써 주는 것이 아니라 사탄이 써 주는 거예요. 사탄세계가 인정해야 된다 이겁니다.

문선생이 그렇지요? 대한민국이 이제는 공증을 쓰게 돼 있지요? 「예」요즘에는 미국도, 미국의 조야에서 전부 다 잘났다고 하던 녀석들이 레버런 문이 미국에서 떠나면 안 된다고 야단한다구요. 떠나지 말라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구요. 내가 미국에 있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이 미국에서 문선생이 떠나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망한다고 생각한다구요. 사실이 그런 거라구요. 그녀석들이 아나요, 뭐?